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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성이 안전한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 인식개선과 안전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올해 20곳 조성한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6일부터 ‘2017년 여성안심 행복마을’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여성안심 행복마을은 주민들이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일상생활의 여성폭력 예방을 실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 주민 모두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시는 올해 약 20개 사업에 최소 800만원~최대 2000만원 이내,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여성 안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 네트워킹을 강화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2.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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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가 실시한 ‘2016년 서울시 출연(출자)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서울시 투자‧출연(출자)기관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각 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서울시가 매년 실시한다.평가주체인 서울시는 각 기관별 반부패 기반 구축 여부, 부패 유발요인 제거‧개선 노력, 정책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 투명성‧신뢰성 제고,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문화 정착노력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부패방지를 위한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평가 결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에 14개 출연·출자 기관 중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여성가족재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7.02.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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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올해 산재취약 사업장 2만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보건 감독은 2월 해빙기 건설현장 감독을 시작으로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 등에 대해 실시한다.전체 사고사망자의 50% 이상이 발생하는 건설업에 대해서는 감독 비중을 대폭 늘리고 연중 꾸준히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건설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해빙기(2~3월), 장마철(6월), 동절기(11월)에는 2,500개 현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하며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비계 설치 또는 철골 구조물을 시공하는 2,000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재해 예방 감독을 집중 실시한다.아울러 대형사고가 발생하거나 중대재해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2.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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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수장애인 경기도협회(이하 경기도협회)가 경기도가 지원하는 ‘척수장애인 자립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척수장애인이 된 사람들은 재활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병원에 입원하게 돼 사회에 나와도 적응을 하지 못해 시설로 다시 돌아가거나 외부와 접촉을 단절한 채 집에서만 생활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이러한 상황에 부닥친 척수장애인들을 위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척수장애인이 코치(상담사)가 되어 사회복귀를 위한 1:1 상담과 훈련을 통해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는다.훈련 내용은 ▲심리상담 ▲직업 재활 ▲주거·의료·성 등 일상생활 ▲운동과 건강관리 ▲자살예방 등이다.척수장애인 훈련을 담당할 코치는 오는 15~17일 수원랜드마크 호텔에
노동·자립생활
박준성 기자
2017.0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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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본격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다음 수칙에 대해 교사, 학부모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먼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을 강조했다.아울러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의료·건강
황현희 기자
2017.0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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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는 중앙부처 주요 대국민시스템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성능점검을 체계적이고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시 접속이 폭주하면서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두 차례 다운돼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통합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성능점검팀을 신설해 입주기관 시스템의 앱 성능점검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그 첫 대상으로 지난달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성능점검을 시범 실시했고, 앞으로 1~2회 추가 정밀 성능점검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된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첫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는 지난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개편돼 플랫폼이 변경됨에 따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1.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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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설 연휴 초반까지 폭설·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시동 불능, 도로 위 고립 등 다양한 위험에 대비해 다른 때보다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와 안전운행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리고, 폭설·한파 대비 9가지 자동차 관리요령을 제시했다.먼저 내린 눈을 그대로 방치하면 자동차 온도가 내려가면서 동결 위험이 있다. 특히, 배터리 성능이 매우 낮아져 시동 불능 위험이 있으므로 눈을 제거하여 햇볕에 자주 노출시켜야 한다.또한 주차할 때에는 될 수 있으면 동쪽 또는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어 아침에 햇볕을 최대한 받아 바로 눈을 녹일 수 있도록 하되, 성애 등 제거를 위해 와이퍼는 세워두는 것이 좋다.폭설로 도로 위 고립시라도 탑승자 체온 유지, 유리 성애 제거 등을 위해 히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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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교육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를 통해 입학생의 예방접종 기록 네가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로, 복지부와 교육부는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3개월 동안 입학생 아이들이 만 4~6세 시기에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이후 학교와 관할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접종 완료하도록 독려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전국 1만여 지정의료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7.01.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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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복귀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 학생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의무교육 단계에서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이 매년 약 1만명(해외출국 제외)이 새로 발생하고 있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기준 학교 밖 학생의 50% 이상이 학업을 계속하기를 희망해 학교 복귀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으나, 학업중단 학생 특성상 학교 복귀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며,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가 제한돼 학교 밖 학생들이 계속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이에 교육부는 학교 밖 학생들이 언제․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구축,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력 취득을 지원해 사회적 자립 기반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동·여성
이명하 기자
2017.01.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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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전국 1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오는 4~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하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신변안전(유괴예방), 교통안전(안전띠 착용, 보행안전), 소방안전(소화기 작동, 화재대피), 가스·전기안전, 승강기 안전 등 참여자 수준에 맞춰 20여개 분야별 교육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는 이동형 안전체험관이다.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12년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매년 전국 시‧군‧구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총 81개 지역의 어린이‧학부모‧교사 등 342,276인이 참여했다.안전체험교실은 올해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아동·여성
이명하 기자
2017.0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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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인터넷사기·문자결제사기 등 중점단속 기간(1월18일~2월3일 17일간)을 운영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함께,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등과 협업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상품권, 공연 예매권, 숙박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설 인사·선물확인, 세뱃돈 송금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마련된 조치다.지난해 설 전후 2주 동안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의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사기 피해는 상품권 292건, 공연 예매권 54건, 숙박권 10건 등 총 356건으로, 2016년 전체 평균(일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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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을 불법 입원시킨 정신병원 병원장과 의사가 검찰에 고발됐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적장애인을 자의입원 형식으로 5차례에 걸쳐서 불법 입원시킨 병원장과 주치의를 정신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또, 중증 지적장애인들이 정신의료기관에 입·퇴원 과정 및 입원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지적장애인의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입·퇴원 등에서 지적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제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진정인 A씨는 “장애인시설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남동생이 글을 읽고 쓸 줄 모르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장애인인데 정신병원이 자의 입원 형식으로 입원 시키고, 입원 뒤 병원에서 넘어졌는데 병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7.01.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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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심지어 얼음 속에서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감염성 장염'의 주요 원인입니다.또 다른 원인 로타바이러스도 겨울에 기승입니다.둘 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걸리는데,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주로 감염됩니다.최근 3년간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또 콜레라, 대장균과 같은 세균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1월에, 9세 이하에서 가장 빈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겨울에는 조개, 굴과 같은 어패류를 완전히 익혀 먹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다 여름에 비해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입니다.'감염성 장염'에 걸리면 복통,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건
복지TV뉴스
이명하 기자
2017.01.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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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벽두부터 사회복지사의 수장을 뽑는 선거로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다음달 23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선거를 비롯해 대구, 경북(1월 18일), 서울(1월 20일), 인천(1월 24일), 전북, 울산(2월 7일), 대전, 제주(2월 9일), 강원(2월 10일) 등 9개 지역에서 진행된다.대구, 정연욱 후보 “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정책 활동 실시할 것”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는 대구는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했다.대구대학교대학원에서 사회복지와 가정복지학을 전공한 정 후보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대구광역시사회보장위원회 부위원장, 대구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겸임교수, 대구자원봉사포럼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주요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7.01.1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