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한다.시는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조 운영, 감시카메라 가동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6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도 강화한다.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조심 깃발·현수막 설치,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울 경우에는 반드시 목포시 공원녹지과에 신고한 후 산불전문예방
목포해경이 진도군 외병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진도군 외병도 인근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연안자망, 압해선적, 승선원 6명)에 승선 중인 어선원 B씨(30대, 남)가 조업 중 오른쪽 팔과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B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진도군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
강원도 동해시가 오는 25일까지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동해시 시니어 감시단을 활용해 떴다방(신종 홍보관) 등 식품 허위·과대광고로부터 노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많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구별방법, 유통기한 확인하기 등 올바른 구매 방법과 피해 예방 행동요령 및 피해 시 신고요령 등 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교육 외에도 각 경로당에 떴다방(신종 홍보관) 피해 예방 홍보물을 전달해 상시 비치하여
강원도 동해시는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안전 점검이다.시는 지난 10일 동해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체육도장업·체육교습업·수영장업, 청소년수련시설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비 요건 준수,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의무 준수,
강원도 동해시가 ‘2022년도 시청사 소방훈련’을 오는 15일 실시한다.합동 소방 훈련은 화재 발생 때 직장 자위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오는 14일 동해소방서에서 시 자위소방대원 및 직원들에게 자위소방대 임무인 화재 시 초기소화, 피난 및 대피 임무와 요령전파 및 화재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15일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 자위소방대원 및 동해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알림, 119 신고, 소화기 사용, 대피 및 부상자 이송, 소방호스
강원도 태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건설업체 및 소상공인 등) 수주율 확대를 위하여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 모든 계약 시 관내업체 우선발주 사전검토제를 적극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사업 구상 및 품의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 생산품 등을 최우선적으로 검토 후 설계에 반영한다.또한 열악한 지역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허용된 법령과 규정 내에서 지역업체 수주율을 80%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계약대장에 등재되는 모든 수의계약 현황을 홈페이지에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4일 읍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양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읍사무소 직원들의 유사시 초동 조치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다.화재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신속한 대피,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후송, 소방진압훈련 등 광양119안전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화재 초기 진압에 초점을 맞췄다.읍사무소 현관 앞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첫 발견자의 신속한 화재 신고, 화재 발생 경보 전파, 직원과 민원인
전남 광양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고(스마트폰 앱-행정안전부) 주민신고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신고요건에 맞게 접수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방문이 없어도 해당 차량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전남 광양시는 올해 12월 1일부터 보도(인도)를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으로 지정·단속하기 위해 주민신고제 단속 대상에 포함해 행정예고 중에 있으며, 그동안 이동식 차량 CCTV로 단속했다.보도(인도) 주민신고제 대상은 연석선, 안전표지나 그와 비슷한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해 보도와
전남 고흥군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오는 14일~17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된다.오는 14일에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서·기관별 대응 역할을 점검하는 재난안
현대캐피탈이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일 현대캐피탈은 고객이 경험하는 주요 접점을 중심으로,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ESG 관점에서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을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캐피탈은 지난 7월부터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들의 모든 서류발급 수수료를 없앴다.또한 청각장애 고객들도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담 내용을 요약해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전담 상담
강원도 삼척시가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와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일~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지도점검 대상은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25개소, 무료직업소개소 4개소 등 총 29개소이다.시는 점검 첫날인 11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관내 직업소개소 5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법인 임원자격 등 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변경신고등록 위반 여부(종사자, 사업소 위치 등 변경사항) ▲유료 직업소개사업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직업소개소에
강원도 태백시가 다음달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장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제외한 전 세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거주 여부를 일치시키기 위해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는 중점 대상을 선정해 조사가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과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등으로 통장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조사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 진행하고 있다.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지난 7일 전남 강진원 강진군수가 아동폭력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 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7월 1일~오는 30일까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이다.강진원 군수는 명현관 해남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릴레이
강원도소방본부는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3대를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음압구급차는 차량의 내부를 음압상태로 만들어서 차량외부로 바이러스가 누출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구급차를 말한다.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신고를 받고 구급차량이 현장에 출동했을 경우 감염병의 확산방지에 필요한 여러 안전조치들로 인해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소요 시간이 길어져 업무강도가 높아진다.강원도소방본부는 음압구급차량이 배치되어 119구급대의 현장활동 시간을 단축시켜 구급대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염병 환자의 이
강원도 삼척시가 범죄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스마트 안심부스 7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시는 2017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시가지 동지역 내에 스마트 안심부스 1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달 말까지 ▲도계역 앞 ▲도계 고려의원 앞 ▲원덕읍 호산리 원룸촌 일원 ▲근덕 농협 일원 ▲교동 소공원 ▲나릿골 무인카페 일원 ▲삼일중고등학교 앞 등 읍·면·동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등하굣길에 스마트 안심부스 7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스마트 안심부스란 위급 시 안심부
강원도 태백시가 내년 12월까지 시민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업무, 학업, 거동 불편 등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민원 접수를 도와주는 것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전입 대상자의 불편 해소와 태백시의 인구 늘리기를 위해 추진됐다.관외에서 전입한 주민 중 1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일 경우 1인당 10만 원의 전입 장려금을 탄탄페이로 지급하며 관광지 할인 우대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1차로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등의 수요
서울시 관악구는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장애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더 촘촘하고 탄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관악구 등록 장애인은 지난달 기준 2만182명으로, 관악구 전체 인구의 4.1%다. 특히 지층 거주 장애인은 1,097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4%다.이에 관악구는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책과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AI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장기요양기관의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중앙노인전문보호기관은 지난 2011년 설립돼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노인돌봄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이번 협약은 노인학대 등을 사전 예방해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자 체결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권보호 전문교육 강사 지원, 수급자‧보호자 및 기관 대표자‧종사자에 대한 경력별‧직종별 맞춤형 교육안 공동제작 등 인권
강원도 삼척시는 지난 27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2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하반기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생활시설 1개소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이를 위해 시는 삼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
강원도 태백시가 다음달 1일~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총력에 나섰다.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산불감시원 59명, 진화대원 35명 등 산불방지 인력을 활용해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출입,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순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신고 요령은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 위험이 있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