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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월 ‘시민개혁단’을 꾸려 지하철 이용환경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고 왕십리역을 시범 개선한데 이어, 이달 말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진행 아래 ‘시민 의견이 반영된 지하철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왕십리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이에 앞서 23일부터는 ‘다음 아고라’ 토론방과 서울시 홈페이지(e-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조사한다.‘다음 아고라,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의견 조사, 온라인생방송 토론 자료로 활용다음 아고라에서는 시민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랜딩페이지를 열고, 지하철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또한 서울시 홈페이지(mpoll.seoul.go.kr/web)나 서울시 모바일웹(m.seou
지역네트워크
이지영 기자
2012.07.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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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우수한 품질과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 미확보 어려움과 사회적기업 구매처를 몰라 구매가 힘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제품 전용 온라인쇼핑몰’을 열기로 했다.오는 7월 열 예정인 (예비)사회적기업 온라인쇼핑몰에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사무용품, 식료품, 생활잡화, 공연·전시, 교육, 인쇄·출판물, 인테리어·재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신청기업과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1차 서류 검토 후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입점 여부를 결정하며, 입점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품질조사평가, 안전성 검사 등을 수시로 실시한다.또한 허위·과대광고나 상품 하자 등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퇴점되며, 물품하자로 인한 고객의 교환·반품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2.05.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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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노인학대 접수 건수가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시 형사고발을 추진하고 노인학대시설이나 종사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또 노인상습학대 가해자의 90%에 이르고 있는 친족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울시는 노인학대를 인권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인학대 없는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보건복지부 전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대를 경험한 노인은 전체노인의 13.8%(76만4,000명)이나, 신고 사례는 0.45%(3,441건)에 불과해 상당수의 학대행위가 은폐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학대받는 노인이 늘어나는 주요 원인
노인
이지영 기자
2012.05.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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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 속여 팔고, 효능이 확인되지도 않은 건강보조식품이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며 투자를 권유해 돈을 가로챈 일당을 잇달아 검거했다.충남지방경찰청은 사슴농장 업주 김모 씨를 사기 및 식품위생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3월 30일 아산시 용화동에 거주하는 심모 할머니에게 무료 관광을 빙자, 금산군 추부면 소재 사슴농장으로 유인해 녹용이 치매·중풍·관절염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대 광고해 녹용을 팔고, 실제 녹용을 달일 때는 구입한 녹용 40%를 빼내고 달여 판매하는 등 전국 각지의 노인 1,346명으로부터 3억6,6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또 서산서는 지난해 8월 예산군 예산읍
노인
이지영 기자
2012.05.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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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 신고에 따라 출동한 경찰관이 가해자가 문을 열어 주지 않더라도 직접 현장에 출입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력피해 상태 등을 조사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30일 국회를 통과해 다음 달 2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은 가정폭력을 부부싸움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높고 경찰이 적극 개입할 수 있는 법·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해 사건초기 경찰의 개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실제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0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 폭력을 가정 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51.1%이며 외부에 도움 요청 않는다는 답변은 62.7%나 됐다. 또한
아동·여성
김라현 기자
2012.04.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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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들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차원의 ‘사회복지사 생명과 안전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사회복지사대책특위)를 상설조직으로 구성해 활동키로 했다.한사협은 지난 2월 29일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난 4일 성남시 중원구청 등에서 연이어 사회복지사 상해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6일 중앙협회 회장단 및 상임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사대책특위는 중앙협회 회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위원으로 하는 기구며, 특위위원장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준수 교수(인권위원장), 특위부위원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혜빈 교수(윤리위원장)가 맡기로 했다.이번 중앙협회 회장단 및 상임위원장 긴급 연석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및 16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2.04.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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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기업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장애인기업 활동지원정책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실시한 ‘2011년 장애인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기업 활동지원정책에 대해 34.5% 장애인기업만이 알고 있으며, 65.5%는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장애인기업의 55.8%는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으며,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은 곳은 6.9%밖에 되지 않는 등 정부의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을 위한 지원 및 대책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됐다.장애인기업의 창업자금 조달은 자기자본 조달 59.2%, 개인사채 18.3%, 금융기관 대출 15.5%, 정부정책자금 6.3%였으며, 창업초기 자금조달(31.7%)과 매출부진(30.1%), 마케팅능력(12.8%)
인권·사회
이지영 기자
2012.02.01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