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7일 KT와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는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려해야할 환경, 사회, 지배구조 총 3가지 비재무적 정보를 의미한다.이번 협약으로 KT의 정보통신기술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과 가상현실 콘텐츠를 장애인 훈련 과정, 장애인 근로자 지원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KT ‘마음 톡(TALK)’ 앱은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우선 청각장애인 훈련생과 근로자들에게 의사소통을 위해 지원할
중증 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원주미리내도서관점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 2층에서 올해 첫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를 열었다.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남인순 사업본부장,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정식 회장,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진윤주 원주시지부장,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 김영렬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원주미리내도서관점은 강원도에서 9번째로 개소한 사례로 원주시에서는 5번째, 전국적으로는 64번째 카페
푸르메재단이 6일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일터 ‘푸르메소셜팜’의 온실 완공을 기념해 6일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푸르메소셜팜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발달장애 청년에게 첨단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농장이다. 모종 심기 행사는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의 푸르메소셜팜 온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과 백경학 상임이사, 농장 부지를 기부한 이상훈·장춘순 부부, 이항진 여주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김승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하나센터)는 5일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이하 체험홈) ‘하나가치홈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체험홈은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또는 재가 장애인을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체험홈에서는 1인 1실 기준으로 일정 기간 입주해, 동료지지와 상담 등 다양한 자립생활프로그램으로 자립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체험홈을 통해 ▲탈시설(탈재가) 지역사회 자립 성공사례 공유 ▲사회성 강화와 자립생활 실현 ▲자립기반 마련 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5일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섬섬옥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일자리 창출 플랫폼 '섬섬옥수'는 전국 주요 철도역의 유휴공간을 활용,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중증 여성장애인을 고용해 고객들에게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철도, 국가철도, 공단이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공단은 ▲채용 희망 장애인 모집대행 ▲공단 맞춤훈련센터 통한 맞춤형 직무교육 제공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보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하 공단) 롯데칠성음료는 2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 체결은 국내음료업계
장애인고용의 미래를 논하는 전문 자문기구가 새 시작을 알렸다.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서울맞춤훈련센터 회의실에서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는 공단 조향현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새로운 비전 등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현행 사업과 조직을 개편하는 등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자문기구다. 위원회에는 실무자와 장애계 현장의 목소리를 강조하는 조향현 신임 이사장의 의견을 반영, 장애계 인사 6명을 포함해 학계 2명, 경영계 1명, 컨설턴트 1명, 공단 관계자 2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17일 코카콜라음료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엘지생활건강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밝은누리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해, 기업의 사업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더하고자 코카콜라음료 측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코카콜라음료 박헌영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코카콜라음료는 오는 6월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할
CJ대한통운이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물류산업’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지난 11일 CJ대한통운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광역시교육청, 에스엘로지스틱스와 함께 ‘장애학생 물류산업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지역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훈련 시스템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물류산업 내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우선 장애학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쿠팡과 협력으로 대규모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해 공단은 쿠팡과 회사 내 직무분석을 통해 여성, 중증, 장년 장애인 등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춰 채용 가능한 직무를 발굴했다. 해당 직무는 ▲배송원 통근 차량 운전 ▲무인 자판기 관리 ▲배송·불법 상품 모니터링 등 총 7종이다.공단과 쿠팡은 개발된 직무를 ‘이커머스 쇼핑파트너’로 명명하고, 공단으로부터 적합 구직자 추천과 맞춤 훈련 서비스를 제공 받아 약 200명의 장애인을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노력으로 쿠팡의
신젠타코리아가 지난 8일 종로구 신교동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푸르메소셜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방울토마토 종자 제공과 재배 지원, 작물보호제 샘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 여주시에 건립 중인 푸르메소셜팜은 이달 말 온실 부문을 완공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간다. 첫 수확할 방울토마토는 SK하이닉스 등 농장 건립에 동참한 기업에 대량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12월 1차로 채용한 발달장애 청년 15명에 이어 상반기 중 20명을 추가 채용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대상자 총 58개 사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사업은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부대시설, 편의시설 구입·설치 등에 드는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00개 사업체 중 58개 사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체는 장애인 고용시설의 설치·구입·수리·개선 등에 소요되는 총 132억 원의 무상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사업주는 투자계획에 따라 지원금을 투자하고 1년 이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야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은 지난 2일 서울시 거주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자립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자립 키트를 지원, 안전하고 원만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 키트는 마스크, 손 소독제, 즉석 조리식품으로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까지며, 누리집(www.nowonil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총 25가정에 자립 키트를 지원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5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개발 사업(이하 신규 직무 개발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신규 직무개발 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들이 신규 일자리에 적응하도록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근무 환경 관리와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5월~10월까지 6개월 간 선정된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공모 부문은 제시형 직무와 자유형 직무로 나뉜다. 제시형 직무는 사이버 온라인 모니터링 직무와 방역관리와 활동보조 직무로,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따른 비대면 직무다. 제시형 직무 수행기관은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장이 첫 시험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한국서부발전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산돌학교는 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연치유를 위해 ICT기반 스마트 케어팜 ‘산돌팜’을 조성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산돌팜은 농업법인 설립을 마치고, 발달장애인들의 업무능력과 작업난이도 등을 고려해 적합 재배작물로 딸기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시험재배에 나선 결과, 지난해 12월 당도 11Brix, 무게 29g 수준의 특대품 딸기를 첫 수확했다.
산림청은 22일 장애인 당사자가 현장 업무에 순차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체험 프로그램 고도화와 관찰을 통해 맞춤형 직업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의 경우 정원관리, 양묘증식 등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산림복지 분야의 진입 기반을 통해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최초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기술서’를 개발해 장애인 일자리 영역을 확대했다.올해는 발굴한 직무분야 교육내용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연세대학교는 지난 2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연세대학교 윤동섭 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관내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이하 IL센터)와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장애인 인턴 24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이며, 장애인단체와 복지관, IL센터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지원 가능하다. 다만, 서울시 중증 장애인 인턴으로 근무했으나 정규직으로 임용되지 않은 경우는 1회에 한해 추가 지원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희망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하루
유니클로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The Valuable 500’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The Valuable 500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사회, 비즈니스, 경제 전반에 걸쳐 장애인이 발휘하지 못한 잠재적인 가치가 드러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까지 동참한 기업은 구글, IBM, P&G 등 글로벌 유수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15곳에 달한다.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자 동료 직원인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해 25일~다음달 5일까지 ‘2021년도 중증 장애인 지원고용사업’ 신규 위탁기관을 모집한다.중증 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 장애인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주~7주, 필요시 최대 6개월간 직무지도원과 함께 사업체 현장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작업내용과 기술, 직장 적응력을 높여 중증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제고시키는 공단 주요 사업이다.이번 중증 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신규기관 모집은 지원고용 사업 위탁과 직무지도원 관리 위탁 등 2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