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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해 전문상담가가 직접 찾아가는「무료이동상담서비스」가 오는 5일(일) 광희동 몽골타운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실시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간적 ‧ 지리적 여건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로 상담이 쉽지 않았던 외국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무료 이동 상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5일 몽골타운에서 진행되는 상담은 △노무 △취업 △법률 △세무 △소비자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이루어진 이동상담팀이 광희동 주민센터앞에 상담소를 꾸려 놓고 진행된다. 몽골타운은 몽골-러시아인 상업밀집지역으로 이날 상담에는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약 300여명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동상담은 △사전접수 △현장방문상담 △
사회복지in
오픈웰
2009.04.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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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압계 전망 4월 중순과 5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4월 하순에는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기압골이 주로 북쪽과 남쪽으로 치우쳐 지나감에 따라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출처-기상청
사회복지in
오픈웰
2009.04.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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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차법)’의 시행이 1년이 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는 장애인 웹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경기도는 도 본청 및 산하 공공기관과 도내 시·군의 웹사이트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웹접근성 준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중앙기관과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준정부기관 등 500여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는 장애인 웹접근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중앙정부기관과 광역자치단체보다 기초자치단체의 웹접근성 준수율이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경각심과 기초자치단체의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을 계획해 시행했다”며 “교육에 250여명의 운영담당자가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4.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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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리더를 육성하는 ‘다문화가족 리더스쿨’을 지난달 28일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국출신 결혼이민자 멘토링, 지역 내 다문화 사회 바르게 알리기 등을 주제로 열렸다.대구시는 “교육받은 이주여성이 대구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고 전했다.교육은 1학기(3~7월) 기초과정과 2학기(8~12월)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한국어 교육,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 사회관계 소통능력 함양, 부부 및 시부모 공동참여마당, 자녀교육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고급 한국어 교육과 리더십 소양 함양, 멘토 역할 배우기, 다문화가족의 전문도우미 역할 강화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4.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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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공모’를 통해 이선영씨의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가 당선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개발원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등 정부주관 주요행사 메인 주제로 사용하는 한편, 각종 홍보물에 사용하기 위해 열렸다. 접수는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총 1,201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장애계 전문가,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총 2단계에 걸쳐 이뤄졌다.당선작에 당선된 이씨는 “문턱은 이동불편, 시선은 비장애인의 장애인을 보는 인식, 사랑은 함께 사는 모두를 위한 행복을 상징한다”며 “올바른 편의시설의 확충과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사회의 인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
사회복지in
이지영
2009.04.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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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사회복지분야의 부정·비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중앙부처 차원의 감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복지부 감사관 감사담당관실에 ‘사회복지 부정·비리 신고센터’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법인이 보조금이나 후원금을 위법·부당하게 집행하는 경우,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복지급여 및 수당을 횡령하는 경우, 수급 부적격자가 허위로 복지급여를 받는 경우 등이다. 신고는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의 신고창구나 전용 신고전화(02-2023-7778)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부정·비리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 등을 통해 신고내용의 정확한 신태를 파악한 뒤, 지자체 이첩 또는 조사가 필요한 경우 복지부 감사관이 직접 감사를 실시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4.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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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축소와 관련한 최종방침을 지난 20일 통보했다. 축소방침은 ▲5본부 22팀 4소속기관을 1관 2국 11과 3소속기관으로 통합 ▲208명 정원에서 164명으로 44명 감축 ▲3개 지역사무소 1년간 존치 이후 존폐여부 판단 등 21.2% 축소다. 이러한 내용은 26일 차관회의 상정과 31일 국무회의 상정이 예정돼 있다. 이에 인권위는 “행안부가 지난해 12월 이후 인권위 조직축소를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며 지난 23일 긴급 전원위원회를 소집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인권위 전원위원회는 “행안부가 독립기구인 인권위 조직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행안부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18조를 근거로 인권위 직제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3.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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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과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열린 교정 푸른 숲’이 대전광역시에 조성됐다. 대전시 동구 가오지구에 위치한 가오초등학교, 가오중학교, 대전맹학교, 혜광학교(지체장애 특수학교) 4개 학교가 인접한 담을 없애고 나무를 심어 편견 없는 공간이 완공 된 것. 시는 장애·비장애학생들이 다니는 4개 학교 담을 허물고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지낼 수 있는 6만4,000㎡의 ‘해오름 공원’을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07년 12월 착공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의 민선 4기 역점시책 중 하나인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된 가오지구 학교 공원화 사업은, 푸른 숲 조성을 위해 단순히 담을 없애고 공간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었다. 해오름 공원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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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모, 배우자 등 보호의무자에 의해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원하는 사례가 줄어들고, 보다 쉽게 정신보건시설을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보호자에 의한 입원 시 동의를 해야 하는 보호의무자 인원을 확대하고 입원한 환자들의 인권과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정된 정신보건법을 지난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표적인 비자발적 입원사례로 지적돼 온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이 보다 신중하게 다뤄진다. 개정 전 보호의무자 1명이 환자를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원시킬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보호의무자 2명이 동의해야 입원할 수 있다. 보호의무자 2명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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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차법)에 따라, 다음달 11일부터 장애인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되는 기관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설명회는 다음달 2일까지 복지시설, 공기업, 특수학교, 종합병원, 문화체육시설 등 해당기관의 웹 사이트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하게 웹 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획득하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장차법 제21조와 시행령 제14조에 따르면 공공기관 및 민간의 모든 웹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이 의무화 돼 있다. 이에 다음달 11일부터 각 기관에서는 웹 접근성이 보장되도록 웹 사이트의 여건과 환경을 구비해야 하며,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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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이 피해학생을 20일 동안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하면서, 피해학생 앞으로 나온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수당 등 매달 100만원 이상의 정부보조금의 통장을 빼앗아 일부를 인출해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지출해 왔다. 숨진 피해학생은 이들을 인터넷채팅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지난 1월부터 이들과 동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사회에서 지적장애, 자폐성장애등 발달장애인을 상대로 한 인권침해 사건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도 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무려 7년간 할아버지·큰아버지·작은아버지가 성폭행해온 사건, 미신고 장애인수용시설에서 불타죽은 지적장애인 사건,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한 사기사건 등 지적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3.26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