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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유동식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동 지사협에서는 치아가 없거나 위장 장애를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유동식을 전달했다.천경래 위원장은 “주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최금주 도마2동장은 “이번 유동식 지원이 폭염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할 관내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8.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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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은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산모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맘(MOM)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2일 청양군에 따르면, 그동안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가능했던 진료와 신청 기간이 지난 1월 1일 산모부터는 출산 후 1년 이내로 확대 실시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청남도로 돼 있는 2자녀 이상 출산(유산·사산 포함)한 경우로, 출산 후 1년 이내에 발생한 산후의 모든 진료비와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본인부담금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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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8.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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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늘봄나래는 최근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를 이용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소아 중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아청소년과 모든 의료진이 힘을 모아 준비됐다.이벤트는 늘봄나래 캐릭터 홍보물, 놀잇감, 여름나기 물품을 각 가정에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환아와 가족들은 “각 가정에서 늘봄나래팀이 제공한 놀잇감을 활용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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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8.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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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 ‘시간제 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돼, 이달~오는 12월까지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88개 시·군·구 463개 기관(716개 반)이 신청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심사위원회가 27개 시·군·구 132개 기관(201개 반)을 선정했다. 충남 지역에서는 청양 2개 기관(2개 반)과 천안시 11개 기관(12개 반)이 선정됐다.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양육 아동의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농번기 등 사유로 돌봄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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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8.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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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는 1일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에 나섰다.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와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보령시는 그동안 노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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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8.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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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전시 자살 사망자 수는 425명,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5명으로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이에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권국주 센터장을 초빙해 자살 경고신호 인식, 전문기관 연계 의뢰 등의 내용으로 생명 존중 문화조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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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7.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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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안전하고 밝은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1일까지 ‘학교 주변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의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 LED보안등(101등)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보안등을 개량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지는 서대전초, 중앙초, 충남여고, 중촌초 등 학교 주변 통학로다.기존 노후 보안등을 대신해 새로 설치될 LED 보안등은 50W의 전력으로 에너지가 절감되며, 잔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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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7.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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