충남 보령시는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쳐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지난 12일은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했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펼쳤다.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공식 출범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위원장에서 지난해 12월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전환했고, 명예위원장(초대 조직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이에, 지난 2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11일 유인촌 문체부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육류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식육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지원팀과의 협업을 통해 학기 중에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총 200건에 대하여 진행되며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또한, 축산물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미생물 검사를 병행하여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축산물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신속한 통보로 제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과 기증식을 열고 의료기자재를 기부했다.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소속 Dr.Sidonio Joao da Silva Pereira(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석사과정 수료, 2024년)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은 동티모르 유일의 국립병원으로 수도 딜리에 자리하고 있다.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동티모르 국립병원 의료기기 지원을 통해 열
대전시 중구는 지난 10일 뽀빠이 봉사단과 함께 고위험 주거환경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 대상자는 평소 노인성 질환으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감염병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독거노인 세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은 뽀빠이 봉사단과 협력해 대상자 현황 파악 등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박승완 단장은 “어려움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경증치매와 요실금질환자의 개인위생관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조호물품을 연 1회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에서 매년 위생관리용품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상생활 중 제한된 활동에서 오는 심리적 위축을 해소해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있다.지난해에는 85명 지원자 중 경증치매 12명(14%)과 요실금질환자 73명(86%)에게 요실금용 팬티형기저귀와 패드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및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로 경증치매 또는 요실금질환 진단자다.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
대전시 유성구는 여성 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돌봄을 지원하는 ‘여성 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육아와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 3~4회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위생관리 ▲가사활동 ▲외출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지원대상은 유성구에 등록된 여성 장애인이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042-820-6910)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 장애인의 가사활동에
대전 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 이해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를 위한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오는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3개 교육으로 1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다음달 6일~오는 6월 30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14시~17시에 총 18회로 진행된다.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대전시 동구는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기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및 모유 수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출산준비교실 및 모유 수유 교육은 동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14시~16시까지 진행되며, 모유 수유 교육은 3주 과정 출산준비교실은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출산준비교실은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임산부 필라테스, 나무도마 만들기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모유 수유 교육은 국제모유수유 전문
충남 청양군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강병민 회장, 협의회 회원과 청년귀농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월에 실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정책 등 4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귀농귀촌협의회 및 읍면 산업팀을 통하여 300명을 조사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입 전 거주지로는 대전·세종·충남 31.8%, 서울 24.2%, 경기 21.9%
이장우 대전시장은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2048년 대전의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다. 과거 1950년 대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건강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독거 장애인이 겪는 건강관리의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28일~8월 2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내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중 40세~64세 짝수년생을 대상으로 수강료 및 비용 일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건강보건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정신건강 ▲영양 ▲운동 ▲구강건강 교육으로 매월 1회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진행될
대전시 서구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 사업홍보를 위해 LED 무선 센서등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 전화상담, 모니터링 등으로 의료지원을 연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홍보 물품인 LED
대전시 유성구는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 ‘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운영한다.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누리집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042-611-5049)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
대전시 중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을 지원한다.중구는 관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이 40%로 화재·지진 등 재난에 취약한 구조인 건축물들이 많아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에서는 지난해 건축안전팀을 신설하고 30년 이상 경과 된 노후주택(2층이하, 연면적 500㎡이하) 대해 외부 전문가와 건축안전팀 전문인력을 활용해 구조부 균열, 누수, 부식, 기울기, 변형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18일
대전시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사회문제 토론·재능기부·봉사활동·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예정)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공동체(커뮤니티)다.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형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입형 9팀(100만 원) ▲성장형 3팀(200만 원) ▲도전형 1팀(300만 원) 등 총 13개 팀에 모
충남 청양군은 지난 7일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발굴 선정하고 있다.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연계한 돌봄, 보건의료, 주거시설
대전시는 매년 봄철에 발생하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일반공무원 350명이 참석했고, 산불교육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불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일반 공무원 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다.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직장예비군, 산불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8일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과 취업 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가 담겼다.양 기관은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지원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정보 공유 및 교육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육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상호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공단 충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청주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청주시가 지원을 시작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