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27일 원신흥초복용분교 학교돌봄터를 대상으로 ‘신나는 유행(유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유성구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돌봄터 등 돌봄 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보기 힘든 고전 전통놀이와 결합한 특별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원신흥초복용분교에서는 ‘다함께 신나는 전통놀이 마당’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도깨비 씨름 ▲외양간놀이 ▲대문놀이 ▲제기 만들기 ▲달팽이 놀이 ▲강강술래 마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한 유성구는 다음달 중 다함께돌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가야금제작)’의 표태선 보유자가 오는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의 보유자로 인정된다. 문화재청 고시에 따르면, 표태선 보유자는 악기장(현악기 제작) 종목의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해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게 됐다.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을 제작하는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의미한다. 표태선 보유자는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종목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대전·충남의 유일한 현악기 악기장이다. 지난 1961년
대전시 서구 자유총연맹 괴정동 분회는 관내 백운 경로당에서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자유총연맹 괴정동 분회는 관내 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월 1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레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박순용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준비에 힘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에도 경로당 중식 봉사를 비롯해, 이웃사랑 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매월 경로당 찾아 건강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한 자유총연맹 괴정동 분회 박순
대전시 중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1일 기준 연탄을 가정 난반용으로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다. 소외계층은 만 65세 이상 자, 장애인,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이 해당된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사용 여부, 제출서류 검토 등을 거쳐
대전시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다음달 19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해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전자우편(djpsyc@naver.com)으로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동영상 심사를 통해 다음달 19일 최종 본선에서
대전시 유성구는 26일 대전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으로부터 백미 1,004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유성구는 후원물품을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대전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전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농촌일손돕기, 경로당 봄맞이 대청소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22일까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통합자원봉사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 미용, 정리수납 등 분야별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9개의 재능나눔봉사단과 함께했다.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재난대응 안전교육 수료 후, 재능봉사단과 함께 별량면 창산마을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순천시자원봉사센터 최정원 센터장은 “성인
대전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에 위촉한 9기 위원회는 분야별 공개모집, 전문가 추천방식으로 100명으로 구성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2025년 7월 10일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대전시는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개모집의 경우 취약계층(장애인) 2명과 청년지원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층 8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대전시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위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피해 증가로 인한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지원 기준은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 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며,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이면
대전시는 다음달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4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상인은 기존에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주들로, 80개의 점포가 참여하게 된다.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예절 교육도 진행됐다.특히, 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연구팀(재활의학과 문창원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병찬 교수)의 논문이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BMC Geriatrics’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65세 이상 성인 중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진 골근감소증 여성 환자가 정상 노인에 비해 근력 운동의 권장량을 수행하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골근감소증 환자의 신체 활동을 국가 단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최초의 보고로, 향후
대전시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폭우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쪽방주민을 방문,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쪽방상담소 업무 종사자를 격려했다.이날 박 청장은 쪽방촌 순찰 활동에 동행해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어려움, 건강 상태를 상세히 듣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박 청장은 이날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우·폭염 대비 상황을 보고받으며 “재난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니, 더욱 대비책을 강화할 때.”라며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취약한 쪽방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청과 쪽방상담소에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사
대전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부부 가구와 조손 가구에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 실시간·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고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며,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될 경우 응급관리요원의 안부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급박한 경우에는 노인·장애인이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의 응급
대전시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관할 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51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여성안심지킴이집은 귀갓길에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 편의점에 대피해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해 안심귀가를 돕는 여성안심 지원 서비스다.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과 관리 상태 ▲종사자 운영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와 경찰서 상황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서구에서는 관내 모든 여성안심지킴이집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
대전시 중구는 지난 20일 골프존문화재단에서 관내 450여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1,800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중구자원봉사센터 김태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즉석밥, 라면 등 꾸러미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찬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어 보
대전시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상자인 김 씨(56세)는 가족과 단절된 채 혼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로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적 어려움 속에 각종 쓰레기 등을 집안에 방치해오다 관저2동 위기가구발굴단인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에 의뢰됐다.이에 관저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저종합사회복지관 HUG커뮤니티,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집안에 쌓여있는 쓰레기 처리와 청소·소독, 정리수납 봉사를
대전시는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를 티머니 카드 한 장으로 환승,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 민·관 융합형 통합교통서비스 시행을 위해 공공교통수단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23일 주식회사 티머니, 대전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준비했다.대전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지난 17일부터 모든 스마트폰에서 서비스 이용을 제공하고 있다.통합교통서비스는 스마트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0일 계룡스파텔에서 7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와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 받아 연말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강사회복지관 통기타 동아리 ‘스윗사운드’의 재능기부 공연, 보경이엔지의 300만 원 기탁, 은진건설의 300만 원 기탁의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청각예술문화프로젝트 소리공방’이 마련한 문화향유 증진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 ‘듣는 연극’ 청극 으랏차차 천하태평 공연을 관내에서 선보였다.이번 청극 공연은 ‘귀로도 연극을 즐길 수 있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소리연극, 음악적 퍼포먼스를 포함하는 등 청각예술을 멋스럽게 선보였다.또, 복지관 이용자와 하모니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60여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깊은 감동을 이끌어냈다.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문화적 소
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과 이재민 대피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과 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수해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에 의해 전염되는 A형간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의 발병 위험이 커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보건의료원은 현재 이재민 대피시설에 손소독제와 모기 기피제 등의 방역물품 지원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침수지역 방역을 위해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