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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인전용극장인 청춘극장(서대문역 5번출구 문화일보홀)은 12월 노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먼저 12월 노인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청춘가요제’를 연다. 매주 수요일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청춘가요제 결선을 진행한다. 이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등 경품과 함께 다양한 선물과 가수협회 회원증을 제공한다.2015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청춘유랑극단쇼를 통해 노인과 울고 웃던 최고의 유명인이 참가하는 ‘송년대잔치’가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1시, 3시에 열린다. 이날 김세레나, 전원주, 엄용수, 남상규, 김하림, 김용만 등이 참여한다. 또한 19일에는 추억의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가 공연된다.청춘극장은 노인의 눈높이 맞춤 영
노인
이솔잎 기자
2015.12.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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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구입비 지원예산을 전액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제37조의2에 예산의 범위에서 경로당의 양곡구입비와 냉난방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정부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구입지 지원예산을 전액 미반영 했다는 것.이에 남 의원은 22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같은 사항을 지적하고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지원 예산을 확보했음에도 정부가 예산을 전액 미반영한 것은 입법부와 국회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이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내년도 정부 예산에 경로당 ▲난방비 478억2,500만 원 ▲냉방비 31억8,80
노인
이솔잎 기자
2015.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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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2일부터 가족상담 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전국 12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했으나, 부양 피로감과 건강상태 악화 등 신체·정서적 부양 부담감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재가급여 수급자 노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해왔다는 것이 복지부의 분석이다.이에 정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해 가족상담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가족상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개별상담, 집단 프로그램, 전화 상담 등 총 8주간 심리·정서적 서비스가 제공된다.현재 상태와 욕구를 파악해 돌봄 기술 등을 제공하고, 심리치료·전문 상담을 통한 노인
노인
정두리 기자
2015.10.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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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전용극장 ‘청춘극장’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청춘영화제를 개최한다.‘청춘영화제’는 노인과 함께 시절을 보낸 유명 배우 15인(최은희, 김지미, 김승호, 신영균, 신성일, 잉그리드버그만, 존웨인, 엘리자베스테일러, 클라크게이블, 오드리햅번, 캐리그랜트, 그레고리펙, 그레이스켈리, 데보라카, 비비안리)의 대표작 30편을 다음달 11일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영화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김세레나, 남보원 등이 출연하는 청춘유랑극단 공연이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 운영된다.이에 앞서 10시 30분에는 하모니카·기타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마지막주 토요일 10시 30분에는 만화영화를 상영한다.한편, 청춘극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전예매제를
노인
김지환 기자
2015.10.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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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이 공공분야에만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실적이 지난 ▲2013년 목표 대비 109%(목표 23만4,088인 → 실적 25만5,521인) ▲2014년 109%(목표 27만4,200인 → 실적 29만9,522인) ▲2015년 7월 현재 102%(목표 29만2,251인 → 29만9,324인)로 당초 설정한 목표치보다 높은 실적을 내고 있다.그런데 이를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해보면 공공부문이 2013년 22만7,439인(89%), 2014년 26만9,244인(89.9%), 2015년 7월 현재 27만2,288인(91.0%)의 실적을 보였다.민간은 2013년 2만8,082인(11.0%), 2014년 3만278인(10.1%), 2015년 7월
노인
이솔잎 기자
2015.09.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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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직업군을 확대하고 장기요양서비스 표준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권위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과다 공급과 민간 영리시설의 과다경쟁,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이용자에 대한 잦은 학대 문제 제기에 따라 지난해 11월 복지부 장관에게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정책 권고를 내린바 있다.이에 복지부는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고 이행 계획을 밝혔다.복지부는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에 6개 직업군이 포함돼 현행 8개에서 14개 직업군 확대와 노인의료시설 종사자의 보수교육 의무화 근거규정을 마련한다.또한 장기요양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가 전면 개정돼 장기요양서비스 표준화
노인
이솔잎 기자
2015.09.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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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초연금 수급율이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기초연금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는 66.4%다.이는 정부가 올해 기초연금 소득기준을 소득인정액 하위 74.1%로 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음에도 당초 목표치인 7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또한 올해 6월 말 기초연금 수급율을 전국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남 82.6%, 경북 77.1%, 전북 76.2% 등 9개 시·도가 정부의 목표치인 70% 이상을 나타냈다. 반면 서울 82.8%, 경기 59..7%, 세종 61.8% 등은 수급율이 낮은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복지부가 남 의원에
노인
이솔잎 기자
2015.09.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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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4일 오전 11시, 공군회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 도·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에게 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대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는 60억 원의 지방비를 추가 지원해 노인일자리를 당초 계획 대비 3,000여 개를 추가 창출했고, 다자녀 출산가정 아동 보호, 취약노인 안부 확인과 자살 예방활동,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함께 참여 노인의 자존감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아동·청
노인
김지환 기자
2015.09.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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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수급권자 범위 개정과 장기요양기관의 평가결과 게시 의무부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지난 7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라 수급권자 규정을 정비했다.기초생활보장이 맞춤형 개별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 수급권자 범위를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으로 명확히 했다.또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경가결과 게시를 의무화했다.현행도 장기요양 홈페이지와 장기요양기관 현황표를 통해 평가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급자에게 기관선택권과
노인
이솔잎 기자
2015.09.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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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노인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 뿐 아니라 전국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도 무료시행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노인 약 650만 명이다.지난해까지는 고령의 노인들이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어서 서비스 개선요구가 많았다. 또 보건소 접종 일에 장시간 대기하거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 예진시간 부족 등 안전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이에 보건당국은 매년 반복되는 노인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
노인
이솔잎 기자
2015.09.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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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수급자가 우수 요양기관을 선택하기가 더 쉬워진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교육 등을 통해 제공하는 지역별 장기요양기관 현황표에 오는 8월부터 5단계(A~E)의 평가등급을 표기한다고 밝혔다.현재 평가등급은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에만 공개돼 정보접근성에 문제가 있는 이용자의 경우 우수기관 현황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장기요양기관 현황표에 평가결과 점수만 표기하고 평가등급은 공개하지 않아 전체적인 시설의 질적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 또한 지적을 받고 있는 사항이었다.이에 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공개시 기관운영, 권리 및 책임 등 5개 영역별 점수 이외에 최종 평가등급 A~E를 추가 표시한다.아
노인
이솔잎 기자
2015.07.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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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이뤄갈 수 있도록 ‘건강한 노년의 개인 성상담’을 진행한다.보건복지부·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에 대한 경직된 사고 방식과 성장과정을 거친 노인들이 표현하기 못한 개인의 소중한 성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28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소중한 성에 대해 개별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노인 8인을 대상으로 심상치료전문가 김인자 씨가 개별 일정을 잡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노인전문상담센터(02-466-3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
이솔잎 기자
2015.07.2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