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13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50억 원을 기부하며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13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한국형 기부맞춤기금은 10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기부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재단을 설립한 것과 유사한 형태로,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해 기금 사업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맞춤형 기금사업이다.이번 기부금은 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11일 서울시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PC그룹은 단순한 제품 기부를 넘어, 푸드뱅크 기부식품의 배송 시스템 효율화와 체계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2023년~2027년까지 신선식품 등 각종 식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냉장·냉동탑차 총 10대를 지원한다.SPC그룹은 사업시행 첫 해인 내년에는 6대를 지원하고, 이후 2027년까지 매년 1대씩 지원할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지원단가를 1만3,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 5월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17만2,000원으로 4만5,000원 인상한 바 있다. 추경 이후 에너지요금이 지
밀알나눔재단은 지난 6일 ‘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20호점)’을 개점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판매 상품의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소각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만 4만7,263t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은 55㎡ 규모로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7일~20일까지를 ‘2022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정신건강 홍보주간이 포함된 10월 한달 간 정부, 지자체, 민간 부문까지 총 95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핵심 메시지로, 자기주도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마음건강에 대한 국가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다.또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자기주도적 정신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해외 취약지역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희망친구 in 메타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기아대책은 우간다 사업장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하고 교육, 생계, 보건, 아동 분야 등 주요 사업 영역에 대한 미션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구축된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원을 받은 아동들의 생활 모습을 확인하고, 현지에서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이벤트는 오는 18일, 22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한글날을 앞두고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체’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가 함께 만드는 굿네이버스 서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체는, 후원자가 해외 결연 아동에게 보내는 편지의 손글씨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서체 제작의 모든 과정에 후원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최종 디자인 시안을 정하고,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서체 이름을 선정했다.굿네이버스 좋은이웃체는 고딕체 디자인에 부드러운 곡선을 추가해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노크온(Knock-ON)’ 캠페인을 전개하고, 함께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노크온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캠페인이다.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Knock), 따뜻한 온(溫)기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품 기증 또는 기금 기부를 통해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자립을 도울 수 있다. 물품 기증 시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 ‘자상 한 상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기업사회공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틱톡 에릭 앤더슨 글로벌 법무 및 기업부문 총괄, 야마구치 타쿠야 동북아 공공정책본부장, 틱톡 코리아 류동근 공공정책 담당 총괄이 참석했다.지난 2020년 틱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자 ‘Smile with TikTok’ 캠페인을 진행했다. 웃음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라이브 방송을 운영 또
복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 취약계층 5명 중 1명은 복지 위기대상자로 발굴되고도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지 못해 또 다시 위기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300만 명에 가까운 위기대상자가 발굴된 것으로 조사됐다.위기대상자 증가 추이도 두드러졌다. 2018년 기준 약 34만 명이었던 위기대상자가 지난해에는 107만 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위기가구는 격월 단위로 조사해 1년에 총 6차례 등록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7일 최연소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2022년 6월 14일생 이다인 양이다. 이날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이창규·강소영 부부와 이다인 양,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과 꿈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이창규 씨는 “아이의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나눔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강소영 씨는 “최연소 나눔리더 첫 기록이 다인이가 돼 기쁘다.”고
페어윈드코리아 박원일 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박원일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원일 대표의 기부를 지지해 준 배우자 정종순 여사를 비롯해 신한PWM영업본부 문진규 본부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임직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박원일 대표는 약 10년 전 신한PWM센터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홍보물을 통해 사랑의열매와 기부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신한PWM 기부 컨설팅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
보건복지부는 26일~오는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22년 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전, 단수 등 34종의 입수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선별된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발굴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은 선별대상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을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발굴에서 수원 세모녀와 같이 건강보험료 체납, 중증질환 보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황인식 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제9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황인식 신임 사무총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8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황인식 사무총장은 서초구 생활복지국장,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행정국장과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황 사무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부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재활용공제조합), 식음료업체 5곳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환경부와 재활용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정식품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줄고 있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30여 개 자원봉사센터
밀알복지재단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 일산에서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의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은 밀알복지재단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협력으로 마련된 장애인 일터다.앞서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의 후원금 1억 원을 더해 문을 열었다.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개점에 밑바탕이 된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2020년 개점한 곳이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김동호 관장)은 지난 9월 20일, 홍익병원(라기혁 병원장)과 양천구 내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지역 내 많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복지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층 더 질 높은 지역복지를 실천하게 되었다.1972년 개원하여 올해로 50년을 맞이하는 홍익병원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30년 넘게 애써온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손을 맞잡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복지의 편리와 혜택을 위해 이와 같은 협약은 먼저 제안하였다.이번 협약체결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에 ‘기빙플러스 왕십리역점’을 개점했다.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자립지원에 사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기빙플러스 왕십리역점은 63㎡(19평)규모로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 1만2,360여 점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판매 상품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소각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상품이다.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만 4만7,263톤
동행복권은 지난 15일 복권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전라남도 행복둥지 사업(이하 행복둥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행복둥지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첫 3년간은 도비와 시·군비로 사업을 추진했다. 복권기금은 2019년부터 매년 약 20억 원씩 지원됐으며, 지난해까지 사업비 129억9,000만 원 중 약 46%인 59억5,500만 원이 복권기금으로 활용됐다. 특히, 복권기금의 투입으로 수혜 인원은 대폭 증가했으며, 가구당 지원액은 2,000만 원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4일 나눔리더 서울116호 박재신 사진작가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박재신 사진작가는 지난해 사진공모전 상금을 기탁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특히, 지난달 제주도에서 90일간의 유럽여행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3단 엽서북(굿즈)을 판매, 전시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추후 성금은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재신 사진작가는 “가지고 있는 작은 재능으로 가치를 만들고 싶어 시작한 기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사진과 나눔 활동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