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비아이스트라코리아(대표이사 이승주)는 지난 3일 본사에서 35명의 푸드트럭 사업주와 함께‘비아이푸드클럽(BI Food Club)’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비아이푸드클럽(BI Food Club)’은푸드트럭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경력단절 여성,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푸드트럭 창업단계부터 운영단계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비아이푸드클럽(BI Food Club)’은 출범과 동시에 롯데멈버스와의업무 제휴를 통한 L.POINT│L.pay푸드트럭을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여
“진정한 위기는 자원의 부족이 아니라 상상력의 부족이다”-파울로 루가리(P. Lugari), 가비오따쓰(Gaviotas) 설립자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중, 인적자원관리 영역의 지표에는 복무규정여부, 휴가제도의 준수, 병가 및 휴직제도의 시행, 정기적 포상제도, 직원 자치단체, 시간외 수당지급 규정, 직원 상해보험, 고충처리 8가지를 직원복지라고 설정해 놓았다. 이 중 복무규정과 휴가제도의 준수를 포함하여 지표에서 정한 갯수를 인정받으면 ‘우수’를 받을 수 있다.직원의 복지라는 것을 지표의 8개로 규정할 수 있을까? 휴가제도
지난 8월 1일 부터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실 경우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이 금지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시는 손님에게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제공할 경우, 매장에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책 초기에는 매장에 머그컵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아 종이컵에 음료를 담아주었던 곳도 있었다. 하지만 정책 시행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안정을 찾았다. 일회용 컵을 찾던 손님도 머그컵에 음료 마시는 일에 적응해갔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하는 일이 당연시 되어,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시더라도
1999년 평가제도가 도입될 무렵, 복지부의 가장 큰 고민은 평가에 대한 저항이었다. 부족한 인력과 예산 속에서 이를 준비하는 데에는 당연한 저항이 있기 마련이었다. 이것을 해결하고자 도입한 것인 인센티브제도이다. 문제는 인센티브제도는 복지부의 대안이기도 하였지만 현장에서도 요구하였다는 것이다. 정작 평가를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동기요인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즉, 당시의 리더들이 현장의 저항에 대한 대안을 복지부에 요구한 것이다.인센티브를 통해 동기가 유발된 것은 사실이지만, 금전적 보상은 오히려 자발적 동기를 떨어뜨린다는 수많은
25대의 영국함대와 33대의 프랑스와 스페인의 연합함대가 유럽의 운명을 두고 겨룬 트라팔가르 해전(Battle of Trafalgar, 1805년)은 역사상 큰 전환점을 주었다. 당시의 해전은 양측의 함대가 횡렬로 전열을 만들고 승부가 날 때 까지 함포사격을 하는 형태였다. 이 해전을 승리를 이끈 영국의 넬슨제독(Horatio Nelson)은 당시의 해전 형태와는 달리, 자신의 전함 빅토리호(HMS VICTORY)를 타고 연함함대의 전열 가운데 들어가 함포사격을 하였고, 이로 인해 전열이 흐트러진 프랑스와 스페인의 연합함대는 손도
지난 7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스무번째 ‘마마프’가 열렸다. ‘마마프’는 ‘마포 엄마 프리마켓’의 줄임말이다. ‘마마프’는 마포에서 아이를 키우는 다섯 명의 엄마가 모여 '지역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궁리했고, 그 결과 지난 2016년 4월부터 매월 1회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 중이다. ‘마마프’는 버리기엔 아깝지만 안 쓰는 물건을 나눠쓰고 다시 사용하는 자원의 선 순환이 이루어 지는 마켓, 물건 뿐만 아니라 정보와 경험, 재
장애인 활동보조사의 휴게시간 논란, 아이돌보미의 근로자성 인정 문제 등 사회복지계의 노동이슈가 뜨겁다. 활동보조사의 경우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2018년 7월부터 사회복지사업이 근로·휴게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되었다. 그로인해 4시간 노동 시에 30분의 휴게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최중증장애인을 케어하면서 휴게시간을 가질 수는 없다. 설령 휴게시간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엄밀히 말하면 대기시간이나 다름없다.아이돌보미의 경우에는 이전까지는 특수직 고용직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지난 6월 25일 광주지방법원은 아이돌보미를 현행 노동법상의 노
정부가 발표한 7월과 8월 두달간 누진제 완화에 따른 혜택은 전력 사용량이 2단계 구간에 속한 가구에 집중됐습니다.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1단계와 2단계의 상한선을 각 100㎾h 올렸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2단계 사용량이 기존 200~400kWh가 300~500kWh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원래 2단계와 3단계 요금이 적용되던 일부 구간에서 1단계와 2단계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게 겁니다.정부는 누진제 완화 조치로 2단계 구간 이상에 속한 1,500만 가구의 전기료가 가구당 평균 1만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인터뷰- 백운규
밀폐된 쪽방에서 나와 그늘을 찾아 앉아도 땀이 물 흐르듯 흐릅니다.아이스크림으로 몸을 식혀보지만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습니다.한 칸 쪽방은 말 그대로 찜통입니다.폭염 취약계층에겐 더욱 힘든 여름나기,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매년 쪽방촌을 지원해온 희망브리지는 올해 여름 현재까지 전국 10개 쪽방촌에 지난해보다 8배 이상 많은 폭염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희 / 희망브리지 사무총장공무원들이 현장으로 나오셔서 같이 물도 나르고 하는 그런 걸 같이 해보면 폭염이 더욱 중대한 위기라고 생각될 것 같습니다. 구호물품도
〔인사〕한국장애인개발원 인사발령(8월 6일자)임명△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고명균- 임용기간 : 2018. 8. 6. ~ 2020. 8. 5.(2년)- 주요업무 :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업무 총괄
사회서비스원과 관련해 여러 이슈화되고 있는 논란들이 있지만, ‘사회서비스원의 정보독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조직에서의 정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야 한다.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조직에 있어서 정보 편중과 격차는 목표달성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힘의 균형을 잃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보가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정보의 접근권이 구성원에게 동등하게 주어질수록 조직의 경쟁력은 향상된다. 정보는 하나의 권력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분배되느냐?’ 에 따라 독재 또는 공유의 문화가 주어지고 그 문화의 차이에 따라 성과에 영향을 주기
사회서비스원의 우선적 역할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 그리고 전문성의 확보에 있다.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사회서비스를 공급하고는 있지만 국민들의 체감이 높지 않을뿐더러, 각종 비리와 인권유린이 발생되고 게다가 노동자들의 처우도 좋지 않다는 것에 국가의 고민이 있었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 방법이 잘 통하지 않는다. 그에 대한 대안이 사회서비스원인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서비스원에 의해 사회서비스가 제공되면 공공성과 투명성, 전문성이 확보될 수 있을까? 물론 가능성은 있다.그
〔논평〕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 신설 환영한다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6일 제32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직제 개정안 의결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노인장애인과를 장애인복지과와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기로 했다.지난 4월, 613전남장애인지방선거연대에서 제안하고, 후보자들이 공약 채택을 약속했던 사항들이 취임 한 달 만에 이행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실상 장애인 관련 업무와 직제에 대한 확대 승격으로 볼 수 있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통해 전라남도 장애인의 이해와 요구를 수렴하고 관련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 방문을 마치고 또 다른 가정으로 방문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창 밖 너머 풍경을 잠시 바라보았다.아스팔트 바닥은 이글거렸다. 높이 솟아 있는 건물들을 둘러 싸고 있는 나무 곳곳에 빼곡히 숨어있는 무더위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하늘은 맑다. 누군가는 에어컨 바람 안에 있고, 누군가는 에어컨 바람 밖에 있다. 같은 하루를 보내지만 그 온도는 다르다. 무더운 하루가 쌓이고 겹겹이 두터워 질수록 에어컨 바람 밖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 많이 걱정된다.
1999년에 시작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평가제도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라고 본다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이다. 반면 거론되는 문제는 평가지표 적절성, 평가위원 전문성, 인센티브제도, 평가의 주체 등 너무나 다양하고 1차년도 부터 제기되어 온 해묵은 과제들이다.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평가제도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평가주체, 운영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사회복지시설이
"2018년 7월 23일"복지TV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뚫어 줄여름개편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시원하게 바뀐 복지TV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함께 살펴 볼까요?
2018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13일 개막되었습니다.진흙을 이용해 개발한 화장품과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자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로 21회가 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었습니다해변가에서 열리는 머드축제의 ‘꽃’ 머드 체험존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고 남녀노소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인터뷰)경주시 유가영경주에서 보령까지 왔는데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에 가족들과 즐거운 경험이 되었고 머드 놀이기구도 재미있게 타고 정말 기억이 남을 것 같아요해변가를 중심으로 블랙이글 에어쇼, 불꽃놀이
챌린지2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성인이 된 이후 가정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하지만 사회적 관계는 가족 이외에는 없는 삶이었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김규호 사회복지사는 "챌린지2 프로그램을 이용한 이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며 진행과정에서 느낀 변화를 이야기했다.“4명의 이용자들이 처음에는 서로가 마주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지만 점차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아침이 왔다.”이들은 챌린지2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회복지사와 함께 참여하고 복지관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오랜시간 가정이
太上下知有之(태상하지유지, 노자의 도덕경 中) 최고의 리더는 있다는 존재만 느끼게 하는 리더라고 한다. 하지만 대개의 많은 리더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 내려하는 속성이 있다. 그것이 리더의 덕목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들어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때 주로 손대는 것이 ‘관리와 통제’이다. 형식적 업무들은 주로 관리와 통제 속에 가장 많이 포진해 있다.계획서, 보고서, 평가서 등은 관리와 통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들이다. 그리고 이 도구들은 주로 기획팀의 주요 업무가 된다. 기획팀은 이를 근거로 조직에서 영향력을 발
앞서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벌어진 이야기입니다.17시부터 독서토론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18시 퇴근시간이 되어서까지 독서토론은 끝나지 않고 계속 되었습니다.그런데 그날은 제가 중요한 일이 있어서 18시에 꼭 퇴근을 했어야 했고, 사전에 팀장에게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한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18시가 다 돼 팀장에게 퇴근하겠다고 말을 하니 "관장님께 말했냐. 관장님 모르시니 독서토론 끝나고 가라."는 겁니다. 결국 다 끝나고 18시 40분 즈음 퇴근하고 부랴부랴 미팅장소로 갔습니다.다행히 사고나 그런 것은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