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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횡령 및 장애인 인권침해 등을 저지른 전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전북연구소)의해당 시설이 폐쇄된다.전라북도 전주시는 전북연구소 사건에 대해 미인가시설 ‘여성의 쉼터’와 장애인 주·야간 안심돌봄사업 ‘전주인성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양들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30인을 다른 복지시설로 전원조치했다.이에 따라 전북연구소의 시설은 폐쇄하고, 보조금 허위 청구 수령액 1,000만 원을 환수하는가하면 전북연구소 대표자 재산에 대해 가압류 조치했다.전주시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타나는 대로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하겠다는 방침이다.전북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지난달 20일 전북연구소 사무실과 대표자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2011년 전북연구소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간의
인권·사회
최지희 기자
2013.06.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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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내 안전사고는 ‘장애 탓’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룸센터 내 사고에 대해 공개사과 하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사단법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 배융호 사무총장이 지난 4월 4일 회의 차 이룸센터를 갔다. 회의 중간 쉬는 시간에 4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후진해서 내리는 전동휠체어가 배융호 사무총장의 수동휠체어 발판을 쳤고 그 반작용으로 수동휠체어가 돌면서 배융호사무총장이 휠체어에서 대리석 바닥으로 추락했다. 배융호 사무총장은 휠체어에서 떨어지면서 이룸센터의 대리석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뇌출혈이 발생했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5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뇌출혈 후유증으로 왼쪽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5.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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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오는 7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에 따르면, 하반기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당초보다 총 185인이 증원(132%)된 760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하반기부터 확대되는 장애인일자리는 ▲장애인복지일자리 452인(70인 증원) ▲장애인행정도우미 275인(90인 증원)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28인(20인 증원) 등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과 읍·면·동주민센터나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위탁수행기관인 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041-572-9733)에 신청하면 된다.선발절차를 거쳐 참여자로 선정되면 장애특성을 고려해 읍·면·동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도서관, 병원 및 경로당
충청
안서연 기자
2013.05.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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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전북연구소)의 공금 횡령 및 장애인 인권침해 등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전북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지난 20일 전북연구소가 공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 사무실과 대표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아울러 2011년 전북연구소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간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전북연구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장애인 주·야간 안심돌봄사업 ‘전주인성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양들의 집’,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성장애인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들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은 전주시의 공식 기록상으로는 ‘전주인성주간보호센터’ 10인, ‘양들의 집’ 4인이다. 하지만 행정기관을 통해 입소하지 않은
인권·사회
최지희 기자
2013.05.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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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부터 정신과 진료시 단순 상담의 경우정신질환(F코드)질병 코드 대신 상담 코드(Z코드)로 전환 -정부는 4월부터 약물 처방 없이 (소아)정신과에서 각종 상담이나 검사를 받는 경우 진료 횟수에 관계없이 종전의 F코드(정신질환코드) 대신 Z코드(상담)를 발부하고 있다. 이는 정신과 진료자에 대한 낙인을 줄여 우리사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오랜 주홍글씨를 없애기 위한 시발점이라 평가할 수 있다.제도개선 솔루션위원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에 소아발달장애인의 조기진단 시 부여되는 의료기관의 진단코드(F)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소아발달장애로 의심되거나 발달이 지연되어 각종 검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부모들은 (소아)정신과를 방문하게 된다.하지만 단순한 정신과 상담이나 면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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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홈 거주 장애인들이 독거로 인정받아 활동지원서비스 추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는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립생활 체험홈 거주 장애인의 활동지원급여 적용 기준을 마련했다.기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체험홈 또는 자립생활주택 거주 활동지원 수급자는 가구구성원 포함 여부에 따라 독거 또는 취약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동일한 거주공간에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은 동거인일 뿐 가족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등록상 단독세대인 수급자를 독거로 인정키로 했다.반면 주민등록을 달리하나 실질적으로 생계나 주거를 같이 하는 가족구성원(2촌 이내의 혈족 및 그 배우자를 포함)이 있으며, 그 가족이 18세
노동·자립생활
안서연 기자
2013.05.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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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정 위탁의 날’인 ‘5월 22일’을 맞아 위탁부모(가정)를 모집한다.이번 가정위탁사업은 부모의 학대·질병 및 기타 사정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친인척 등 적합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가 친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지내면서 친부모의 양육능력을 회복하면 이후 친가족에게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시는 현재 가정위탁을 통해 양육되기를 기다리는 어린이 수는 올 연말까지 2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가정위탁에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은 20세~60세 미만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위탁부모교육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위 조건이 갖춰지면 상담 후 일정한 절차를 거쳐 0세~18세 미만의 어린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3.05.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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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장애인복지학회는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고령장애인의 서비스 정책 및 실천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PCP의 이해(Person Centered Planning:사람 중심의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장애인복지시설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진행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노인과 장애인의 경계선상에서 상대적으로 서비스 이용 제약과 고용, 취업 등 자립의 한계에 봉착해있는 고령장애인 대상의 서비스 정책을 점검하고, 특성과 노동 능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실천방법 및 과제를 논의해보고자 열린다.춘계학술대회는 ▲고령장애인 서비스 정책의 정합성 ▲고령장애인의 고용상 중복 소외 ▲고령장애인의 특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5.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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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단기 체험홈 사업’을 시작한다.장애인 자립생활 단기 체험홈은 중증장애인 스스로가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곳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경산지역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생활시설에 입소해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으로 이용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하며, 선정된 이용대상자는 3개월 동안 단기 체험홈을 이용하게 되고, 이용당사자와 협의해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센터의 하용준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의 자립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기대한다.”며 많은 지원
경상
안서연 기자
2013.05.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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