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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변화 연구 및 환경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국립생태원 착공식을 사업부지인 충남 서천에서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착공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이만의 환경부장관, 류근찬 국회의원, 나소열 서천군수, 지역주민 등 총 1,600여명이 참석했다.국립생태원은 서천군의 장항 갯벌의 보전을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대안(代案)사업으로 총사업비 3천400억원, 부지면적 998천㎡,건축연면적 54천㎡으로 건립될 예정이다.주요 시설은 연구ㆍ교육시설로서 생태연구센터, 멸종위기종센터,생태교육센터, 전시ㆍ체험시설로서 생태체험관(Ecorium), 방문자센터, 야외생태체험공간으로 구성되며, 야외 생태체험공간에는 한반도 숲, 생태 하천과 습지, 고산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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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농업·농촌의 발전적 미래와 희망찬 메시지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자, 전국 240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의 선도지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 7.16~17일(2일간), 청호인재개발원(경기 화성)에서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생명, 환경, 전통문화 등 농촌의 새로운 자원을 소득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에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김 청장은 특별강연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을 지도자의 의식개혁과 자세, 깨끗한 농촌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외에 저명한 외부인사의 특강과 마을주민 중심으로 농촌체험농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7.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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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7일 나이지리아 북부지방에 소아마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32명이 발생한데 비해 금년에는 258명이나 발생했는데 소아마비병원체인 WPV3(Wild Poliovirus type 3)가 주요원인이라고 한다. WHO는 이 상황이 나이지리아에 국한되지 않고 인근 국제사회로의 전파가 우려된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근발표에 의하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평균기온이 1℃상승하면 식중독 발생건수가 5.27 ~ 9.99%가 증가하고, 평균온도가 4℃가 오르면 22.83 ~ 26.21%가 증가하고, 환자수의 경우 평균기온이 1℃상승하면 8.18 ~ 7.01%가 증가하고, 4℃가 오르면 27.13 ~ 31.13%가 증가할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7.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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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와 녹색성장,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다. 녹색성장위원회홈페이지나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를 보아도 사회복지분야 녹색성장은 강조되어있지 않다. 최근 발표된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을 보아도 사회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에너지 설비를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대체하는 등 환경친화적 개보수 지원이나, 복지시설을 친환경으로 바꾸는게 고작이다. 사회복지가 분배의 학문이라 그런가?그러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녹색성장정책은 지구적 생존문제고, 인간의 삶의 양과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몇해 전 서서히 가라앉는 섬나라 ‘투발로’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다. 지구에서 해수면상승으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투발로, 그 사람들의 목소리는 영혼으로 호소하는 절실함 그 자체였다. 그들에게 삶의 질은 없었다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7.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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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7.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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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공경과 ‘효’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현대적 효 정신을 계승하고, 노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개선해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하고자 연꽃마을은 ‘행복한 노년·해피 시니어’라는 주제로 ‘노인 사진작품 공모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가족의 화목한 모습(경로효친의 전통 표현),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 한국 노인의 애환 등을 담은 노인을 소재로 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작품 형식은 아날로그 사진의 경우 규격은 8×10 inch로 컬러 또는 흑백 모두 가능하며 출품사진 필름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디지털 사진의 경우 2,560×1,920 픽셀의 500만 화소 이상 jpg파일이면 가능하다. 단, 합성사진 및 사진 내 출품자 이니셜 등이 포함된 사진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7.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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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염증성 다발성 관절병증’의 하나로서 귀족병으로 알려진 ‘통풍(M10)질환’의 실 진료환자수가 2001년 8만2,000명에서 2005년 13만7,000명, 2008년 19만5,000명으로 나타나 연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실 진료환자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남성이 17만6,000명이었고 여성은 1만9,000명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9배 이상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4만7,000명과 4만8,000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48.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실 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10만명 당 70대 남성이 2,079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7.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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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주년 기념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공모전에 응모한 체험수기를 모아 단행본 ‘나, 아지무이한테 장개 갈란다’를 펴냈다.이는 지난 5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공모전이 실시 돼 총 547편의 응모작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모범상 3편 등 17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을 받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가 아닌 보못미(보내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를 포함한 입상작 17편과 입선에 아쉽게 탈락한 11편 등 모두 28편이 실렸다.이 체험수기집은 어린아이가 되어 가는 치매노인,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노인, 그들을 곁에서 지켜봐야 했던 가족들의 눈물, 그리고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7.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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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주년 기념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공모전에 응모한 체험수기를 모아 단행본 「나, 아지무이한테 장개 갈란다」를 펴냈다. 최우수상을 받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가 아닌 ‘보못미’(보내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를 포함한 입상작 17편과 입선에 아쉽게 탈락한 11편 등 모두 28편이 실려 있다. 이 체험수기집은 어린아이가 되어 가는 치매노인,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어르신, 그들을 곁에서 지켜봐야 했던 가족들의 눈물, 그리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어 주는 요양보호사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공단은 지난 5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주년을 기념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하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7.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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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이하 실버봉사단 북북)이 이번달부터 서울, 대전, 원주, 전주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실버봉사단 북북은 문화교육과정을 수료한 60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시설의 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문화적인 표현과 인형 등을 활용해 책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전달하게 된다.문화부는 “나눔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해 처음 시행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복지 수혜의 대상이었던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실버봉사단에 참여해 활동함으로써 문화를 나누는 문화매개자로 문화주체성을 회복하고, 은퇴 후 단절될 수 있는 사회와 소통하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7.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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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을 집중 보호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4년(2004∼2007)동안 폭염으로 인한 진료환자는 59.4% 증가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 노인이 22.5%(6,22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또한 ‘2008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중 독거노인가구는 16.6%, 읍·면부 거주노인은 31.4%에 달한다.복지부는 우선 폭염 발령 시 노인들이 무더위 휴식시간(12시∼16시)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의 재난문자 서비스(크로샷DB)를 통해 폭염주의·발령 및 진행상황을 노인관련 서비스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7.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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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988 신바람 노인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후 2시 9988 어르신 행복 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 세종M시어터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60세 이상 노인 1,000여명과 함께하는 우리의 전통춤으로 구성된 공연이다.전통춤은 임이조 선무용단의 42명 제자들과 함께 꾸며지며, 임이조 춤의 정수인 승무와 한량무를 비롯해, 살풀이춤과 교방살풀이, 무당춤 등이 공연된다. 또한 아쟁의 명인 김일구, 장고의 명인 김청만의 아쟁산조에 맞추어 추는 즉흥무 조월경운(釣月耕雲, 달과 구름을 벗 삼아 자연 속의 삶을 즐거워 함), 오랜 시간 수많은 무대를 함께 해 온 춤꾼 진유림, 주목 받는 젊은 소리꾼 박애리가 함께해 봄이 오듯 속살거리는 사랑의 춤을 선사하는 춘설(春雪)도 눈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7.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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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노인성 질환으로 활동이 많은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이 어려운 관내 노인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돕기 위해 어르신 수중운동교실을 하기로 했다.구는 한 시간만 온동해도 400~500칼로리의 열량이 소모되는 아쿠아로빅스(Aquarobics)로 불리는 수중운동은 관절염이나 비만, 고혈압 등 만설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성구종합복지센터와 진잠다목적체육관, 구즉다목적체육관내 수영장에서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어르신 수중운동교실”프로그램을 실시한다.수중운동교실은 주 3회 50~80분씩으로 체성분 검사, 복합이동능력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을 비롯해 근력, 평
사회복지in
황기연
2009.06.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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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60세 이상 노인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된 ‘2008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노인실태조사는 노인의 거주실태,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경제상태와 경제활동, 건강 및 보건의료실태, 노후생활과 삶의 질, 사회복지 서비스 등 노인과 관련된 전반적 분야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노인이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연령은 70~74세가 50.1%로 가장 높고, 노인의 42%는 연장자 대접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노인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노후준비는 건강한 신체가 50.1%, 경제적 준비가 44.7%로 나타난 반면, 노후생활을 미리 준비했거나 현재 준비하는 노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6.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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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4년 동안 (2005~2008)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진료 환자 수는 46만9,522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70대 이상 노인층에서는 지난해 7만8,291명으로 2007년도 7만406명에 비해 11%이상 증가해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폭이 대폭 큰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10만명 기준으로 보면 70대 이상 노인층 여성이 3,222명(남성 2,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65~69세 여성 3,116명(남성 1,340명), 60~64세 여성 2,751명(남성 1,204)명 순이다.또한 최근 4년 동안 우울증 진료비는 지난 2005년 1,365억원에서 지난해 1,907억원으로 542억원이 늘었으며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6.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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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주최한 한국의료 체험행사(Fam Tour)를 경험한 러시아 의료인, 유치업체, 보험사, 언론인 등은 한국의료기술과 시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러시아에서 일부 부족한 장비 등으로 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기존에는 모스크바나 싱가포르로 환자를 전원하였으나,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료의 높은 기술수준과 시설·장비 등을 직접 확인하니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한국으로 보내는 것에 확신이 생겼다"고 코네카바 엘레오나라(Konekava Eleonara, 의사, 여성)씨는 말했다. 또한 코네카바 엘레오나라(Konekava Eleonara)씨는 "2개 병원에 환자 의뢰 및 향후 재방문하겠다"는 의사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29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