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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점자교육 자격제도 도입을 위한 점자법 개정을 환영한다.-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제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반 조성 -국회는 2월 1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 힘 김예지의원이 대표 발의한 「점자법」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 개정된 「점자법」의 주요 내용은 점자 교원 자격 제도 신설이다.2020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등록시각장애인의 75.9%가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다. 또한 신규 시각장애 등록 인구는 매년 약 6,500여 명이며, 이중 중증 시각장애인으로서 점자 교육이 필요한 사람은 600여 명이다.문제는
성명·논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2024.0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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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고용노동부는 ‘장애인고용과장’ 개방형 직위를 즉시 환원하라- 내부 공모 아닌 민간 개방형 직위를 철저히 보장하라고용노동부가 개방형 직위였던 ‘장애인고용과장’ 자리를 최근 개방형 직위에서 제외했다. 이러한 사실은 「고용노동부 인사혁신규정」(훈령 제422호) 개정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개방형 직위로 존치했던 ‘장애인고용과장’ 직위를 이번 훈령 개정을 통해 슬쩍 제외했다.고용노동부는 장애인이 안정된 직업을 갖도록 해야 함에도, 장애인에게 배정해 왔던 자리를 빼앗았다. 이는 다분히 의도된 조치라고 단정할
성명·논평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23.12.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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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개방형 직위 제외에 장애계는 분노한다고용노동부는 2017년부터 장애인고용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변경하여 장애인 당사자 등도 장애인고용 정책을 다루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를 두고 개방직으로 정한 인사 혁신이라고 했다. 그러나 혁신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개방직으로 외부에서 응모한 인사가 한 번도 임용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단지 종이에 적힌 법적 문구에 불과했다. 장애인들은 이 정도에도 감격할 줄 아는 존재로 무시해도 된다고 알았던 것이다.장애인단체들은 법문으로만 존재하는 형식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23.1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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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경국립대학의 한국수어 능력을 갖춘 교원 임용 계획을 환영한다- 농인의 제1언어인 수어를 알고, 사용할 수 있는 교수 임용을 기대한다한국농아인협회(회장 채태기)는 국립한경대학교의 ‘한국수어교육전공’학과에 한국수어 능력을 갖춘 교원 임용 계획을 환영한다.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된 이후 한국수어는 농인의 언어권 보장 뿐 아니라 수어 및 수어통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 복지 및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공감대가 마련되고 있다. 정책환경 변화에 대학들도 수어교육과 한국수어의 학문적 체계의 마련과 발전 필요성을
성명·논평
한국농아인협회
2023.10.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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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일상 속 차별 인정? 거꾸로 가는 인권위 우려식당에서 쫓겨난 당사자, 인권위 23진정0235200 진정 기각 결정 숱한 차별 진정 기각하며 피해자 인권 무시하는 인권위, 각성해야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장애인 일상 속 차별을 인정하는 기각 결정(23진정0235200)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특히 법리적 해석조차 따지지 않고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차별 가해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각사유를 발표하는 인권위를 보며 피해자 인권을 우습게 아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실정이다.지난
성명·논평
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3.09.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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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2024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 예산 증액을 적극 환영한다.”8월 29일 제36회 국무회의에서 122조 4천538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이 의결되었다. 저출산과 고령화, 약자의 의료지원과 경제적 격차해소와 사회적 안전과 보호를 위한 복지증진에 강력한 힘을 실어 준 결과다.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과 사각지대를 해결하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2024년도 장애인예산 규모는 5조 13억원으로 2023년도 4조 5천441억원보다 10.1% 증가하였다. 디지털 시대의 신질서와 기술개발을 위한 예산도 꼼꼼히 챙겼는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23.08.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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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장애인단체 지원 예산 증액 편성, 환영한다.- 인건비 자연 상승분도 반영 못해온 단체 예산, 반드시 증액되어야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8월 29일(화),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총지출은 122조 4,538억 원으로 올해 109조 1,830억 원 대비 12.2% 증가하였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 2.8%의 4배가 넘는 높은 수준으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총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 등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하는 분야는 제대로 과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23.08.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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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수어 관련학과”에 대한 대학의 책임 있는 대책과 지원을 촉구한다- 수어 관련학과 신설에 충분한 준비와 수어·농 전문가 인프라 대책을 수립하라 -- 학과 개설에 농인 당사자와 관련단체 간의 협력과 사전협의 체계를 마련하라 -한국수화언어법 시행(‘16년 8월) 이후 한국수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수어는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 받으면서 농인의 언어접근성 뿐아니라 수어 및 수어통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복지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필요성, 공감대를 확산
성명·논평
한국농아인협회
2023.07.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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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시각장애인의 영상물 접근권 향상 기대 - 저작권법 본회의 통과 적극 환영 -지난 18일, 김예지 의원(‘21.10.12.)과 임오경 의원(’22.11.4)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최근 저작물의 소비가 영상매체로 변화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시각장애인 등을 위해 복제·배포 또는 전송할 수 있는 저작물의 범위를 “어문저작물”에서 영상저작물을 포함하는 “저작물 등”으로 확대, 시각장애인 등에게 제공하는 방식에 공연 또는 공중송신 추가, 장애인과 그
성명·논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2023.07.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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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이 제정 된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장애인의 건강권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장애인들이 체감하는 정책은 없었다. 더딘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 지정, 장애인 10명당 1명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보건소 전달체계 미비로 장애인건강권법은 허물뿐인 법으로 느껴졌다. 여전히 동네병원의 접근이 어렵고 의료비 부담에 허덕이는 장애인들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장애인 건강정책을 되짚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23.06.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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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어 사용환경의 변화와 개선에는 당사자단체와 문체부-국립국어원 간의 긴밀한 협력적 파트너쉽이 있었다.- 교육부는 무너진 농교육의 재구조화를 위한 협의와 논의의 구조를 마련하라.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으로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 받은 후 농인의 의사 및 표현의 자유와 정보접근권 보장에 다양한 제도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수어 및 수어통역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통역 수요가 늘었고, 재난 및 감염병 등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발표에 수어통역 지원이 의무화되었다. 또한 한국수어 교육 및
성명·논평
한국농아인협회
2023.06.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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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무너진 농교육 개혁, 더 이상 늦출 수 없다한국농아인협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 맞아 붕괴 된 한국 농교육의 재구조화와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한 수어 없는 청각장애인 교육환경이 청각장애학생을 또래에게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고립시키는 현실을 국가와 사회가 인식하고 농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한다.농교육은 2007년 완전한 변환기를 맞았다. 농학교(청각장애학교) 학생 수가 일반학교 통합교육 학생에 처음 역전되어 현재는 전체 청각장애 학생 중 19.9%만이
성명·논평
한국농아인협회
2023.05.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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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불성실교섭 지연으로 일관하는 교육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교육부는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조인식을 즉각 개최하라!장애로부터 오는 고통은 근본적으로 개인적인 것이므로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고통을 온전히 나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고통이 사회 구조적 폭력이나 배제, 또는 사회 시스템의 부재나 미흡에 기인할 때, 우리 사회 공동체는 그 고통의 원인을 해부하고 치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차별에 의한 고통은 당사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그 비극은 결국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전이되
성명·논평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2023.04.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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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시각장애인의 안전과 생명 위협하는 거리의 무법자 '개인형 이동장치'정부와 지자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즉각 대책을 마련하라!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도보 보행보다 빠르고 편리하여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소리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며 보행한다. 빠른 속도로 보도를 활보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각장애인에게 소리 없이 움직이는 지뢰와도 같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점자
성명·논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2023.04.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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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20여년을 기다렸다!” 이번에는 반드시 실질적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법적 지위 보장하라!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 이 말은 세월의 무상함과 동시에 치열함을 내포하는 말이다. 이 땅에 장애인 자립생활이 도입된 지 20여년이 흘렸다. 20여년 동안 장애인의 삶과 인권 그리고 사회정의에 기여한 장애인 자립생활의 치열함은 책 한권으로도 부족한 만큼 차고 넘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에 섰던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아직도 실질적인 권한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 제54조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명
성명·논평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2023.04.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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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농인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권리가 보장되는 수어 환경조성을 촉구한다-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한 마흔 세 번 째 장애인의 날, 한국농아인협회(채태기 회장)는 농인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사회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세상에서 살아 갈수 있는 환경조성을 요구한다. 농인은 교육, 복지, 보건·의료, 노동, 문화·예술, 사법·행정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접근성의 제약으로 사회적 장벽을 경험하고 있다.농교육 현장은 조기교육에서부터 수어가 배제되고, 통합교
성명·논평
한국농아인협회
2023.04.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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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국내 장애계가 외면받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는 실적주의나 그들만의 축제가 아닌 진정한 당사자 참여를 보장하라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장애인대회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국내 장애계 대상으로 대회 계획과 장애계 역할에 대해 밝혀라. 조직위원회는 지역과 단체 이념을 초월한 국내 장애계 모두가 참여, 대회 의미와 미래비전 및 장애계 역할에 대한 청사진을 즉시 제시해야 한다.조직위원회는 예산을 이유로 참석 가능 단체와 그 범위를 결정하고 있는 지금의 예산 구조를 즉시 개선해야 한다.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23.04.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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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오세훈 서울시장님께서 전장연에 휴전을 제안한 것을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오세훈 서울시장님께서 전장연에 휴전을 제안한 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전장연이 진정 원하는 것은 지독히도 차별적인 사회적 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있는 자세와 소통이었습니다.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제안은 책임있는 소통으로 받아들입니다.전장연은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내일(12.20.) 진행될 오이도역에서 253일째 지하철 선전전을 멈추도록 하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님, 오세훈 서울시장님.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성명·논평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
2022.1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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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인 차별 면죄부 주는 정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후퇴!!정부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하라!!장애인차별 조장하는 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즉각 폐기하라!!정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장서서 장애인차별을 조장하고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공자에게 면죄부를 주려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 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룰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무인정보단말기와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되는 응용소프트웨어의 장애인 접
성명·논평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2022.1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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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인 권리 실현의 완전한 이행 기반 마련,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비준 14년 만에 선택의정서 의결!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오늘 제400회 국회 14차 본회의(12/8) 안건인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 의결을 환영한다. 통과된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은 이제 유엔 사무총장에게 기탁, 내년 초 발효되어 지난 2022년 11월 비준한 몰도바 공화국의 뒤를 이어 102번째 비준 국가가 된다.국내외 장애계의 염원이었던 선택의정서 비준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가입한 2008년으로부터 14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루어
성명·논평
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2.12.08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