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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청주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남상래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송기성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등 2,9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야외체험·전시, 거북이 마라톤대회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행사는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행사로 열렸다.특히, 야외체험 행사에는 메이크업, 캘리그라피, 천연비누체험, 재활작업장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행복나눔 옷 바자회, 먹거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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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4.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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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9일 오후 2시 '2017 장애 인식 개선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이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충북권 공공기관과 충북도청 공무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대전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의 두오균 소장이 초청강사로 초빙돼 장애인 인식 개선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강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업무 수행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 등 기관 소개와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자는 장애인복지법을 강조했다.또한, 공무원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들이 기관 방문시 그들을 알맞게 대응하는 교육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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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3.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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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등학교(교장 이유수) 김대현(1년)학생은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지난 21일 스노보드 대회전 부문 파이널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대현 학생은 23일 회전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한국은 스틱슈팅과 플로어 볼을 제외한 7개 종목에 6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김대현 학생은 “오스트리아 날씨가 좋아 눈 상태가 많이 나빠서 걱정했는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을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계 각국의 장애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이번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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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3.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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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 보조기구를 지원한다.음성군은 지난 21일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장애인 보조기구 교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발달·언어 장애인이며, 충북도보조기구센터로부터 상담·평가점수 결과를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교부대상자를 결정한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다만 작년에 동일품목의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자는 교부가 제한되며, 장애등급이 상위인 자, 수급자, 1가구 2인 이상 장애인 거주자, 재가장애인 순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교부한다.지원품목은 ▲미끄럼 매트와 회전좌석 ▲장애인용 의복 ▲휠체어용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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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3.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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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의사회(회장 이창근)는 제천연세안과에서 자활사업 참여가구 자녀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250만원의 상품권을 제천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제천시 의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제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복과 학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금번 후원으로 센터는 25명에게 교복을 비롯한 가방과 문구 등의 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박월순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급여로 생활하는 자활사업 참여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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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3.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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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직업재활서비스 이용인을 대상으로 청주 춤추는 북카페를 방문했다.복지관은 북카페에서 취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종기술훈련(바리스타 교육)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바리스타 시험 관련 안내와 간단한 이론, 실기 교육과 커피 종류 시음·실기 시험 영상 상영을 실시했다.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지금은 소극적인 자세지만 나중에는 꼭 모두 큰소리로 대답할 수 있게 바리스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또한 교육생 중 한 명은 큰소리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꼭 딸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괴산군장애인복지관장 측은 “지역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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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3.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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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 22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원은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시설, 학계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선출되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과 위촉직 20명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충청북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에 나선다.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수시회의를 개최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위원중 장애인을 50%로 구성해 다양한 장애인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이 자리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참석한 위원들에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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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2.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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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시에 따르면 장애인일자리 사업으로 18억5,6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중중장애인을 우선 채용에 나섰다.시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채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장애인 일자리로 ▲행정도우미 82명 ▲장애인복지일자리 140명 ▲시각안마사 파견사업 10명 등 총 232명을 장애인복지관 및 110여 기관 및 단체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우선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에게는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특수복지연계 일자리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올해 채용된 행정도우미는 시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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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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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충청북도와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이번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무원 뿐 아니라 비공무원 분야, 나아가 출자·출연 기관의 장애인 고용률 3.2% 달성을 위해 도내 출자·출연 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충북도는 이미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꾸준히 준수해온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받았다.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 모범이 되고 있는 충청북도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공단은 충청북도의 장애인 일자리 마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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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2.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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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축사노예’ 사건의 피해자 A(48) 씨가 20년 만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설을 맞이하게 됐다.A 씨는 1997년 충청남도 천안의 한 양돈농장에서 일하다 행방불명됐다. 이후 소 중개인의 손에 끌려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의 한 축사에서 19년간 무임금 강제노역을 겪으며 가족들과 생이별을 했다. A 씨가 지적장애 2급이라는 점을 악용하는 등 해당 사건이 세상에 알려져 공분을 샀다.이에 법원은 지난주 노동력착취유인 등 혐의로 기소된 농장주 부인에게 징역 3년을, B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A 씨는 설 연휴를 나흘 앞둔 지난 23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평온한 저녁 식사를 하며 설 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이를 지켜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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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1.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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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에서 '타이어 노예', '축사 노예' 등 임금체불과 학대 등 지속적인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김밥집 노예' 사건이 또 발생했다.30대 남성이 청주의 한 분식집에서 8년여 간 일을 했지만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일을 느리게 했다는 이유로 업주의 폭행을 당했다고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어났다.지난 18일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의 한 김밥전문점에서 30대 남성이 8년여 간 일을 해왔지만 일당 1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고용노동부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이 남성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때까지 쉴틈없이 김밥집 청소와 음식 배달을 해왔다.하지만, 8년여 간 일을 해온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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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복지TV 청주
2017.01.19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