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13일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과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게임사회’ 전시회를 통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증진 ▲장애인 문화예술 접근성 증진이다.게임사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음달 12일~오는 9월 10일까지 열리는 전시다. 게임의 미학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문화, 나아가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 해외 미술관이나 공공의 영역에 소장된 초기 비디오 게임들이다.국립재활원과 국립현대미술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2일부터 장애인 지원 캠페인 ‘리플레이(REPLA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시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하기 위한 활동이다. 장애인 스스로 스타트라인에 서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캠페인은 5명의 선수가 농구대회를 준비하는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중 고양홀트 휠체어농구단의 주장 최요한 선수는 스물셋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다리에 감각을 잃었다. 이후 휠체어농구를 접하며 삶의 의지를 다져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0회 사랑의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 공연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합창단 홍보,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열린다.이날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연합 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이 진행된다.현장에서는 미라클보이즈, 소리꾼 최예나의 공연이 펼쳐지며, 장애·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오케스트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WeThe15(위더피프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어울림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 가지 세부행사와,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랏빛 점등행사로 구성된다.먼저 ‘언택트 런&워킹’ 행사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장애인의 날을 상징하는 4.20km를 걷거나 달려 어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오는 17일~3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구상솟대문학상과 이원형어워드 올해의 주인공을 찾는 공모를 실시한다.제33회 구상솟대문학상 공모 부문은 시이며, 장애문인이면 기성과 신인 구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발표작 5편과 신작 5편으로 총 10편(발표작이 없는 경우 미발표작 10편), 간단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사본을 보내면 구상솟대문학상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또 ‘E美지’와 ‘솟대평론’에 소개된다.구상솟대문학상은 고 구상 시인이 솟대문학상 발전 기금으로 2억 원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다.제6회 이원형어워드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가 청와대 춘추관을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로 채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함께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4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에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 이어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장애예술인 행사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장애인의 문화예술·체
장애인선수 5명 중 1명은 최근 2년 내 인권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동권과 접근권에서 개선 요구가 많았다. 12일 스포츠윤리센터(이하 윤리센터)는 ‘2022년도 체육계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12월까지 전국 장애인 선수(훈련파트너 등 포함), 지도자, 심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초청을 통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2022년 12월 8일)해 조사결과 공유와 실무자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최근 2년 내 인권침해 피해 경험 20.5%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오는 28일까지 ‘2023 아트위캔 발달장애 디자이너 양성과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서울시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그림에 소질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향후 문화상품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업에서 문화상품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교수진들이 발달장애 수강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동작아트갤러리에서 ‘Colorful Korea’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지난해 과정에 참여했던 10명의 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이음가요제’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음가요제는 장애인들에게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음가요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 서울 ASSA아트홀에서 개최된다.지원 분야는 가요며,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출전해야 한다.예선 접수 기간은 오는
하트-하트재단은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JW 유니버설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들의 보다 원활하고 자유로운 창작을 위한 창작 공간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총 10개소의 1,000여 명 장애예술인들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도색 지원을 통해 맞춤형 공간으로 개·보수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공간이용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닌,
어르신과 장애인, 청년이 K-컬처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및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단 K-컬처의 새로운 5년 계획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자유의 가치 아래 K-컬처에 도전정신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더해지고, 연대의 가치를 품은 K-컬처로써 지역과 사회, 나아가 세계시민이 단단하게 연결된다. K-컬처에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달아 자유롭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KIADA2023) ‘국내 참여작 체결식’을 열었다. KIADA2023은 빛소리친구들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서울시,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후원하는 장애인 국제무용축제다.행사는 오는 8월 15일~23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이음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8개국이 참여하며, 총 19개 작품이 상연될 예정이다. KIADA2023 국내 참여작은 장애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지난 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전·현직 선수, 대전휠체어농구팀 등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지난 2003년 5월 4일 창단돼 선수 발굴과 육성에 헌신해 왔다. 현재 아산시의 지원과 정보와기술, 아산시민의 후원으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20년이란 긴 세월을 흔들림 없이 지원하고 사랑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
성민복지관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21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Blooming Together: 함께 피우리’ 전시를 진행한다.발달장애 예술인이 야생화를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이번 전시는, 야생화가 자연 속에서 꽃피우는 것처럼 발달장애 예술인의 재능이 디자인 상품으로까지 꽃피우는 과정을 소개한다.전시에 참여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은 총 17명이다. 성민복지관이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선발해 전문 강사와 함께 디자이너로 인큐베이팅 하고, 우리행성의 지원을 받아 장애예술인 채용을
고양특례시장컵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18일~20일까지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막을 연다.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회는, 국내 휠체어농구팀 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주최 측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전면 해제와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인기를 힘입어 농구에 대한 관심이 휠체어농구로도 이어져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해 주길 바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KBS-1TV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 10분에 생중계될
2023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는 8일~9일까지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한다. 2019년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며, 올해 개최하는 첫 대회로 14개 시·도 선수, 임원, 심판 등 6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울산 문수수영장에서는 지난해 10월 19일~24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 장소이며, 다음달 16일~19일까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될 예정이다.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정은철 회장은 “4년 만에 울산대회
예산군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먼저, 볼링교실 '청각장애 어르신 볼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볼링교실은 5일~10월 14일까지, 예산군다목적체육관 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예산 농아인 게이트볼클럽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일 시작해 10월 6일까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예산군 내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장애인체육회 (041-331-0977)로 문의하면 된다.
하트-하트재단이 오는 9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 참가단체를 모집한다.GMF는 클래식과 실용음악 부문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경연 축제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적 재능을 갖고 있는 발달장애 연주단체들이 참여한다. 그룹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하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교류 활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농구팀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 두 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첫 교류 활동으로 SK나이츠 산하 유소년 육성기관인 주니어나이츠팀에 소속된 어린이 선수들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훈련장을 찾은 주니어나이츠팀은 휠체어농구 경기를 참관하고, 코웨이 선수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오는 6월 ‘패키지여행’과 ‘경비여행’을 각각 접수한다.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항공 또는 철도, 숙박, 차량, 문화여가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내륙-제주 여행은 ‘항공·숙박·차량’, 내륙-부산/강원 여행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경비여행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차량과 유류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