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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이하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공원에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헌혈자의 날은 국제 헌혈운동 관련기관인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전 세계적으로 매혈을 지양하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재정했다.대한적십자사는 이에 헌혈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세계 헌혈자의 날 행사를 오는 13일 여의도 공원에서는 오후 7시 20분부터 2시간동안 기념식 및 축하공연(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오후 4시부터 헌혈관련 전시 및 참여행사를 연다.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6.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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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찾아가는 ONE-STOP 복지뉴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노인들이 각종 언론 및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노인복지 관련 사업의 정보를 얻지 못하거나 복잡한 기준과 절차, 내용 등을 이해하지 못해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노인복지 사업을 정리하고 이야기로 구성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애니메이션은 15분 분량으로 기초노령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서비스와 관련한 내용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의 운영프로그램 소개, 경로식당 및 가사도움 등 생활복지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실시된 찾아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6.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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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악 사이트 ‘소리바다’가 청각장애인의 인공 와우 수술을 후원하는 ‘소리바다 사랑바다’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와우는 난청이 있거나 청각장애인에게 청각을 지공하는 전자장치다. 이 수술을 통하면 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하지만 비싼 치료비와 사회적응 교육이 필요해 청각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소리바다는 온라인 테마앨범 ‘러브송’을 출시하고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매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인공 인공 와우 수술과 치료를 돕는 데 기부한다. 소리바다의 소리바다 사랑바다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며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노래 구입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음악을 들을 수 없었던 사람들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소리바다 김명준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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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중앙회 및 16개 시·도협회, 156개 지부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3농아인의 날 기념 제13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했다. 농아인협회는 통역사 자격시험, 장애인영화제, 한국영화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일체형 자막수신기 TV, 영상전화기, EBS 수능방송물 보급과 수화통역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농아인대회는 전국의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가능성이 제한돼 있다는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며, 적절한 지원으로 평등한 삶을 구현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13회 째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각·언어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표창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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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이하 서울지장협)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장협은 지난달 26일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호1번 김정록 후보의 당선공고 기자회견에 대해 “서울지장협에서는 자격부족과 그 정체성이 모호한 김정록후보를 중앙회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김 후보의 후보자격 논란, 김 후보의 정체성에 대한 입장, 선관위의 운영상 문제점, 언론에 제기된 당선인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 후보의 후보자격 논란에 대해서는 “정회원의 자격은 후보출마자의 기본 자격 요건이라 할 수 있는데 김 후보는 이러한 기본적 자격이 구비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의 정체성에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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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최근 경기불황 속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일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모자가정, 부자가정, 미혼모, 조손가정 등 한부모가족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서비스의 제공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부모가족 사회적 인식개선, 자조모임 지원, 미혼모·부자 긴급서비스 지원, 맞춤형 상담서비스, 취업지원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한부모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갈 계획이다. 한부모 및 미혼모를 위한 자조모임은 사회적 고립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 간의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역랑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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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9.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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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이하 정보화협회)가 지난달 30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09 서울특별시장애인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규종목과 공모전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정보화협회 관계자는 “정보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 이용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보 이용을 위한 정보화 축제를 마련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대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해 정보화 사회에서 자립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일반부에는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컴퓨터 수리, 게임 등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청소년부에서는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컴퓨터 조립, 게임 등 종목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디지털사진공모전과 장애인보조공학기기 전시장, 컴퓨터 무료 정비 점검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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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서 장애인들의 국민연금 가입률이 잘못 계산된 것이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정부가 2005년에 이어 지난해 장애인실태조사를 하면서 국민연금 가입 현황 조사를 임의대로 설계해 가입률이 높게 나타난 것. 복지부가 당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중 국민연금에 가입한 장애인은 71.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조사였던 2005년에 비해 20.8%와 비교해 3.4배가 증가한 수치다. 장애인의 실업해소나 소득 등 실질적인 변화가 없는 가운데 3년 사이의 가입률 차이가 크다고 판단한 장애인연금법제정공투단은 민주당 박은수 의원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의 확인 결과 수치는 2배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6.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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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설치해야 할 장애인 편의시설 가운데 법적 기준을 충족한 시설이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10만7,730동의 건물을 대상으로 200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정의무 편의시설 설치율은 77.5%로 2003년에 비해 5.2% 포인트 높아졌으나 법적 설치기준에 맞는 적정 설치율은 55.8%에 그쳤다.이들 건물에 필요한 법정의무 편의시설은 376만개였지만 설치된 시설은 292만개였다. 이 가운데 경사도, 시설 높이 등 법적 기준에 맞게 한 시설은 210만개로 조사됐다. 84만개는 아예 설치조차 안됐고, 82만개는 형식적인 설치였다.적정 설치율이 낮은 시설은 공중화장실(43.6%), 도소매시장(53.3%)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6.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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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외국인주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 58만2,112명 중 14만4,672명(24.9%)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국제결혼으로 출생한 자녀 5만8,007명 중 7,500명(12.9%)이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와 서울글로벌센터는 국제결혼을 한 부모의 불완전한 한국어사용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습득속도가 떨어진 만 2~10세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 언어발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전문치료와 가정방문언어교육이 진행된다.지난해부터 진행된 ‘다문화가정 언어지원사업’은 서울거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의 만 2~10세 미만의 자녀를 대상으로 전문 언어발달검사를 통해 ▲자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6.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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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 요금을 이번달부터 현행보다 평균 30% 낮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2㎞까지 기본요금 760원, 거리 159m당 40원씩인 요금제는 2㎞까지 1,000원으로 변경된다. 시내운행 10㎞미만은 200원, 10㎞ 초과부터 5㎞당 300원씩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대신 시간할증은 없어진다.장애인콜택시를 시내요금으로 5㎞ 운행할 경우 1,880원에서 1,400원, 20㎞ 운행 시는 평균 5,770원에서 2,9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교통공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의 이용요금을 도시철도 요금의 3배 이하로 제한했다”며 “시외지역은 시 경계를 벗어나는 지점부터 2배가 부과된다”고 말했다.장애인콜택시 요금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6.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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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다음달부터 장애인·노인 전용 콜택시가 운행된다.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청주 해피콜’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청주 해피콜은 시가 구입한 12인승 승합차 7대에 휠체어리프트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콜택시 형식으로 운영된다.이 차량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면서 콜센터를 설치, 전화 등으로 이용신청을 받은 뒤 원하는 출발예정지에서 목적지까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중 휠체어 등에 의존해 이동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이다.이용료는 기본요금(5㎞) 1,800원, 기본거리 초과 시 1㎞당 360원이 추가된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6.0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