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한마음교류대회 현장.1994년 시작돼 제20회를 맞이한 한마음교류대회는 매년 지역을 순회해가며,지역별 장애인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립니다.올해는 "지방정부의 맞춤형 복지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됐으며,지역장애인의 욕구와 여건에 부합하는 장기적인 맞춤형 장애인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장애계 주요 화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습니다.지역장애인단체장과 종사자,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대회에서는 특히 장애인등급제 폐지와 개편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이승기 교수 / 성신여자대학교 INT)01:25 장애등급제는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 또는 급여 내용을 받기 위해서 연결시키는 현재
서울시 최초로 안내견 ‘온유’와 함께 근무하는 최수연 주무관(29).그는 지난 9월부터 안내견 온유와 함께 장애인자립지원과에서 저소득 중증장애인 전세주택 제공 사업과 교육에 관한 업무를 보고 있다.서울시청 1층 장애인자립지원과에 한켠에 있는 최 주무관의 자리엔 서울시가 마련한 광학문자판독기, 전자독서확대기, 점자라벨기 등 시각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들이 눈에 띤다.옆자리엔 그의 눈이 돼주는 안내견 온유를 위한 공간도 따로 있다.최 주무관은 열 세 살 때 갑작스런 시신경 위축으로 시력을 잃었다.중·고등학교를 특수학교에서 졸업하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그는 공무원 시험이 장애인들을 위해 점자시험지, 음성지원 컴퓨터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공무원의 꿈을 키웠다.
ANC>> 2013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의 전 세계 점유율은 최고의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OECD회원국 중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다는 꼬리표도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박정인 기자입니다.REP>>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OECD회원국 32개국 중 29위에 해당하는 매우 저조한 수준입니다.국토교통부와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장애극복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에는4중 추돌로 인한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도자기 제조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해 기여
SYNC. 최진영 소장 /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추모발언 영상 00:02:59 살아있는 동안 같은 공간에서 일해도 서로 활동지원 시간에 쫓겨 다정한 시간을 갖기 쉽지 않았던 여성중증장애인의 삶. 00:03:26 자립생활 운동하면서 더 이상 외롭고 억울한 죽음이 아니라, 장애인도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만들어볼게.2012년 10월 26일 오전 2시 10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택 건물 1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그곳에 살고 있던 故 김주영 씨가 숨졌습니다.故 김주영 씨의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은 5분만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던 그는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故 김주영 씨의 활동지원 시간은 정부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워크숍이 개최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복지학회는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워크숍과 학술대회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이룸홀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성과중심의 서비스 접근방법’을 주제로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민소영 교수가 강의한다.이어지는 학술대회 1부는 장애인복지관․자립생활센터․거주시설의 관점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63컨벤션센터에서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시상식을 개최했다.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은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이들의 사회복귀 및 공동체적 사회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시상식은 재활과 자립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통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행사다.올해는 김진호(1954년생) 씨가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그는 4중 추돌 사고를 겪은 뒤 도자기제조사업체인 주)토방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기여, 봉사활동에도 주력한 ▲서울곰두리봉사회 은평구지회장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직업재활분과위원 ▲사회복지원인 향림원 사업본부장 등으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
시각장애인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34회 흰지팡이 날 복지증진대회가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지난 22일 열린 행사에서는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고자 선포한 흰지팡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습니다.이날은 1000여명의 전남지역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각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에게 시상과 표창을 했습니다.
지난 10월 26일 고 김주영열사의 일주기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되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으로 혼자 거동이 힘들던 열사는 작년 이맘 때 활동보조가 퇴근하고 없을 시간에 집에 불이나 돌아 가셨다. 이로 인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24시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기는 하였으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사회구조가 중증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의심하게 한다.김주영열사가 행당동으로 이사 오기 전, 광명시 하안동 영구임대주택에 살고 있을 때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독산역에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였다. 독산역 하안동 방향으로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구조상 설치에 약간 문제가 있어 설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프트가 있으나 위험하고
전국의 장애인보장구 수리 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시간이 마련됐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술자협의회는 지난 24~25일 이틀 간 서울여성프라자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전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능대회’를 열었다.올해 2회를 맞이하는 금번 대회는 보장구 수리에 대한 정책 관심 유도 및 장애인 기술자 육성, 보장구 수리환경의 인프라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마련됐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기술자 육성을 위한 양성교육원 확대와 장애인 기능올림픽 시범종목으로서의 영역 구축, 보장구 수리에 대한 자격제도 마련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수도
“주영 언니는 ‘민정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활동보조인이 가고 난 뒤 다음날 활동보조인이 올 때까지 침대 위에 누워있어야 한다는 거야.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무도 모를 거야’라고 말했다……. 언니가 죽고서야 세상은 떠들썩했다.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던 사람들은 그제야 언니의 영정사진 앞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투쟁하고 있다. 활동지원 24시간 쟁취를 위해 앞으로도 투쟁해야 한다. 그래야 언니가 흘렸던 통한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 것 같다.”-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민정 소장의 ‘주영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2012년 10월 26일 오전 2시 10분경,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택 건물 1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그곳에 살고 있는 故 김주영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이 지켜지지 않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연금 공약파기! 장애인예산 축소! 박근혜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25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가졌다.박 대통령은 장애등급제 폐지를 약속했지만, 정부는 현행 1~6등급으로 나누고 있는 체계를 중증(1~3급)과 경증(4~6급)으로 단순화하는 데 그쳤다.장애인연금과 관련해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현행 급여의 두 배를 지급하겠다고 내세웠지만, 지난 2일 입법예고한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면 모든 중증장애인이 아닌 중증장애인의 70%로 한정하고 있다.장애인연금 대상자를 3급까지 확대했다고 했으나, 기존과 같은 ‘1급·2급·중복 3급 장애인’ 중 소득하위
경상북도가 ‘2013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축제’를 열었습니다.‘손잡고 함께 가자, 일하며 웃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과 자활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이날에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쓴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권역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함께 이뤄졌습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1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쟁취를 위한 지난 10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SYNC(00:14~00:35) 김수미 소장 / 인천 민들레센터그동안 우리는 집안이나 수용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대중들과 함께 살아나가지 위한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요구 사항들을 제시하고 그것들을 관철시키기 위해 투쟁해왔다.이러한 투쟁을 통해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도입, 전국에 활동보조서비스 제공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반면,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등 남은 해결과제가 많다며,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한자협은 이날 복지부 앞
경상북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11회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종합예술제가 개최됐습니다.지난 15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도내 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향상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의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작품전시뿐만 아니라 문학, 회화, 서예, 사진 등 각 분야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장애인단체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이제근 경북장애인복지관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지양하고 서로 화합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설명 및 토론회가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 가운데, ‘장애인연금이 소득 보장 제도 의의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개정안은 장애인연금 지급 대상을 중증장애인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장애정도가 아닌 전체 등록장애인의 소득을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급여 수준 또한 비판 받았는데, 기초급여가 너무 적고 부가급여는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만큼 모든 장애인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이에 복지부는 동의한다면서도 재정 여건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백은자 과장 /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물론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초급여를 드려야하겠지만 재정 여건 상 그러지 못한 점은 이해
‘시설에서 자립으로, 시혜에서 권리로’를 외치며 투쟁해온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가 어느덧 출범 10주년을 맞아 18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 자리를 가졌다.한자협은 2003년 10월 20일에 출범해 이동권 투쟁을 시작으로, 교육의 권리, 차별금지, 소득보장, 활동보조서비스 등 다양한 요구들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들을 전개해왔다.이러한 투쟁의 역사는 자립생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모아져 지역사회 곳곳의 중증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센터를 구심으로 조직화되는 동력이 됐다.한자협은 기자회견에 앞서 “2003년 10월 20일 창립한 이래 한국 사회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쟁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함께한 모든 동지들에게 감사한다.”고 서로를 축하했다.한
경북지역 전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인식개선과 권익옹호, 지역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제5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부모대회는 “부모님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습니다.인터뷰 김형중 회장/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장애인부모회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국제활동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이 성과를 우리가 모아내는 대회고요.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좀 더 많은 일을 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이번 대회를 통하여 장애인 개개
복지신문고로 들어온 이메일 한 통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집 근처의 특수학교가 없어서 먼 동네의 특수학교로 아이들을 등교시키다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제보자를 찾아 서울 중랑구의 한 동네를 찾아가 보았는데요.아직 전봇대의 가로등불도 꺼지지 않은 이른 아침, 어머니와 함께 한 학생이 집을 나섰습니다.집에서 멀리 떨어진 광진구의 특수학교의 통학버스를 타기 위해서인데요학생 어머니아침 6시30분에 일어나면 밥 먹고 목욕시키고 옷 갈아입히고 머리 말려주고 그리고나서 제가 준비하고 좀 많이 바빠요주민들이 출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 더 기다리자 통학버스가 도착했습니다.아이들에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주지만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학생 어머니7시50분에 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6일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설명 및 토론회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었다.지난 2일 입법예고한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지원 대상을 기존 소득 하위 63%에서 70%로 확대한다.이 중에서 공무원연금법·군인연금법·교원연금에 따른 수급자 및 그 배우자는 해당하지 않으며, 1996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인 장애인연금 수급자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같고 선정 기준액 이하일 때 당해 연도 기초급여액의 100분의 50을 65세가 될 때까지 지급한다.장애인연금 급여는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로 나뉜다. 기초급여는 ‘장애로 인한 소득상실 비용 보전’을 목적으로 18세 이상~64세 이하에게 지급하고, 부가급여는 ‘장애로 인한 추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어떤 곳인가?법무부 산하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출소자 지원 사업 전문기관입니다. 처음에는 갱생보호회로 시작해서 한국갱생보호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냉대가 있지만, 출소자를 지원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왜 필요한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출소자 지원 사업이란 무엇인가?출소자 개인의 새로운 삶을 살게 돕는 복지적인 측면과 재범 방지를 통한 사회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출소한 후 의탁할 데가 없는 사람을 위해 생활관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나아가 주거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분야 오랫동안 종사한 경력이 있거나 자신이 직접 경영해 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