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은 지난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현장에서 들어보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배식 봉사로 일정을 시작한 김 청장은 원아 부모, 보육교사들과 만나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고충과 보람, 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중구는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공공키즈 카페 운영, 사계절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민들과 차별화된 소통방식으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번엔 영유아 부모들과 공감토크를 갖고 현장 방문까지 나섰다.대전시 동구는 5회차 공감토크 참여자, 환경관리요원 등과 함께 관내 대동과 용운동 일원 환경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동구는 상반기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5회차까지 진행했다.각 회차별 공감토크는 권역별로 나눈 어린이집에 영유아를 둔 30대~40대 부모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3일 다인 유영석 대표가 배우자인 박주연 씨와 함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다인 유영석 대표와 박주연 회원, 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충남 2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천안에 소재를 둔 다인을 운영하고 있는 유영석 대표는, 배우자인 박주연 씨가 1억 원의 성금 약정과 함께 충남 118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며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등재됐다.박주연 회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대한검도회와 연계해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 영위를 위해 ‘어르신 검도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어르신 검도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습료와 죽도, 배상책임보험까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약 3개월간 총 20여 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검도 수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부 자원을 개발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
대전시는 신협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 위즈온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3일 시연회를 개최했다.지난 11월 대전시는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이용 개선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 위즈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7개월 간의 노력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저상버스 예약서비스는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번호, 승·하차 정류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앱 또는 웹에서 신청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시내버스 운수종사자는 사전에 교통약자
대전시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KW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1세기 감염병 대응, 그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창립 3주년을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대전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교육청,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
대전시 서구는 독거노인 등 관내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3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소외없는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서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4개 전략 15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중심 기능 약화 등으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것으로,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보할 방침이다.특히,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2.2%(지난 5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영상으로 제작한 병원 연혁 소개, 표창장 수여식,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전병화 학장에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조강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병원은 반세기 동안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기회로 삼아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며 “무한한 경쟁 속에서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지역뿐만 아닌, 국가를
충남대학교병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조강희 병원장은 지난 23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환자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합창단이 제19회 런치 콘서트 ‘고마운 그대, 아름다운 나라’를 열었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29일에는 병원에 근무하는 국가보훈대상 직원들을 초청
대전시 서구는 심야 시간대 안심귀가 서비스 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5개소를 신규로 확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여성안심지킴이집은 귀갓길에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 편의점에 대피해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해 안심귀가를 돕는 여성안심 지원 서비스다.서구는 2016년 관할 경찰서, 관내 편의점과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 5개소를 신규 지정해 총 51개소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
대전시는 지난 29일 대전중앙초등학교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퀴즈 참여형 체험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을 열었다.대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에는 진잠초등학교와 대전교촌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앞으로 대전시는 초등학교별 골든벨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중 왕중왕전을 개최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충남대학교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감염병 관리시설 평가’에서 36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6년 연속)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감염병 관리시설 평가는 전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지표) ▲진료 및 운영(7개지표) ▲가점항목(6개지표) 등이다.평가는 감염병 관리기관의 시설, 인력, 운영에 대한 적합성과 적정성을 평가해 환자·의료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종감염병 위기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
대전시 동구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29일 동구는 매년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신청자 수가 증가하면서 현장 혼선 방지, 민원 편의 증대를 위해 신청 기간을 노인·아동·장애인·기타 등 분야별로 나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40명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서비스 1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20명 ▲건강안마서비스 7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40명 등 총 21개로, 2차 모집에서 48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이용자 선정
대전시 중구 대흥동은 지난 28일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지킴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간호사들은 노인들의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원기 회복을 위한 영양수액을 투여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노인들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건강상담, 생활개선, 이동 불편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임종훈 위원장은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 1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의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구노인복지관이 노인 대상 ‘실시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퀴즈대회는 지난 2021년 구축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통해 각 경로당에 송출됐다. 참여한 65개의 스마트경로당의 노인 500여 명은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퀴즈를 맞히며 실력을 겨뤘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마와 더위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요즘, 퀴즈대회가 노인들의 활력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디지털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자치경찰 사무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나선다.지난 27일 위원회는 대전시청에서 강영욱 위원장, 대전경찰청 조성호 생활안전과장, 김성백 여성청소년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CPO)·학대예방(APO) 전담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전담차량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범죄예방진단팀과 학대예방전담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중부경찰서와 대덕경찰서에 각각 지원돼 범죄 발생 취약지의 사전 진단, 예방과 함께 아동학대와 가정
장애인의 기능수준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을 위한 ‘2023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기능 장애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한국폴리텍대학 학생회관 3층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을 격려한다.대전시가 후원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e-스포츠 등 총 22개 직종에 194명이 경합을 벌인다.이번 대회
대전시 서구는 지난 27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VR직업훈련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주요 내빈, 이용자, 보호자, ETRI 연구원, 장애인단체장, 후원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직업훈련 사업 보고, 현판제막식, VR바리스타 훈련시스템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최신 기술인 가상현실을 활용한 VR직업훈련실 개소는 서구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 활동에 참여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적응훈련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VR직업훈련실을 이용하는 훈련생들은
대전시 유성구는 거동불편 등으로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1차의료기관 6개소와 협약을 맺고,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대전의원 ▲민들레의원 ▲선산부인과의원 ▲성모외과의원 ▲중앙훼밀리의원 ▲현대의원이 참여하며, 의사와 방문의료지원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동행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돌봄을 지원한다.유성형 방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희망복지과(042-611-6101)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비·말기 질환을
대전시 중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중구보건소 이경숙 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치매 환자 가족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 치매관리사업 운영에 따른 자문과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해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