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오는 22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2023 KPC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3대륙 12개국 44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펼쳐진 환영식을 시작으로 8박 9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재준 집행위원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참가국별 입장식과 국가별 패럴림픽위원회(NPC) 위원장 축하영상, K-POP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종목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6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개최했다.이날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우리의 생활 공동체를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시를 더 훌륭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비장애인
인터뷰) 박홍률 시장 / 목포시전남도민과 모든 장애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장애인선수들이 펼치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 지난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의 기대 속에서 열렸습니다.14년 만에 전라남도로 돌아온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생명의 땅 전 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일간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습니다.대회 기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인터뷰) 김수홍 회장 / 대한전통무예회 2023년 제2회 신흥무관학교 전국무예대축전 개회를 선언합니다높고 푸른 하늘 아래 화려한 무술 향연이 펼쳐집니다.호국 무예인들의 무혼이 깨어난 듯 힘찬 기합소리가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웁니다.지난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신흥무관학교 전국무예대축전이 열렸습니다.인터뷰) 김수홍 회장 / 대한전통무예회 우리 무예인들이 오늘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전국무예대축전을 개최한 것은 대한민국 무예사에 기념비적인 역사가 될 것입니다.신흥무관학교는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될 때까지 약 2,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개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85개 시설에서 8,360건,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85개 시설에서 1만 6,963건의 응급호출이 발생했으나, 119 연계건수는 0건이었습니다.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현재 응급호출이 발생하면 119가 아닌 시설종사자에게 알림이 전달되고 있는 시스템을 꼽았습니다.한편 사업 실시 이후 지난 6월까지 518개 장애인거주시설에 IoT기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나, 8월까지 기기 설치를 마친 곳은 222개소에 불과했습니다.또한 시설에서 운영하는 체험홈이
전국 뇌성마비인들이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 제41회 오뚜기축제가 서울 한복판을 가을의 향기로 물들였습니다.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개최하는 오뚜기축제는, 지난 1983년을 시작으로 올해 41회차를 맞이한 장애계 장수 프로그램입니다.그동안 전국 뇌성마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써,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 뇌성마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유니버설 디자인 공감주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모두를 잇다, 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선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형태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인터뷰) 안성준 팀장 / 한국장애인개발원 UD환경정책기획팀 장애인분들 같은 경우나 고령자, 임산부분들 유아차 끌고 다니실 때, 어려운 부분들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을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정보통신기술, 즉 ICT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교육현장 일선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코딩 교육을 포함시키는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이처럼 ICT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장애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열렸습니다. 바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린 ‘202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가 그 주인공입니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CT에 대한 관심
제7회 임신·출산·육아관련 의료정보 박람회인 ‘2023 맘 편한 부산’이 지난 20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했습니다.‘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로, 매년 임신·출산·육아 의료정책에 대한 안내와 강연, 상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오며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행사 주최는 부산시 및 국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개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등 여러 주요 인사들과 부산시민, 미취학 아동들이
광양시 장애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서안정을 지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경과보고와 함께 발대식이 열렸습니다.‘희망의 징검다리’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장애아동 치료에 대한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지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장애전담·통합어린이집 4개소에 재원 중인 장애아동 총 563명에게 숲체험 484회와 음악·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 1773회를 제공했습니다.6기 사업은 이달부터 다음해 9월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비타민저전골 마을조합이 지난달 27일 열린 ‘저전이 들썩들썩 마을축제’ 수익금 100만 원을 저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저전이 들썩들썩 마을축제’는 저전동의 주민화합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행사다. 저전동 마을조합과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했고 남초등학교 학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노래자랑, 인생이모작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에서 운영한 음식부스를 통해 수육, 파전, 어묵
전라남도 여수시공예협회가 오는 17일~18일까지 이틀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제5회 여수 남도 생활공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시작으로 여수시공예협회 회원들의 우수 공예품을 전시해 홍보하고,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공예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순신 광장 일원에서 공예협회 회원 중 20여 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동백꽃 브로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가죽공예, 보석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생크림 헤어핀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가 진
대전시 중구는 연말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중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와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중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 중부경찰서와 공동협력해 지난 6월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 설명회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를 주제로 주민들에게 찾아가 안전 중구 플랫폼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12일까지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2023년 통통 중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55명, 관내 초등학생 45명을 포함한 총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중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중국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중국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변검마술과 구연동화 공연 등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순천교육지원청은 중국어교육 선도청으로 대학, 지자체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초․중학생의 중국어 실력향상을 위해 ‘통통 중국
국립 순천대학교는 대운동장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친화형 축제 ‘2023 SCNU TOGETHER DAY’ 국제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는 30여 개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은 전남지역 인근 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 유학생도 함께하며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행사장에는 국가별 유학생들이 직접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World in SCNU’부스와 국제교류교육본부 프
전라남도 여수시는 지난 10일~11일까지 한국여행사협회 회원사를 초청, 여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여수관광설명회에서 정기명 시장과 1,0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여행사협회 회장 간 여수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적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이날 팸투어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이운재 회장을 비롯한 서울․경기, 강원, 충청권, 영남권 여행사를 대표하는 에듀탑 항공, 트래블 아시아, 글로벌 코리아투어, CJ항공여행사, 온월드를 비롯
전라남도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2023년 다문화가족 열린 아버지학교’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열렸다고 13일 밝혔다.‘소통하는 아빠, 함께하는 아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곱 가정의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첫날 오전에는 광양시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아버지와 자녀 간 집단상담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심리 파악과 관계 회복을 위한 방안, 서로의 문제 파악과 해소방안을 찾는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9일~10일까지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전라남도 주최·주관으로,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든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행사는 22개 시·군 대표 마을과 공동체 정책을 홍보하는 마을공동체관, 도내 마을의 역사·문화·사람 이야기를 담은 마을이야기관, 마을별 특색있는 활동체험과 음식을 즐기는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9일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 대회에서 ‘2023 순천 세계유산축전’으로 세계문화유산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축제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시상 행사이다.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지난 8월 한 달간 처음으로 개최돼 약 8만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기존의 축제와 다른 공연·전시·교육·체험
전라남도는 9일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전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개막했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전남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정책과 시군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상호교류를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전남도가 주관·주최해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시군 대표 마을과 공동체 정책을 홍보하는 마을공동체관, 도내 마을의 역사·문화·사람 이야기를 담은 마을이야기관, 마을별 특색있는 활동체험과 음식을 즐기는 마을체험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