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가 오는 6일~8일까지 3일간 농촌마을 6개소를 순회하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심과 떨어져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자가 정비 능력을 배양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사용 안전성 제고를 위함이다.교육 일정은 오는 16일 화양면 원포, 소라면 진목, 7일 묘도동 온동, 율촌면 구암, 8일 돌산읍 작금, 둔덕동 용수마을 순이며 교육 시간은 오전은 9시 30분~12시 30분까지, 오후는 1시 30분~5시 30분까지다.특히, 교육 중 3만 원 이하의 농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시내 대형 판매시설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판매시설과 겨울방학 동안 가정이나 학원 등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캠페인은 시민들을 위한 ‘안전을 약속하는 시간 15초’, 학생들을 대상으
전라남도 해남군은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5명을 김가공업체 4개소에 배치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28일 입국해 마약검사 및 산재보험가입 등 절차를 거쳐 업체에 배치됐다. 이달 중 2개 어가에 8명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겨울철 김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김 건조 가공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상황으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량을 사전 신청받았다.군은 올해 도입 인력으로 법무부로부터 130명을 배정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고용주는 수시로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
전라남도 해남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고립형 1인 위기가구,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생명사랑 보호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해남군은 자살 고위험군과 등록 정신장애인 180명에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매월 1회이상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위기상항을 빠르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해남군은 지역적 특성을 분석한 맞춤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자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선 농촌지역의 농약 안전관리를 위한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나
전라남도 목포시가 시민들의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생명사랑약국'에 대해 지난달 20일~24일까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생명사랑약국은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의약품 복약지도와 함께 잠재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 적절한 시기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약국 47곳을 방문해 현판 부착, 사업안내 포스터 비치 등을 확인했고, 파손된 현판 교체와 포스터 재부착 등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기관 연계 방법에 대해 알리며, 자
환경부는 본격적인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결빙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올해 연말까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개선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환경부는 내년 대전 대덕구에 결빙방지 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결빙방지 시설은 폭설·결빙에 취약한 오르막길, 계단 등의 보행로에 도로 열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결빙도로 낙상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쪽방촌 저소득주민, 장애인
전라남도가 정부의 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조사감시, 감염병환자·접촉자 관리, 위기대응 역량 강화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실제로 코로나19가 1급~2급 감염병으로 유행하는 동안 전라남도는 노인 인구비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24.3%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제적 방역으로 조사망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고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세종시에 이어
전라남도 강진지역자활센터와 칠량면사무소, 강진군 주민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지난 27일 강진군 칠량면 취약가구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마당과 창고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장애가 있는 부부와 청소년기 자녀 가구로 집안은 온갖 잡동사니가 어지럽게 널려 있고, 마당과 창고에는 주워 온 물건 등으로 안으로 들어가기 조차 어려웠다. 마당 한쪽에서는 쓰레기를 태우고 있어 화재위험에 노출돼 대청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사례관리를 통해 강진지역자활센터, 칠량면사무소,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대전시는 지난 29일 언제 어디서나 자살 예방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알리기 위해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인 김창옥 교수가 녹음과 촬영에 참여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와 자살 예방·생명 존중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대전시는 자살예방상담전화을 알리는 CM송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라디오방송, 유튜브,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남시덕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자살은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현우 전공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대한발의학회는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재활을 다루는 발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우수연제상은 대한발의학회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에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족부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젊은 연구자의 주도적인 연구를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한 상이다. 공모전을 통해 족부의학 관련 연구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한다.현대 사회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24일, 공공보건의료 사업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23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공보건의료 사업 우수 사례는 12개 기관에서 20개 사업을 접수, 서면 심사를 거쳐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완도군은 ‘코로나19 심리 방역 대책 노인 우울증 예방 관리’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군은 자칫 우울함이 방치될 수 있는 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노인 우울 선별검사 ▲고위험군 1, 2차 스크리
전라남도 목포시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목포시는 지난 25일 원도심에서 열린 ‘산타빌리지 행사’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사기전화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최근 기관사칭, 대면편취, 대출사기 등 사기 전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큰 피해를 당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특단의 홍보 대책을 수립 시행한 것이다.이날 사기전화 예방 5계명과 유형별 예방,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고전화는 범죄신고(112), 금융감독원(1332), 민원상담(182)로 신고할 것을 홍보했다.목포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23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장애인 중 재활과 자립에 성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시상식이다. 올해는 도영길, 서광수, 주은미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영길(시인, 55세)은 경북지방행정공무원 재직 중 1997년 8월 교통사고로 인한 경추신경 손상으로 전신이 마비되는 지체장애인이 됐으나, 가족들의 헌신적인 지지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재활을 위해 노력하였다. 지인의 권유로 글쓰
중소벤처기업부 기타 공공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제6대 박마루 이사장은 다음달 5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박마루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제9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을 역임했으며, 기업인(비에프코리아 대표), 방송인(KBS TV 사랑의 가족 MC), 공익방송 복지TV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서울시의회 장애인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정책·직업재활·고령화·
전라남도 구례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2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산불 방지 총력 대응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구례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5명으로 구성된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산불 드론 감시단’ 2개 조로 나눠 지난 27일~다음달 7일까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 관내 8개 읍・면 산불 취약지역을 감시할 예정이다.산림 인접 지역 내 농업부산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추진했다.현대사회는 부모 역할이 과거와 많이 달라짐에 따라,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해 성장‧발달과정에 맞춰 필요한 정보 습득과 행동 실천이 강조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가정 분위기를 위해 부모의 심리적 부담감 및 양육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보호자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대두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사회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강진군도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와 연계해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적절한 양육 방법
전라남도 영암군이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영암읍5일시장 일대에서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등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인격체입니다’를 제목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올바른 양육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아울러 영암군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관련 홍보 현수막을 걸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아동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아동학대 예방·신고의무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주변을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지난 23일 다시면 운암마을 주민들과 11번째 마을좌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시장 취임 후 매달 한 차례씩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는 윤병태 시장은 운암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윤 시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농번기를 맞은 주민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이날 좌담회 시간을 기존 오후 7시~8시 저녁 시간에서 오후 3시로 앞당겨 진행했다.좌담회엔 노상수 다시면장과 운암마을 정종남 노인회장, 최숙휴 이장, 문순화 부녀회장 등 주민 20여
전라남도 강진소방서는 27일 축사시설, 도정시설 등 겨울철 화재위험시설 안전관리를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축사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화재의 주된 요인인 전기화재 예방 등 대형·노후 축사에 대한 저감을 위해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축산시설 간담회 및 안전교육 ▲안전관리 전화 통보제 및 SMS문자 발송 ▲축사시설 인근 화재예방 순찰 활동 강화 ▲축사 관리카드 정비 ▲마을단위 운영 도정시설 안전관리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교육 ▲ 언론보도 등이다.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
전라남도 고흥군이 고흥관광 1,000만 시대 견인과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우주를 넘어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고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야간 볼거리 관광 상품으로 내놓은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남 최초로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긴 여정으로,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 주말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졌던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특히, 이번 녹동항 드론쇼 마무리 공연은 지난 25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