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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장애인학대 등 신고의무 대상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2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 근로지원인을 신고의무자에 포함시키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는 장애인학대 등이 발생한 경우, 신고의무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소방구조대,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성폭력피해상담소,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의 종사자로 하여금 학대 등의 발생 사실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또는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1.08.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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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를 대·폐차할 경우, 장애인 등을 위한 저상버스로 교체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2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저상버스는 계단이 없고 휠체어 경사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차량이다. 노약자뿐만 아닌 장애인의 탑승이 가능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현재 전국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정부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실제 정부가 발표한 ‘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12~201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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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1.08.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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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가 차량을 렌트하는 경우, 운전용 보조기기가 장착된 차량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5일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운전용 보조기기 렌터카를 비치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현재 장애인 중 과반수가 차량과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의 52.1%가 가구 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사고나 수리로 차량을 렌트하는 경우,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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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1.07.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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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12일 장애인학대관련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 전국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학대 신고 건수는 총 4,376건으로 2018년 대비 19.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애인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이다.이번 개정안에서는 특정강력범죄에 장애인학대관련범죄를 추가해, 누구든지 장애인학대관련범죄를 저지른 경우 엄벌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가해자에 대한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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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1.07.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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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12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있는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의 국가장애인정책위원회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간의 의견을 조정하며, 그 정책의 이행을 감독·평가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하에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다. 반면, 현행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는 비상설기구로 1년에 1차례 회의만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당연직 위원인 장관들의 대리참석과 형식인 회의진행으로 종합정책 수립,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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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1.07.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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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지난 2일 정신적 장애를 가진 선거인도 투표보조 2인을 동반해 기표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선거인이 투표할 때 같은 기표소 안에 2명 이상이 동시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시각 또는 신체장애로 인해 자신이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의 경우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해 투표를 보조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반면, 발달장애 등 정신적 장애로 혼자 투표를 하기 어려운 경우, 현행법상으로는 시각‧신체장애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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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1.07.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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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설치로 장애인의 문화재 접근성을 높이는 법안이 발의됐다.28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관광사업자는 장애인의 관광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마련토록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서도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거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명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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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1.06.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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