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부터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일하는 기쁨·행복한 정착’이라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직업을 찾고 행복한 정착을 위한 사회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는 결혼이민자의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선택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오는 6월 말까지 70회기, 24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고흥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효천1지구와 효천2지구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12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인큐베이팅 용도로 제공하는 사무실은 효천1지구 LH 3단지 사무실 1곳과 효천2지구 LH 7단지 사무실 2곳이다.LH 3단지 사무실의 크기는 71㎡ 가량이며, 7단지 2곳은 각각 41㎡ 정도이다.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
전남테크노파크는 3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양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2차년도 추진을 위한 킥오프(Kick-off)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남‧경남‧부산 지역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무인이동체 서비스 시장 창출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재)부산테크노파크. (재)경남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지난 11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2024년 봄학기 한국어교육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윤영 한국어교육원장을 비롯해 한국어 강사 13명과 연수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학생 입학 선서와 한국어 강사 소개, 학사일정 및 학칙 안내, 생활적응 지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즈스탄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은 5월 중순까지 총 10주 동안 한국어교육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윤영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이 입학한 유학생들을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아이들의 생각을 담아낸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올해 초 아동 권리 교육·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마련했다.응모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며, 대상은 광주광역시 거주 12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7세 미만)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뉜다.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동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창사 지역을 방문하여 한중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양자포럼 개최와 ESS제조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한중 ESS 양자포럼은 제14회 중국 국제 ESS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간 동안 '한중 협력모델을 활용한 글로벌 ESS시장 공동 진출'이라는 주제로 광양경제청, 중국 ESS산업협회, 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최근 포스코퓨처엠, 포스코HY클린메탈, 나라다에너지, 인투알 등 광양만권 이차전지 부품소재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은 12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5개 자치구 안전 실태조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2023년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지역안전지수 실태조사 결과 화재분야는 매우 우수하고 교통사고와 자살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이 공개한 지난 2월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의하면 5개 자치구별로 화재분야에서 서구와 남구는 1등급, 그 외 3개 자치구는 2등급을 달성했다.하지만 자살분야와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5개 자치구 모두 1등급이 전무했다.특히 자살분야에
광주시교육청은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 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 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이 사업을 통해 작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늘봄(돌봄)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전남 광양시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
전남 고흥군 과역면은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가 역대 최고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봄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열린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는 4,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적은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적인 행사를 개최했다.봄나물, 유자 한과, 수산물 판매 등 1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지역의 농수특산물 홍보·판매 활성화에도 일조했다.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행사장 구성과 매화 엽서 및 매화꽃 만들기 등 체험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김순호 군수는 지난 1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추진, 구례300리 벚꽃축제 대비 철저, 신속 집행 관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구례군은 5월 15일까지 9개소(본청 1, 읍면 8)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3명으로 편성됐으며 산불 발견 시 신고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상황을 보고한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 인력 등을 집중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00가구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받게 되며 300가구는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 등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
용인특례시는 등록 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4,18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3가구 늘어난 총 11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용인시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로 자가나 임대주택 거주자다. 제외 대상은 국가·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이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신설이나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법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근로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대전시 중구는 지난 10일 뽀빠이 봉사단과 함께 고위험 주거환경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 대상자는 평소 노인성 질환으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감염병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독거노인 세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은 뽀빠이 봉사단과 협력해 대상자 현황 파악 등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박승완 단장은 “어려움
전라남도 신안군은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1일~지난달 7일까지 수요조사를 마쳤다. 커피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컴퓨터 ITQ 3개 과정 총 2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9일에 개강해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최근 3년간 취·창업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3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중 일부는 신안군 자활 카페, 요양보호사, 조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 중인 임자면
전남도 영암군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중 이달 오는 30일 열리는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여자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어린이의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개최되는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은, 왕인박사유적지 내 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다.선정 도서 3권의 내용을 토대로 문제가 출제되고, O/X, 객관식, 단답 주관식 등 80개 문제를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방식이다.선정 도서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우리누리 저, 길벗스쿨', '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과학, 좋은생각 편집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경증치매와 요실금질환자의 개인위생관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조호물품을 연 1회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에서 매년 위생관리용품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상생활 중 제한된 활동에서 오는 심리적 위축을 해소해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있다.지난해에는 85명 지원자 중 경증치매 12명(14%)과 요실금질환자 73명(86%)에게 요실금용 팬티형기저귀와 패드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및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로 경증치매 또는 요실금질환 진단자다.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
대전시 유성구는 여성 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돌봄을 지원하는 ‘여성 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육아와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 3~4회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위생관리 ▲가사활동 ▲외출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지원대상은 유성구에 등록된 여성 장애인이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042-820-6910)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 장애인의 가사활동에
대전 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 이해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를 위한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오는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3개 교육으로 1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다음달 6일~오는 6월 30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14시~17시에 총 18회로 진행된다.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