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은 지난 15일 복권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전라남도 행복둥지 사업(이하 행복둥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행복둥지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첫 3년간은 도비와 시·군비로 사업을 추진했다. 복권기금은 2019년부터 매년 약 20억 원씩 지원됐으며, 지난해까지 사업비 129억9,000만 원 중 약 46%인 59억5,500만 원이 복권기금으로 활용됐다. 특히, 복권기금의 투입으로 수혜 인원은 대폭 증가했으며, 가구당 지원액은 2,000만 원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4일 나눔리더 서울116호 박재신 사진작가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박재신 사진작가는 지난해 사진공모전 상금을 기탁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특히, 지난달 제주도에서 90일간의 유럽여행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3단 엽서북(굿즈)을 판매, 전시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추후 성금은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재신 사진작가는 “가지고 있는 작은 재능으로 가치를 만들고 싶어 시작한 기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사진과 나눔 활동으로 기억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신월6동자원봉사캠프와 신월6동의 취약가정에게 이웃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코로나19의 지속세로 이웃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 발이 묶여있던 신월6동자원봉사캠프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고소하고 달콤한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것을 통해 마을에서 추석 분위기를 내보고자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8월 22일, 8월 29일 두 차례 사전 기획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신월6동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1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생중계했다.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대통령 격려사,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순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이웃들의 행복한 추석나기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LH 이정관 사장직무대행,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총장 직무대행, 사랑의열매 경남지회 이성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 급식 등 지원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 3,000세대에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LH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억 원 전액을 온누리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전담팀이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수원 세모녀 사건, 광주 보육원 출신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전담팀(TF)’을 발족한다고 밝혔다.전담팀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단장,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부단장으로 보건·복지 관련 부서가 참여해 대책 마련 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일선 복지 현장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관계부처·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 기관도 사각지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오는 16일까지 ‘제7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3명에게 4억9,3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6명 증가한 24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와 수상자가 소속된 사회복지기관에 각 5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 후보자의 자격을 사회복지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정회원으
싸이월드는 지난달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싸이월드제트 이동규 부사장과 박세화 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싸이월드는 이번 착한소비 협약을 통해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라는 기업이념을 기부활동으로 실천한다. 싸이월드 서비스 내 선물가게에 등록된 사랑의열매 전용 미니미와 다이어리 유료 스킨의 판매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싸이월드의 가치관에 따라 여러 다양한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데
아름다운가게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2년 안국동 작은 알뜰시장에서 시작, 시민들의 물품을 기부 받아 전국 110개 매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 보호에 힘써왔다.이번 20주년 엠블럼은 활동가와 시민 모두가 함께 물품 기부, 봉사, 착한 소비, 나눔, 환경 보호 등 나눔과 순환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함께, 아름다운가게 합시다’를 포함해, 아름다운가게 참
동행복권은 지난달 31일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외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복권기금이 지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심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숲체험·교육 사업’과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나눔숲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역주민 사이의 소통·유대를 강화하는 ‘나눔숲돌봄 사업’으로 이뤄진다.사업 예산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은 31일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곰두리복지재단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 경기도협회 용인시지회와 30여 명의 봉사자가 서로 협력해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도시락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또한 몸이 불편해 배식장소로 올 수 없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집까지 직접 배달했다.특히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와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는 각종 사회복지와 관련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무료급식 지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지파운데이션은 26일 와디즈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후원 프로젝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와디즈 신혜성 대표,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 공익 크라우드 펀딩 기부, 공동 프로젝트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와디즈는 서비스 초기 다양한 소셜 펀딩을 통해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CSV기업의 역할을 하며 성장해 왔다.”며 “공감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와디즈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5일 아너 소사이어티 최신원 총대표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최신원 대표는 전 SK네트웍스 회장으로, 2008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를 맡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전달된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된다.최신원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복권기금은 25일 ‘전라북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기금 19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택의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 2만6,0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부터는 사업 예산 48억 원 중 약 40%인 19억 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했다. 복권기금 지원으로 대상이 기존의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까지 확대됐으며, 지원 금액도 가구당 최대 750만 원까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24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나로서기 청년바리스타 인턴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로서기 청년바리스타 인턴십은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로서기’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준비된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턴십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9월 한 달간 기아대책의 커피비즈니스 ‘비마이프렌드(Be My Friend)’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BMF코치단’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 전남도교육청이 교육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컴퓨터 2000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 접근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심사를 거쳐 노트북컴퓨터 지원 학생 20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의 이번 노트북컴퓨터 지원은 전년도 1600대보다 400대 늘어난 규모이며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9일 위메이드와 스위스 제네바 소재의 유니세프 본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금과 지원 대상 규모 면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뿐 아닌 유니세프본부가 함께하는 글로벌 3자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게임 회사가 유니세프본부와 글로벌 협약을 맺은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향후 100년간의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담은 100년의 약속을 천명하며, 매년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에 해당하나는 위믹스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 개그맨 황기순이 22일 20주년 기념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 성금 3,681만6,570원을 전달했다.이날 황기순과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다비치안경 김진호 고문, 한국국제물류협회 배경환 부회장, 서울NGO 멋진사람들 배희숙 대표 등은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모금함을 개봉하고, 거리 모금 현장에서 모인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사랑더하기는, 지난 2000년 황기순이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돌며 모은 성금으로 휠체어 52대를 장애인단체에 기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서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3개 지자체에서 3개의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시행했으나, 올해는 6개 지자체에서 9개 프로그램을 시행해 방문의료 서비스 공급을 확대한다.정부는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거주 유지에 필수적이나 공급이 부족했던 의료서비스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 확대 시행도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서, 의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기록적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18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6개 광역과 43개 기초 시·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16일까지 누적 2만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피해가 심각한 서울 동작구·관악구·서초구와 경기 광주시·부천시·여주시·군포시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돼 침수 가옥 정리와 거리 토사 제거, 이재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빠른 복구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