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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월드컵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음악회와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서부푸른도시사업소는 오는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월드컵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수변작은음악회'와 '2010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을 준비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8회를 맞이하는 '2010 수변작은음악회'는 평화로운 하늘과 생동감이 넘치는 난지연못, 그리고 아름답게 쏟아지는 분수를 배경으로 드넓게 펼쳐진 야외무대에서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 같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유니세프광장 수변데크에서 펼쳐지는 '2010 수변작은음악회'
사회복지in
안은지
2010.06.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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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대전과 호남지역의 성인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Let's go Together 씨밀레」라는 주제를 가지고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서 소외되고, 지역문화에만 의존해온 성인장애인들이 지역적 문화에서 벗어나 대전․충청지역에 산재한 문화(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 청남대 관람, 백제도자기만들기 체험, 대천해수욕장, 보령개화예술공원관람 및 체험활동)를 체험하게 하여 진정한 충청지역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캠프는 타 지역 성인장애인들도 참가하여 이 지역의 문화체험과 지역장애인들간의 교류를 통해 대인관계 형성 및 공동체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
사회복지in
황기연
2010.06.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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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창원지역에 3일 연속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21일 창원지역에 오존주의보가 처음 발령한데 이어 이달 들어 4~6일 사흘 연속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올 들어 전국 오존주의보 발령 건수는 18건으로 이 가운데 전체의 22%에 해당하는 4건이 창원지역에서 발령됐으며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빈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원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과 차량통행에 따른 배기가스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창원시는 분지형으로 오존 확산에 매우 불리한 것으로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창원지역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명서동, 사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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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지
2010.06.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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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보건소는 충북 최초로 예방접종수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예방접종 수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예방접종 수첩을 한 장의 포인트 카드 형식으로 전환했다. 9일 진천군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되던 예방접종 수첩은 산모수첩 등과 중복되는 다양한 정보수록으로 그 부피가 크고 크기가 다양해 보관과 휴대의 불편함이 있었다. 또 예방접종 내역을 한눈에 보기 불편함과 장기보관이 어려워 예방접종 고유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코자 신용카드 크기로 슬림화해 상시 휴대가 가능하고 접종이력 파악과 증빙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토록 하는 예방접종 카드를 발급했다. 군 보건소는 이를 통해 군민의 편의성 도모와 예산절감의 효과는 물론 타 지
사회복지in
안은지
2010.06.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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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서 7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수족구병에 대해 전라북도 군산시 보건소가 9일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내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린이 보육시설, 유치원등 어린이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으로 동일시기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 증상으로는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대부분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하며 이 경우 뇌염,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 등의 보다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수족구병의 잠복기는 3~7일로 발병 1주일이
사회복지in
안은지
2010.06.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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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이달 중 천체관측실을 매주 주말(토, 일)에 밤 10시까지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천체, 별자리 관측 및 천문에 관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여름으로 접어드는 이달은 봄철 별자리가 아직 남쪽 밤하늘을 밝혀주고 있으며 이들 봄철 별자리 중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에 있는 밝은 별을 연결해 봄철의 삼각형을 관측할 수 있다. 또 밤이 되면 토성을 관측할 수 있으며, 토성은 육안으로는 밝은 별처럼 보이지만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면 고리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봄철 별자리, 행성 등 볼거리가 많은 달이다. 특히 3전시관 천문관에서는 평일(화~금) 주간에는 태양 흑점과 채층을 관측하며, 주말(토,일)에는 시민 편의를 위해 밤 10시까지 개방해 행
사회복지in
안은지
2010.06.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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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용인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기흥구 중동 소재 동백호수공원에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축제마당으로 열린다. '예술로 감동하다-5월의 가족소풍'이란 주제로 열리는 용인예술제는 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용인시민 대화합의 밤'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각종 예술 도구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보는 '용인시민 백일장'과 아트체험 페스티벌 , 가족사진 전시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8일 개막식과 함께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용인시민 대화합의 밤'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인 김병찬의 사회로 걸그룹 티아라와 아이돌 그룹 ZE:A(제국의 아이들)를 비롯해 김용
사회복지in
안은지
2010.05.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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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역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도는 20일 유성 홍인호텔에서 김수진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장형옥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장,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대상 운영 협정 개정에 따른 조인식을 갖고 금년도 대상운영에 대한 방안을 확정 했다.이날 개정한 충남사회복지대상 운영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사회복지 봉사부문, 공로부문, 실천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후원단체 ▲우수 사회복지시설 ▲우수 사회복지인 등 5개 분야에 걸쳐 매년 시상하던 것을 금년부터는 우수 사회복지 공무원 신설과 함께 단체시상금을 300만 원에서 500
사회복지in
황기연
2010.05.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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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가 금단의 꽃 양귀비 수만 송이를 무료로 감상하고 만질 수 있는 곳을 마련한다. 시는 권선구 탑동 909번지 일대 9763㎡ 부지에 양귀비 등을 심어 이달 말 시민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양귀비 꽃 조성 부지는 행정타운 우체국 예정지로 서울체신청이 소유자로 돼 있지만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몸살을 앓아 왔던 곳이다. 시는 서울체신청과 부지 무상협의를 통해 이곳에 양귀비 뿐 아니라 안개꽃, 수국화, 보리 등을 심어 아이들의 소풍장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올 봄에 필 꽃들의 씨를 파종했으며 올 4월 돌탑을 쌓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쯤 수만 송이의 양귀비 등이 만개해 멋스러
사회복지in
안은지
2010.05.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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