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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한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전수조사 반드시 실시되어야...-충청북도는 지난 8일, 최근 실시한 충청북도 내 11개 시 ․ 군 1만 3776명의 지적 ․ 자폐 ․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벌인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충청북도는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지적장애인 축사노예 일명 '만득이‘ 사건을 계기로 7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등록장애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장기미거주자 등 소재 불명자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최종 소재 불명자 10명은 지적장애인이 9명, 정신장애인이 1명으로 모두가 등록된 거주지에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북도는 이들 10명에 대해 주변 인물이나 가족, 친인척 등을 상대로 당사자의 소재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9.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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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기준 229개 지자체별(시군구단위) 학교시설 내진설계 현황에 따르면 내진 성능을 50% 이상 확보한 지자체는 세종, 오산, 부산 기장군, 울산 북구, 경기 화성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진성능이 40%이상 ~ 50%미만인 지자체는 부산북구, 대구북구, 충남 계룡, 경기5곳으로 8개 지자체였으며, 30%이상 ~ 40% 미만인 지자체는 성남을 비롯한 경기 8곳, 마포를 비롯한 서울 6곳 등 35개 지자체로 조사됐다.이어 20%이상 ~ 30%미만 지자체는 관악을 비롯한 서울 20곳, 포천을 비롯한 경기 9곳 등 85개 지자체, 20%미만 지자체는 경주를 비롯한 경북이 19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13개, 전남 · 전북 12개, 강원
사회
이솔잎 기자
2016.09.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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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안전사고 5년 사이 2.3배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5년 전인 2011년 2,992인에서 지난해 6,786인으로 약 2.3배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2년 2,488인에서 2013년 4,196인, 2014년에는 5,814인으로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5년 새 어린이 사망자 또한 총 55인으로 매년 10인 이상이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5년간 서울이 7,716인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4,707인, 인천 1,560인, 경남 1,151인, 전남 1,113인 순으로 안전사고가 많았다.특히 5년 전에 비해 제주도는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9.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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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이 법은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영유아보육법」과 같이 특수학교(급)에 CCTV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특수교육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특수학교(급)에 CCTV를 설치하고 최소 60일 이상 보관토록 하여 장애인 폭행·학대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어 장애 학생들의 권리가 훼손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하지만 이번에 발의된 특수교육법 개정안은 2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먼저 첫 번째 특수학교(급)으로 한정된 CCTV 설치의 결정 과정이다.「영유아보육법」개정의 경우,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도록 규정함에 있어 많은 유치원 선생님 및 보육교사의 반대가 있었지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9.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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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는 14일~18일 추석연휴를 맞아 문화유산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4대궁·능과 종묘, 서울 명동성당 등 20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차장, 국장 등 문화재청 주요간부들이 참여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문화재 방문객에게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문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국민의 이용이 증가하는 다중이용문화재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함으로써 문화재, 인명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과 관련된 긴급사항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해 문화재와 문화재 관람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사회
황현희 기자
2016.09.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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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에 성희롱 2차 피해 예방과 제도개선 정책을 권고했다.인권위는 지난 8일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에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 금지 규정을 구체화할 것을 고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또한 상시 근로자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 성희롱 피해 예방과 구제절차 규정 제정을 의무화하고, 성희롱 고충처리 담당자에 대한 전문교육 강화, 구체적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것을 권고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약 6개월간 성희롱 2차 피해 실태와 피해구제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 등)을 추진해 근로자 등 8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성희롱 피해자,
사회
이솔잎 기자
2016.09.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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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효도잔치 (6일/10:00/탕정면사무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두리사랑' 현판식 (6일/10:30/탕정면)- 배방건강생활 지원센터 개소식 (6일/11:10/신도시내)- 아너소사이어티 2호 가입식 (7일/14:00/시장실)- 아산시 일자리 박람회 (8일/14:00/이순신체육관)- 사회복지의 날 (10일/10:00/은행나무길)- 자전거 대행진 (10일/10:30/은행나무길)- 제6회 신창면민의 날 기념식 (10알/10:30/오목초) ▲공주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6일/10:30/문예회관)- 지역사
충청
한애솔 기자
2016.09.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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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과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내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대비 8.7% (6,461억 원) 증가한 총 7,023억 원이 편성된 이번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는 신규로 추진하는 부모역량 강화사업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강화된다.먼저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양육방법 교육과 취약가정 부모 대상 1:1 맞춤형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부모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아이돌봄 지원연령 확대 등 보육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여성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9.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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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3월 충북 청주시 산남동에서 김세림 양(당시 3세)이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은 사건 이후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지난해 1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일명 ‘세림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통학차량 신고 의무화, 어린이 전좌석 안전벨트 뒤 출발, 차량 노란색 도색, 운영자와 운전자 안전교육 강화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하지만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교통사고는 2013년 220건, 2014년 248건, 2015년 288건으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아직 통학버스 운전자의 의식개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교육수강생 76인을 대상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9.0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