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샤론의 집 입소자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지난 4일~오는 7월 중순까지 총 20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위한 운동 및 사회성 증진 훈련을 위해 전문 체육 강사의 운동수업 및 기초검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자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소는 연
전남 고흥군은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7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 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교육 등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교육 강사로 나선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 현장 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산재보험 의무 가입 등 필수 절차를 안내했으며, 계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구례군과 담양군 재무과 직원 20명은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구례군과 담양군은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호를 다져왔다.지난해에도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7일 아동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재향경우회 순천지회장,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을 비롯해 17곳 지역경찰관서장과 78명의 아동안전지킴이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발대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SNS 계정 빼앗기 등 신종학교 폭력에 대한 사례 공유,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공정한 심사절
전남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모집인원은 53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
조선대학교은 지난 5일 오후 조선대 본관에서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산학 교류 RELAY 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이번 가족회사 릴레이 협약은 조선대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정주여건 마련 및 광주·전남 지역기업 및 지자체 맞춤형 인재 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가족회사 릴레이 협약의 첫 주자는 남선산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남선 김창식 대표이사와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 맞춤형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산업 관련 전문인력
전남 구례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3월 9일부터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매주 토․일요일 5일시장 내에서 청년 점포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군은 특화된 품목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5일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시골의 옛 정취와 인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례5일시장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광주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 일환으로 에이버츄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인적, 물적 자원 연계 특성화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글로컬대학 산학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동진 총장은 “대학 운영의 최우선 순위는 학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일인데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를 넓혀주려고 노력중.”이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일본 시장 수출개척단’이 7일 일본 도쿄에서 고흥 김 2천만 장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고흥군수협-일본 미에교렌판매의 3자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 및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미에교렌판매는 일본 미에현에 소재를 둔 김, 미역 등 수산물 전문 가공판매 업체로 2022년 매출액은 약 250억 원이며, 고흥 김을 수입해 김밥용 김으로 유통 판매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고흥 김 2천만 장을
전라남도 해남군의 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했다. 해남군 합계출산율 증가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통계청‘2023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해남군 합계출산율은 1.35명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31명이 늘었다. 이는 전남 3위, 전국에서는 6위의 기록이다.전체 출생아 수도 전년 216명에서 259명으로 43명이 증가했다.해남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군 조성을 위해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출산까지 촘촘한 출산 정책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올해도 신규사업으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
전라남도 완도군의회는 오는 11일~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을 점검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첫날인 11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군민생활현장 방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현장방문에 앞서 해당 읍‧면장으로부터 2023년 읍면 추진성과와 2024년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 건의사업, 현장방문 대상지에 대한 현황 등을 보고받는다. 현장방문은 상반기 6개 읍면, 18개 사업장으로 12일부터 노화읍, 군외
광주 광산구 도산동이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산동은 최근 지역 내 식당 ‘희망’과 '밝은안경'이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결식아동 대상 식사 쿠폰 나눔 사업 ▲돌봄 이웃 대상 안경 쿠폰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도산동 정원숙 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마을활동가들을 초청해 ‘마을활동가 경력관리시스템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20여 명과 중간지원조직,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한솔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다.먼저 박광희·김차경 마을활동가와 전경희 광산구 주민자치과장, 한송희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기획운영부장이 각각 ▲마을활동가 경력인증제도의 필요성 ▲마을활동가 지원 현황 및 계획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인정 등에 대해 발제했다.지역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간 조력자인 마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서구청,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및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동향분석 및 예방대책, 기관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지난달 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안전관리 정책과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지역치안협의회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포함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과 2024년도 새로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생생활지도 및 학생생활 경험이 많은 교원(퇴직교원), 학부모, 경찰(퇴직경찰), 법률전문가,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앞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며 피해 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한 적합한 조치를 결정하고, 학교폭력
전라남도 광양시가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을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특히, 옷소매 매화 끝동은 한복이나 교복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도암면 백련사 동백나무숲을 중심으로 한 백련사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 기간 대부분이 우천과 추위 등으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흘 동안 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백련사의 동백과 함께 백련사부터 다산초당까지 이어지는 호젓한 산책길을 즐겼다. 축제장에는 사진 인화 서비스, 탁본 체험 등과 백련사에서 주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여행 콘텐츠를 선사했다는 평가이다.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접
전라남도 신안군은 ‘다문화가정 고향 나들이(구.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과 결혼이민자들이 친정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제4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다문화가정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은 2016년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으로 시작했다.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난 2023년까지 총 61세대 245명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2024년부터는 대상을 모든 결혼이민자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10~15세대까지 왕복 항공료와 버스요금, 여행자보험료를 온 가족
전남 여수시가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올해 50억 원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시는 최근 도서지역을 포함한 13개 권역 약 900㏊에 권역별 우선순위를 고려한 방제 전략을 수립, 3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 4월 이전 적기 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고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해 피해목 본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의 주 방제방법인 고사목 단목벌채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와 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 소
전남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에 전남 최다 인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1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1일~22일까지다.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만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며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희망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 청년일자리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