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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중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이 출시될 예정이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장애인의 경우 평균 연금수령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감안해 연금 보험료를 낮추거나 연금지급액을 상향조정해 형평성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것.금융위는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부모 사망 등의 이후에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며 “현재는 장애인 기초통계의 부족으로 인해 장애인 전용 연금 상품이 부재해 실제보다 비싼 보험료를 내고 일반 연금보험에 가입하고 있음에 따라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계약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일반 연금 상품 보다 연금수령액 수준을 높여 장애인의 복지 증대한다는 계획이다.연금수령 개시연령은 45세 이상에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4.02.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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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침몰하고 있다.1990년 장애인고용 전문기관을 표방하며 설립된 공단은 장애인 당사자의 고용문제는 방기한 채 조직 키우기에만 급급하고, 비상근이사의 구성에서 장애계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등 장애계와의 소통에 소극적인 행태를 보이며 장애계로부터 외면 받아왔다. 급기야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그룹인 ‘D등급’, 기관장 평가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그 위상이 급격히 추락했다.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임이사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그러나 공개모집이 공고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공단직원 내정설이 장애계에 흘러 나왔다. 결국 장애계의 우려대로 지난 2월 10일 공단 대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2.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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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무주택 세대주에 대한 전세자금과 소규모 사업자금을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주민생활안정기금의 융자금 지원 한도는 세대당 1,000만 원으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특히, 올해부터 수급자의 소득수준과 생활 향상을 고려해 지난 지난해 12월 ‘진주시 주민생활안정기금 운용조례’를 일부 개정해 연이율을 3%에서 1%로, 연체이율은 6%에서 4%로 낮춰 이 자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로 했다.융자신청을 원하는 수급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필요서류와 진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세대주로서 재산세 5,000원이상 납세자 1인의 재정보증서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진주시가 신청서
경상
박지만 복지TV 경남방송
2014.02.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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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구민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14년 제1차 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생활안정기금 융자금은 연간 총 2억7,000만 원 규모로 지원되며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주로 연 20만 원 이하의 재산세 납세자,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4인 가구 기준 5,157,230원)이하인 사람이다.(단, 소득이 없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융자금은 가구당 2,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융자 조건은 연이율 3%, 2년 거치 및 2년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다.융자금은 ▲소규모 상점(가게) 및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의 자녀 학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
배상훈 기자
2014.02.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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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수상자를 공모한다.서울시는 다음달 7일까지 장애인 당사자 분야 및 장애인 인권 증진 지원자 분야의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는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은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 분야 및 장애인 인권 증진에 도움을 준 사람(단체) 분야로 나눠 총 6인을 선정·시상한다.수상자는 추천 대상자의 공적 사실 확인 및 수상 대상 훈격에 적합한 장애인과 지원한 사람(단체)을 선정하고, ‘2014년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 자치
서울
정두리 기자
2014.02.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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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틀담복지관은 오는 21일까지 ‘장애인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방과 후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체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댄스교실 ▲식사예절 습득 및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 ▲제과제빵 베이킹 교실 등이 있다.인천 노틀담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애인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성취감을 고취한다는 목적.”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인천 노틀담복지관(032-542-3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배상훈 기자
2014.02.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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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 염전 노예 사건에 부쳐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지적장애인이 수년간 모 염전에서 임금을 착취당하며 노예 같은 생활을 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얼마 전, 전남 신안 일대 염전에서 수년간 노예 생활을 하다 극적으로 구출된 지적장애인 채모씨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그동안 수차례 발달장애인의 인권침해에 대해 정부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하였지만 정부는 여전히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치 않고 여론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는 모양이다. 우리는 지난 2010년 6월 대전에서 16명의 비장애 고등학생들이 15세인 지적장애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에 분노하며 이를 계기로 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공론화시켰었다. 사건이 알려진 뒤 온 사회가 분노하였고, 장애인 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2.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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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인권증진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복지정책의 수혜자로서의 장애인이 아닌 인간으로써 당연히 갖춰야할 권리를 주장하고 차별에서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5년 내에 현재 서울시내 시설거주 장애인의 20%인 600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시설화 정책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의 ‘성인발달장애인 특화시설’이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 된다.장애인 취업이 업체와의 협의로 ‘선 취업 후 훈련체계’로 바뀌고, ‘1:1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도입,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됐던 3주의 짧은 훈련기간이 최장 1년까지 늘어난다.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장애인권 주체인 장애인당사자와 인권전문가가 실무위원회를 구성, 직접 만듦으로써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4.0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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