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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말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정신건강 백세인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치매로 인한 가족이 겪는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교육으로 복지관과 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에서 실시된다.이번에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육은 도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가 있는 노인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촉각·청각 등을 이용해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작업치료프로그램과 건강체조로 이뤄진 인지재활프로그램을 각 3회씩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여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과 자조모임을 진행해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리를 마
충청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2016.10.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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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성 있는 데이터 분석과 요인 분석 등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갖추어야 -지난 9월 30일(금) 국립재활원에서는 장애인 건강 통계 현황을 공유하는 ‘제1회 장애와 건강 통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장애와 건강 통계” 결과를 발표하였다.관련 발표 결과를 살펴보면, 2012년 12월 31일 기준 251만 574명의 전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50.1%로 전체인구 수검률(72.2%)보다 22.1% 낮았다. 장애인의 건강검진 결과 역시 정상 판정 비율이 29.7%로 전체 인구 대비 17.8% 낮고, 질환자는 33.7%로 전체인구 대비 16.7%로 높았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3.8배 높게 조사된 장애인 진료지출 현황과 더불어, 장애인 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10.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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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 4,80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과 결핵검진(독감 예방접종 3,800여 명, 결핵검진 1,000여 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0일~27일까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등 10개 장소에서 일정에 따라 날짜별로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서울시내 5개 쪽방상담센터 등 많은 기업과 단체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서울시내 쪽방상담센터는 관련 시설에서 활동 안내 및 접수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에서는 9개 서울
사회복지in
김한겸 기자
2016.10.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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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1일부터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매년 소폭 감소 추세인 반면,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 2012년 1만5,190건에서 지난 2015년 2만3,063건으로 52%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718인에서 815인으로 14% 증가했다.이에 오는 11일 국민안전처,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
노인
이명하 기자
2016.10.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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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는 연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영아 무료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보령지역에서는 소아과 의원 4개소, 병의원 3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단, 보건소에서는 영아대상 무료접종은 하지 않는다.출생 후 처음 독감예방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는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독감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봄, 가을 환절기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감기에 비해 발열, 근육통 등의 증세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아는 발병 가능성이 높고 중이염과 폐렴 같은 합병증을 일으켜 심하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시 보건
충청
이명하 기자
2016.10.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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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 공중화장실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최초로 선제 범죄예방 서비스를 운영한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여) 33곳에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말 충북지방경찰청 지역 내 3개 경찰서와 함께 IoT 비상벨 서비스 도입과 신속한 공동대응 운영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설치되는 비상벨은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실 안에서 비명이나 폭행, 폭발음 등 각종 이상음원을 감지하면 통신사업자(KT)의 사물인터넷(IoT) 망을 이용해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에 경보를 보낸다.경보를 보낸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은 3개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
충청
이재연 복지TV 청주
2016.10.0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