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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아뿔사! 알면서도 속는 사이버 범죄’ 소책자를 발간했다. 아뿔사! 알면서도 속는 사이버 범죄는 총 2장, 18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어려운 법률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삽화와 사진을 대폭 삽입해 이해하기 쉽게 했으며,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 속 사이버 사례’ 들어 ‘이럴 땐 이렇게’ 하라고 친절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서술하여 흥미를 더하고 있다.1장은 ‘사이버 세상에서의 범죄, 이렇게 예방하세요’라는 주제로 사이버 명예훼손, 인터넷 사기, 사이버 스토킹 등 사이버 범죄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은 게시판이 아닌 미니홈피, 블로그, 카페 등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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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9.04.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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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이 4월 24~25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문혜장애인요양원’을 찾아 치과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문혜장애인요양원은 지적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등 중증장애인 230여명이 서울에서 이주해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지리적 조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저소득층, 무연고자, 거동불편 등 사유로 치과진료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이다.서울시 이화경 보건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어려운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혜의 폭을 확대하는 등 이동진료서비스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4.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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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먹거리 파동 이후 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드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여성부의 지원을 받아 자녀에게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시각장애여성을 위해 제과·제빵교실 및 요리교실을 열었다.이번 요리교실은 요리하기가 쉽지 않은 시각장애여성들이 자녀를 위해 손수 간식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수업시간에 만들어진 음식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D모자원에 전달해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고 있다.제과·제빵교실에 참여한 최은희(40·시각장애)씨는 “전에는 빵을 굽고, 복잡한 요리를 하려면 겁부터 났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오늘은 엄마가 뭘 해주나 기다리는 아이를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달에 만들어진 간식은 23일과 28일에 모자원에 빵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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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2009.04.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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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988 어르신 포르젝트’의 일환으로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니어 아카데미는 부모 및 자녀에 대한 부양부담으로 자신의 노후생활을 준비하지 못한 현재의 노인계층에게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노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노년상, 노후생활설계, 노년기 여가활용, 건강관리, 재산관리, 혼자되기 위한 준비, 생활법률 상식 등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교육 참여대상은 55세 이상 서울 거주자로, 교육비는 서울시 지원 7만원과 본인부담 1만원이다. 교육신청은 다음달 1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교육운영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4.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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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 8,1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8년 치매 유병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 비율은 8.4%로 4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 수가 빠르게 증가해 20년 마다 치매노인의 수가 2배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2027년에는 치매 노인이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치매는 고령자일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일수록, 고학력자보다 저학력자인 경우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가 없는 경우(2.4배), 흡연자인 경우(1.5배), 우울증이 있는 경우(3배)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복지부는 치매현황에 대흥하기 위해 효과적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4.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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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앞으로 장애인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2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한국장애인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자세한 사항은 개발원(02-3433-0622, 0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4.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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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 35쌍은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결혼식을 열고 친지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혼인 서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교회 희망연대 주최로 열렸으며, 이날 결혼식을 올린 35쌍의 부부들은 제주도로 2박 3일 여정의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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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웰
2009.04.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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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이하 재활원)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부부를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10회 성 재활 세미나를 재활원 대강당에서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인 부부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문제 현황과 해결안을 제시하는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1부는 ‘부부 갈등 어떻게 오는가’를 주제로 우리나라 부부들의 이혼상담 현황 및 부부 갈등 원인을 살펴보고, 장애인의 경우 특별히 비장애인과 차별화된 가정문제는 없는지를 장애인 당사자와 배우자 및 장애인 상담 전문가들의 사례들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부부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부부 행복 키우기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성교육자료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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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9.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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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근로시설 교남어유지동산과 한화리조트가 장애인들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고추, 버섯 등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협약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결했다. 그동안 장애인의 직업재활분야가 대부분 단순한 가공이나 제조 또는 서비스업종에 국한돼 열악한 운영이 되고 있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장애인신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장애인직업시설 경영지원센터를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장애인직업시설 경영지원센터란 지난해 출범해 장애인직업시설에 제품아이템, 디자인, 마케팅 등 지원에 전문컨설턴트 등을 투입해 안정적 일자리와 근로 장애인 소득증대를 지원하는 곳.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교남어유지동산은 1998년부터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분야로 영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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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9.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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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재보궐선거가 있는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을,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장애인콜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리프트 차량)으로,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다.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032-519-5088, 504-3491, 이하 부평선관위) 앞으로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은 신청자의 거주지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 이동에 따른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한다.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이나, 지적장애 3급, 발달장애인으로 중복장애가 있는 장애인 등이다.장애인콜택시는 부평선관위로 연락한 뒤,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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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9.04.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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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09년도 제13주(‘09.3.22~3.28) 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인천, 울산, 전북, 제주의 발생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2008-2009절기 첫 번째 유행에서는 학령기 어린이 및 청소년(7~19세)과 청장년(20~49세) 연령층의 발생이 높았던 반면, 2009년도 제13주(‘09.3.22~3.28) 이후 유행은 주로 미취학 아동(3~6세)과 학령기 어린이 및 청소년(7~19세)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08-2009절기에 2008년 9월 23일(제39주) 처음으로 A/H3N2형 인플루엔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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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웰
2009.04.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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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장애인 차별 언어의 양태에 관한 연구’ 결과 보고서가 발간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독립적 단어형 20개 항목(문맥과 상관없이 개별 어휘의 차별 여부 조사), 문맥 속 단어형 21개 항목(신문 기사에 쓰인 장애인 차별 표현의 차별 여부와 대안 표현 조사), 속담 및 관용어구형 11개 항목(속담 등의 차별 여부 조사)으로 나눠 진행됐다.조사 결과, 조사 대상 차별 어휘 및 표현은 크게 세 가지로 ▲차별성이 높은 부류(병신, 저능아, 애꾸눈, 무뇌아, 앉은뱅이, 불구자) ▲차별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부류(난쟁이, 귀머거리, 절름발이, 외눈박이, 사팔뜨기, 벙어리, 언청이, 정신박약자) ▲차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류(장님, 장애자, 농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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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9.04.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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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차량을 125대로 늘려 1,000명의 시각·신장장애인의 이동·민원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5일 밝히고, '서울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증차 발대식'을 열었다.서울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는 지난 1984년부터 운행됐으며, 올해는 20대 늘어난 125대의 차량으로 시각장애인 수험생·직장인·민원보조대상자 등 36만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발대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센터를 포함한 장애인 이동수단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4.1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