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2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가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세상을 향한 행복과 희망의 날개짓!’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용현 보건복지부 정책실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자원봉사 유공자, 관련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가난과 질병의 고통 속에 살아왔지만 우리는 현재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복지도 발전해 선진복지국가를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이 가능했던 것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작은 도움이 모이면 큰 결실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자원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사회복지in
박고운 아나운서
2013.11.10 10:47
-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는 12일~13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식당 앞마당에서 이천시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할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한다.이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이마트 직원 50인, 복지관 직원 10인 등 총 60인이 참여하며,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이천시내 전 지역에 이마트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와 생활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n
최영하 기자
2013.11.08 11:44
-
-
-
-
-
-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아동자립, 위기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2013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자립지원 포럼은 가정외보호아동의 자립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이들에 대한 자립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례발표에서는 바람개비 서포터즈(자립선배로서 후배들의 조력자) 3기인 박제우 군이 자신의 자립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퇴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대해 말했다.이어 주제발표로는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은미 교수와 충북 현양복지재단 현양원 김명성 원장이 각각 ‘보호아동의 양육과 자립준비 실태’와 ‘시설퇴소청소년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3.11.06 17:28
-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새터민의 원만한 국내정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통일부 등에 적극적 노력 강화를 권고했다.권고는 ▲새터민에게 제공되는 직업훈련이 실질적인 자립·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취업의 연계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 ▲새터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법률에 새터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이 포함 되도록 개정을 추진할 것 ▲새터민이 국내 입국 후 1년이 경과해 보호신청을 할 경우 보호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새터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의 개정을 추진할 것 등이다.인권위는 “국내에 입국한 새터민들이 상이한 체제에 대한 적응과 상대적 빈곤,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1.05 12:12
-
-
-
-
-
-
-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워크숍이 개최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복지학회는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워크숍과 학술대회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이룸홀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성과중심의 서비스 접근방법’을 주제로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민소영 교수가 강의한다.이어지는 학술대회 1부는 장애인복지관․자립생활센터․거주시설의 관점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3.10.29 11:31
-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63컨벤션센터에서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시상식을 개최했다.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은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이들의 사회복귀 및 공동체적 사회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시상식은 재활과 자립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통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행사다.올해는 김진호(1954년생) 씨가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그는 4중 추돌 사고를 겪은 뒤 도자기제조사업체인 주)토방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기여, 봉사활동에도 주력한 ▲서울곰두리봉사회 은평구지회장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직업재활분과위원 ▲사회복지원인 향림원 사업본부장 등으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3.10.29 09:33
-
-
지난 10월 26일 고 김주영열사의 일주기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되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으로 혼자 거동이 힘들던 열사는 작년 이맘 때 활동보조가 퇴근하고 없을 시간에 집에 불이나 돌아 가셨다. 이로 인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24시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기는 하였으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사회구조가 중증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의심하게 한다.김주영열사가 행당동으로 이사 오기 전, 광명시 하안동 영구임대주택에 살고 있을 때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독산역에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였다. 독산역 하안동 방향으로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구조상 설치에 약간 문제가 있어 설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프트가 있으나 위험하고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10.2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