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14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의 일환이다. 원 포인트 레슨과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인권 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기간 K리그 연맹과 구단 소속 10개 통합축구팀에서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첫째 날인 13일에는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고알레가 선수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15일 이룸센터 2층 소교육실에서 ‘제9기 화면해설 작가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총 5명으로, 지난해 9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전형을 통과하고 250여 시간의 전문 커리큘럼을 통과한 신입 작가들이다. 이번 제9기 화면해설 작가 실기전형은 장르별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자 지난 8기 실기 전형보다 더욱 다양화된 예능, 다큐멘터리, 드라마, 그림해설 등의 장르로 진행됐다. 해당 전형까지 통과한 선발생들이 최종적으로 교육을 이수했다.한시련 김영일 회장은 “화면해설방
충청남도에 장애인 휠체어럭비팀이 창단했다.지난 11일 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김종배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럭비팀 창단식’을 열었다.창단식은 경과보고와 휠체어럭비종목 소개 영상 상영, 선수단 입장, 공로패·감사패 전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휠체어럭비팀은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전경민·안영준·송문령 선수와 여자 박지은 선수가 합류한 상태다.충청남도는 현재 선수 1명과 주무 1명을 채용 중으로, 총 8명으로 선수단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간 이천선수촌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지방장애인체육회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와 129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석하는 합동 회의다.전국 각지에서 각 지역 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해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30% 달성과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역할 정립, 소통·유대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 효과, 추진체계 및 정책 발표 ▲장애인생활체육 주요 사업 설명 ▲대
장애인체육 꿈나무들의 최대 축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6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시작한다.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3,479명(선수 1,639명, 임원 및 관계자 1,840명)의 선수단이 등록을 마쳤다.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육성종목(5종목), 보급종목(10종목), 시범종목(1종목), 전시종목(1종목) 등 총 17개 종목에 참가한다.육성종목은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엘리트대회 방식으로 운영되며, 보급종목의 경우 체육활동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생활체육대회 방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과 ‘발달장애인 스포츠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 윤영권 대표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식협력병원으로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 지정 ▲자원 교류를 통한 각종
전라남도는 올해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3,000여 명(전국체전 2,000명, 장애인체전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광주·전남 지역민은 활동지역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jn1365.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만 18세(2005년 10월 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광주·전남 거주자로 개인 또는 5인 이상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 가능한 기간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대한민국 여자 골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지난 1월부터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체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위원회를 열고, 여자 골볼 국가대표 선수단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지난해 여자 골볼 국가대표 선수단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특히, 지난해 7월 출전한 2022 IBSA 골볼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16년 만에 2022 IBSA 골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며,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르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발달장애 전문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 수요처 신청을 받는다.이번 음악회는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보고 싶어도 여러 여건상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복지관 또는 특수학교의 이용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이다.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위로가 필요한 환자, 노인 등을 관객으로 음악을 통한 위로와 안정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꾸며질 예정이다.아트위캔에 소속된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사물놀이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주자들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매주 지도교수진과의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휠체어컬링을 지도하고 있는 박권일 감독(강원도장애인체육회)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지도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박 감독은 강원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을 지도하며 2022 코리아휠체어컬링 리그 1위, 스웨덴 칼스타드 휠체어컬링대회 1위, 세계선수권대회 5위 등 기록을 만들어 오고 있다.박 감독은 “이 상이 휠체어컬링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 같다. 휠체어컬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을 강화한다.3일 문체부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예산 17억 원을 확보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과학원),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대장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30일 문체부와 과학원, 대장체 이천선수촌은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사업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장애인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올해 사업계획, 현황, 사업 운영 방향성을 논의했다.앞으로 과학원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들을 발굴·시상하고 있다.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인식제고와 장애인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시상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부문이다.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제16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 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올해 대회는 오는 7월 21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과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경연 부문은 ▲전통악기 연주 ▲서양악기 연주 독주 ▲서양악기 연주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등 7개다.이번 대회는 전국 9세 이상~24세 이하 장애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연을 통해 대상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서울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토토코리아 장학금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이사, 김인수 본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06년부터 17년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휠체어테니스팀을 창단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장애학생체육대회 1,000만 원 후원으로 5명의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전국 8개 센터를 중심으로 ‘2023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하고, 전문 장애 예술인을 육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장애인문화예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발대식이 2일 앰버서더서울풀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축구 지원 ▲통합축구대회 ‘유니파이드컵’ 개최 ▲통합축구 올스타전 개최 등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발달장애 전문연주단체 ‘드림위드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 연맹 권오갑 총재와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스포츠와사람들)은 2일부터 경기도 안양시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카메라 감독을 추가로 모집한다.스포츠와사람들은 조합을 설립한 이래, 꾸준히 발달장애인에게 장애인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카메라 감독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농구선수 인형을 활용해 카메라 무빙을 가르치는 등,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방법을 찾아 교육을 진행했다.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대회 현장을 찾아 실제 경기를 촬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했다.특히 지난달
콘텐츠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가 ‘블라썸 더 호프 2023(Blossom the Hope 2023)’ 페스티벌의 키비주얼을 선보인다.블라썸 더 호프 2023 페스티벌은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심 속 힐링 페스티벌이다.올해는 ‘즐거움을 꽃 피우다 (Spread the Joy)’라는 주제가 선정돼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희망과 염원이 새롭게 피어나는 과정을 담았다.주최측은 시각 작품을 중심으로 한 공간을 후각, 촉각, 미각 등으로 감각을 확장시켜 새로운 방식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 이천선수촌에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음료 GTM 부문장, 김의호 음료영업전략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5월~6월까지 전국 458개처 중·소 마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판매 기간 중 일부 소매처에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 동작인식 음
대한장애인사격연맹과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사격 국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율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문상필 조직위원장과 이용섭 명예대회장, 율촌 최동렬 대표변호사, 김동수 변호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달 22일~3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부터 잠재적 법률 리스크 사전 예방, 법적 의무 성실 준수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문상필 조직위원장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