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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성 있는 데이터 분석과 요인 분석 등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갖추어야 -지난 9월 30일(금) 국립재활원에서는 장애인 건강 통계 현황을 공유하는 ‘제1회 장애와 건강 통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장애와 건강 통계” 결과를 발표하였다.관련 발표 결과를 살펴보면, 2012년 12월 31일 기준 251만 574명의 전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50.1%로 전체인구 수검률(72.2%)보다 22.1% 낮았다. 장애인의 건강검진 결과 역시 정상 판정 비율이 29.7%로 전체 인구 대비 17.8% 낮고, 질환자는 33.7%로 전체인구 대비 16.7%로 높았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3.8배 높게 조사된 장애인 진료지출 현황과 더불어, 장애인 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10.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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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 4,80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과 결핵검진(독감 예방접종 3,800여 명, 결핵검진 1,000여 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0일~27일까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등 10개 장소에서 일정에 따라 날짜별로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서울시내 5개 쪽방상담센터 등 많은 기업과 단체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서울시내 쪽방상담센터는 관련 시설에서 활동 안내 및 접수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에서는 9개 서울
사회복지in
김한겸 기자
2016.10.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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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1일부터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매년 소폭 감소 추세인 반면,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 2012년 1만5,190건에서 지난 2015년 2만3,063건으로 52%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718인에서 815인으로 14% 증가했다.이에 오는 11일 국민안전처,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
노인
이명하 기자
2016.10.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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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는 연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영아 무료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보령지역에서는 소아과 의원 4개소, 병의원 3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단, 보건소에서는 영아대상 무료접종은 하지 않는다.출생 후 처음 독감예방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는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독감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봄, 가을 환절기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감기에 비해 발열, 근육통 등의 증세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아는 발병 가능성이 높고 중이염과 폐렴 같은 합병증을 일으켜 심하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시 보건
충청
이명하 기자
2016.10.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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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 공중화장실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최초로 선제 범죄예방 서비스를 운영한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여) 33곳에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말 충북지방경찰청 지역 내 3개 경찰서와 함께 IoT 비상벨 서비스 도입과 신속한 공동대응 운영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설치되는 비상벨은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실 안에서 비명이나 폭행, 폭발음 등 각종 이상음원을 감지하면 통신사업자(KT)의 사물인터넷(IoT) 망을 이용해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에 경보를 보낸다.경보를 보낸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은 3개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
충청
이재연 복지TV 청주
2016.10.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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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 즉각 폐지하라!-교육부 성교육표준안 성차별 조장 이어 교육 탄압까지! -2015년 3월 발표된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에 대해 ‘시대착오적, 비전문적, 성차별적, 편향적, 국제사회 인권기준에 위배’ 라는 비난과 함께 강력한 철회 주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성교육표준안 실행을 강행하고 있으며 교사 및 청소년들의 교육 선택권을 차단하고 있다.성교육표준안 문제제기에 대해서 교육부는 폐지가 아니라 개선을 하겠다고 또다시 국비를 낭비하여 2016년 연구 용역을 해 놓고서 아직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성교육 자료 보완 및 표준안 운용실태 조사연구 용역’이란 이름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게 위탁하였고 전문가 FGI와 전문가 자문회의, 초중고 3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9.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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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실 안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을 강제 의무 설치하겠다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등 10인의 의원에 의해 공동 발의됐다.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지난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개정안 내용이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어 개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전교조는 “감시와 통제로는 장애학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며,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올바른 해법이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이 특수교육에 대한 잘못된 관점과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특히 전교조 특수교육위원회가 지난 8일~10일 까지
교육
이명하 기자
2016.09.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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