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오는 2일~다음달 26일까지 장애인의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재활프로그램은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해 지체·뇌병변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제공하는 재활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도구와 설명서, 교육 영상을 배부하고 매주 운동을 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8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수행사항을 직접 방문 또
대전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전시 자살 사망자 수는 425명,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5명으로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이에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권국주 센터장을 초빙해 자살 경고신호 인식, 전문기관 연계 의뢰 등의 내용으로 생명 존중 문화조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사회
대전시 중구는 안전하고 밝은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1일까지 ‘학교 주변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의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 LED보안등(101등)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보안등을 개량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지는 서대전초, 중앙초, 충남여고, 중촌초 등 학교 주변 통학로다.기존 노후 보안등을 대신해 새로 설치될 LED 보안등은 50W의 전력으로 에너지가 절감되며, 잔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어
대전시는 다음달 1일~9월 30일까지 두 달간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 소비 촉진을 위한 ‘대전사랑카드 0시 축제·추석 이벤트’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다음달 11일 개최 예정인 ‘2023 대전 0시 축제’와 9월 추석을 맞아 즐거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됐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한다. 다만, 충전 한도는 기존처럼 월 30만 원이다. 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 5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7% 캐시백, 연 매출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는 지난 26일 대전지역암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공임대단지 의료취약 입주민의 생애 말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윤석준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 주택관리공단 김광수 대전충남지사장 등 각 기관 실무진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전문적인 생애말기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호스피스 대상자의 조기 발굴과 필요한 서비스 지원 등을 연
대전시는 지난 26일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고용노동청과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대전시가 위촉한 안전보건지킴이 10명과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근로감독관 4명이 참석해, 소규모 건설현장 4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중대재해 사례와 여름철 안전수칙 등도 안내했다.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경영자와 관리자,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 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산성주민복지관은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탁구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과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대전시 중구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탁구 기본자세를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탁구 경기를 즐기며 협동심을 함양하는 기회를 갖는다.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기길 바
대전시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형성 강사를 초빙해 ‘우울증 치료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갈마2동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갈마2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으로 구성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단체다. 현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주변에서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로 병원 치료를 적극 권하는 등 도울 방법을 알게 되는 좋은 교육이었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충남테니스협회로부터 호우피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충청남도 강관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남테니스협회 최재운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활용하고자 충남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마련됐다.충청남도 강관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충남 사랑의열매는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원신흥초복용분교 학교돌봄터를 대상으로 ‘신나는 유행(유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유성구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돌봄터 등 돌봄 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보기 힘든 고전 전통놀이와 결합한 특별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원신흥초복용분교에서는 ‘다함께 신나는 전통놀이 마당’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도깨비 씨름 ▲외양간놀이 ▲대문놀이 ▲제기 만들기 ▲달팽이 놀이 ▲강강술래 마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한 유성구는 다음달 중 다함께돌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가야금제작)’의 표태선 보유자가 오는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의 보유자로 인정된다. 문화재청 고시에 따르면, 표태선 보유자는 악기장(현악기 제작) 종목의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해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게 됐다.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을 제작하는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의미한다. 표태선 보유자는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종목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대전·충남의 유일한 현악기 악기장이다. 지난 1961년
대전시 서구 자유총연맹 괴정동 분회는 관내 백운 경로당에서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자유총연맹 괴정동 분회는 관내 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월 1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레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박순용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준비에 힘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에도 경로당 중식 봉사를 비롯해, 이웃사랑 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매월 경로당 찾아 건강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한 자유총연맹 괴정동 분회 박순
대전시 중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1일 기준 연탄을 가정 난반용으로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다. 소외계층은 만 65세 이상 자, 장애인,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이 해당된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사용 여부, 제출서류 검토 등을 거쳐
대전시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다음달 19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해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전자우편(djpsyc@naver.com)으로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동영상 심사를 통해 다음달 19일 최종 본선에서
대전시 유성구는 26일 대전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으로부터 백미 1,004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유성구는 후원물품을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대전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전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농촌일손돕기, 경로당 봄맞이 대청소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22일까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통합자원봉사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 미용, 정리수납 등 분야별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9개의 재능나눔봉사단과 함께했다.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재난대응 안전교육 수료 후, 재능봉사단과 함께 별량면 창산마을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순천시자원봉사센터 최정원 센터장은 “성인
대전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에 위촉한 9기 위원회는 분야별 공개모집, 전문가 추천방식으로 100명으로 구성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2025년 7월 10일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대전시는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개모집의 경우 취약계층(장애인) 2명과 청년지원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층 8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대전시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위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피해 증가로 인한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지원 기준은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 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며,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이면
대전시는 다음달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4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상인은 기존에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주들로, 80개의 점포가 참여하게 된다.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예절 교육도 진행됐다.특히, 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연구팀(재활의학과 문창원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병찬 교수)의 논문이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BMC Geriatrics’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65세 이상 성인 중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진 골근감소증 여성 환자가 정상 노인에 비해 근력 운동의 권장량을 수행하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골근감소증 환자의 신체 활동을 국가 단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최초의 보고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