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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생안정대책으로 희망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중증장애인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배제돼있어 논란이 되었다가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을 수정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근로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는 단서가 붙어있어 여전히 중증장애인이 배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희망근로사업은 노동연계형 복지정책인데 고용기간이 짧고 최저임금도 안 되는 급여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지만요. 신청자가 많아서 희망근로사업으로 일자리를 얻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증장애인을 제한하는 규정을 둔다면 중증장애인은 희망근로사업에 진입조차 하기 어려울 겁니다. 장애인고용을 선도해야 할
칼럼
운영자
2010.0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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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직업재활사협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직업재활학 그러니까 재활학이 우리나라에서 출발한지 어언 22여년의 성상을 쌓았습니다. 그동안 배출된 직업재활사가 5,000여명이 되는데, 이제야 직업재활사협회가 창립하게 된 것입니다.흔히 직업재활은 재활의 꽃이며, 장애인재활복지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장애인복지가 장애인을 시혜적 대상으로 여기며 장애인의 또 다른 직업적 능력개발과 변화보다는 동정적 복지에 머물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더구나 직업재활학회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을 주어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국가사회적 인정이 미흡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직업재활사협회 창립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면서 앞으로 몇 가지 사업을 전개할 계획을 밝히고
칼럼
운영자
2010.0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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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했는데, 어쩌다 그랬대. 사람 목숨 알 수 없다더니….”한겨울이 되면 한번쯤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만큼이나 사람들을 움츠리게 하는 소식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뇌졸중’입니다. 잔병치레 한번 하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사지를 쓰지 못한다든지 돌연사 했다는 소식은 60대 이상만 되셔도 남의 이야기로만 여겨지지 않으실 겁니다.일단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우선 신체의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그로 인해 혈류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이는 곧 뇌의 혈관에 영향을 미쳐 뇌출혈 혹은 뇌경색을 일으키게 되어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이 발생하게 됩니다.뇌졸중은 치료가 어려운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을 유발하며 심지어는 사망에까지 이르게까지 합니다. 발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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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2010.01.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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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된 지난 4일 대구에 있는 한 사설치료실에서 장애어린이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숨진 장애어린이는 손발이 묶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숨진 어린이는 지적장애 3급의 8살 밖에 안 된 어린이였죠. 사망 원인은 경추 1,2번 탈골에 의한 척추손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의 손발을 묶은 것은 과잉행동 때문이라고 치료실에서는 해명했는데요. 장애인부모들은 아무리 과잉행동을 하더라도 8살 밖에 안된 어린이의 손발을 묶은 것은 아동학대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사설치료실은 민간단체에서 발급하는 자격증만 갖고 있는 치료사가 근무하고 있었고 관계 당국의 관리 감독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는 장애아동재활치료에 대한 대책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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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2010.01.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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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해 적게는 몇 만 많게는 수십만명의 사상자를 낸 아이티의 절규에 지구촌이 한가족임을 실감케 합니다. UN이나 국제기구는 물론 나라마다 그 규모나 형태, 모습은 다르지만 아이티를 돕자는 데에는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최악의 재앙’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아이티의 참상에 ‘지구촌 복지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입니다. 아이티의 눈물을 닦아주고 새로운 나라를 재건케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복지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첫째, 지구촌복지운동은 우선 인류애의 실천의식입니다. 종교나 국가, 피부색깔에 관계없이 아이티를 지원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오바마 현 대통령과 부시, 클린턴 전직대통령이 함께 아이티를 돕자는 호소를 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지원에서 더욱 그런 생각을 가집
칼럼
Welfare
2010.01.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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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된 지난 4일 대구에 있는 한 사설치료실에서 장애어린이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숨진 장애어린이는 손발이 묶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숨진 어린이는 지적장애 3급의 8살 밖에 안 된 어린이였죠. 사망 원인은 경추 1,2번 탈골에 의한 척추손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의 손발을 묶은 것은 과잉행동 때문이라고 치료실에서는 해명했는데요. 장애인부모들은 아무리 과잉행동을 하더라도 8살 밖에 안된 어린이의 손발을 묶은 것은 아동학대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사설치료실은 민간단체에서 발급하는 자격증만 갖고 있는 치료사가 근무하고 있었고 관계 당국의 관리 감독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는 장애아동재활치료에 대한 대책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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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0.0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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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해 적게는 몇 만 많게는 수십만명의 사상자를 낸 아이티의 절규에 지구촌이 한가족임을 실감케 합니다. UN이나 국제기구는 물론 나라마다 그 규모나 형태, 모습은 다르지만 아이티를 돕자는 데에는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최악의 재앙’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아이티의 참상에 ‘지구촌 복지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입니다. 아이티의 눈물을 닦아주고 새로운 나라를 재건케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복지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첫째, 지구촌복지운동은 우선 인류애의 실천의식입니다. 종교나 국가, 피부색깔에 관계없이 아이티를 지원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오바마 현 대통령과 부시, 클린턴 전직대통령이 함께 아이티를 돕자는 호소를 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지원에서 더욱 그런 생각을 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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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0.0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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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 새해에 우리장애계의 가장 큰 화두는 한민족 장애인개발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국내 장애인의 개발만이 아니라 북한 장애인, 5대양 6대주 각국에 살고 있는 교포 장애인들까지 우리 한민족 장애인을 개발해야 된다는 문제제기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일각에서는 포럼을 만들어서 이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자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제를 장애인 스스로 해결해 보려는 노력들이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장애 유형별 장애계단체 또는 협회를 만들거나, 장애발생 원인별로 교통장애인이라든지 산업재해장애인이라든지 이런 단체들까지 만들어서 여러 가지 장애인 재활과 교육·복지문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고자 노력 해왔던
칼럼
Welfare
2010.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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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들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2010년 예산에서 여성장애인의 출산장려금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입니다. 예산 규모가 4억8,000만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말 푼돈에 불과한 작은 규모인데요. 한나라당에서 일방적으로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그 4억8,000만원을 삭감시켜버린 것입니다. 여성장애인 산모한테는 정말 필요한 돈인데 정치인들은 고민 없이 편의대로 처리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여성장애인들이 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지난 2008년 여성장애인 출산장려금을 9억1,700만원 편성했다가 전액 삭감이 됐었는데요. 이번에도 여성장애인 출산장려금이 장애인 예산으로 책정되지 못했습니다.지방자치단체별로 여성장애인출산지원금 지급조례를 마련해서 지급을 하고 있죠. 장애등급에 따라 최고 150만원
칼럼
Welfare
2010.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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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에서 상담역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심의화(43·가명)씨는 지난달 2년간 하던 자원봉사를 끊었다. 언제나 스스로의 보람으로 여겼던 일을 그만 둔 것은 심한 입냄새 때문이었다. 넉달 전부터 자신을 찾아오는 상담자들의 표정이 이상해 무슨 일인가 싶었다. 그러던 중 화장실 갔다가 밖에서 다른 자원 봉사자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고약한 입냄새 때문에 상담자들이 자신을 꺼린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그 뒤 자신을 찾아오는 상담자들을 이러저러한 핑계로 돌려보냈고, 결국 심리적인 압박이 심해 그만 둔 것이다.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봉사도 입냄새가 가로 막은 격이 된 셈이다. 입냄새는 환자들에게 큰 정신적 압박으로 작용한다. 원인을 알면 금방 치료되지만 주변인들의 시선 때문에 쉽게 치료 받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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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2010.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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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 새해에 우리장애계의 가장 큰 화두는 한민족 장애인개발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국내 장애인의 개발만이 아니라 북한 장애인, 5대양 6대주 각국에 살고 있는 교포 장애인들까지 우리 한민족 장애인을 개발해야 된다는 문제제기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일각에서는 포럼을 만들어서 이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자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제를 장애인 스스로 해결해 보려는 노력들이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장애 유형별 장애계단체 또는 협회를 만들거나, 장애발생 원인별로 교통장애인이라든지 산업재해장애인이라든지 이런 단체들까지 만들어서 여러 가지 장애인 재활과 교육·복지문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고자 노력 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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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0.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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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들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2010년 예산에서 여성장애인의 출산장려금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입니다. 예산 규모가 4억8,000만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말 푼돈에 불과한 작은 규모인데요. 한나라당에서 일방적으로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그 4억8,000만원을 삭감시켜버린 것입니다. 여성장애인 산모한테는 정말 필요한 돈인데 정치인들은 고민 없이 편의대로 처리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여성장애인들이 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지난 2008년 여성장애인 출산장려금을 9억1,700만원 편성했다가 전액 삭감이 됐었는데요. 이번에도 여성장애인 출산장려금이 장애인 예산으로 책정되지 못했습니다.지방자치단체별로 여성장애인출산지원금 지급조례를 마련해서 지급을 하고 있죠. 장애등급에 따라 최고 150만원
칼럼
운영자
2010.01.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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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이현미(42·가명)씨는 오랫동안 지독한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 하루 종일 더부룩 답답한 것은 둘째치고라도 언제나 배 쪽으로 신경을 쓰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생활은 포기한지 오래다. 가끔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아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는 고통의 강도도 훨씬 커진다. 제대로 일을 못 보면서 피로도 더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간혹 교감 선생님이 몸 상태를 물어볼 때가 있는데, 변비 때문에 이렇다고 말을 하지 못하니 심리적인 압박은 더욱 커지게 돼서 이래저래 고민만 늘어간다. 병으로 인정받지 않는 변비. 이 변비가 심해져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생활 속의 불편 수준을 넘어서 만성피로를 비롯해 각종 생활 속 고질병으로 커지는 사례를 자주 찾아
칼럼
Welfare
2010.01.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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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 새해에 우리 국가는 더 큰 국가, 일류국가를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적 금융위기에 맞았던 2009년 새해와 대비해 볼 때 금년 2010년은 일류국가에 대한 비전과 꿈 희망을 가질만합니다.2009년도에 G20개국의 의장국이 되었습니다. 소위 선진국 반열에 설 수 있는 20개국의 의장국이 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으로 대단한 일로 기록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지난 연말에 우리 국민을 흥분시켰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랍 에미리트 원전 200억달러 수출의 우리 대통령께서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공포해줌으로 해서 우리는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통령 말씀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천운이 우리나라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더구나 경제위기를 빠른 속도로
칼럼
Welfare
2010.01.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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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소식이 지적장애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적장애 노숙인을 때려서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죠. 대학생 두명이 지적장애 노숙인을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데리고 가서 구타를 한 것인데요. 그 이유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고 대답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적장애인을 택한 이유는 함부로 대해도 반항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해서 장애를 이용한 범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지적장애인은 성폭행을 당하고 남성지적장애인은 목숨을 잃을 정도로 이유도 없이 구타를 당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지적장애인의 인권 침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알 수 있는데요. 지적장애인을 보호해줄 가족이나 후견인이 없고 지역사회도 지적장애인을
칼럼
Welfare
2010.01.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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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 새해에 우리 국가는 더 큰 국가, 일류국가를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적 금융위기에 맞았던 2009년 새해와 대비해 볼 때 금년 2010년은 일류국가에 대한 비전과 꿈 희망을 가질만합니다.2009년도에 G20개국의 의장국이 되었습니다. 소위 선진국 반열에 설 수 있는 20개국의 의장국이 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으로 대단한 일로 기록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지난 연말에 우리 국민을 흥분시켰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랍 에미리트 원전 200억달러 수출의 우리 대통령께서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공포해줌으로 해서 우리는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통령 말씀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천운이 우리나라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더구나 경제위기를 빠른 속도로
칼럼
운영자
2010.01.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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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소식이 지적장애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적장애 노숙인을 때려서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죠. 대학생 두명이 지적장애 노숙인을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데리고 가서 구타를 한 것인데요. 그 이유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고 대답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적장애인을 택한 이유는 함부로 대해도 반항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해서 장애를 이용한 범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지적장애인은 성폭행을 당하고 남성지적장애인은 목숨을 잃을 정도로 이유도 없이 구타를 당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지적장애인의 인권 침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알 수 있는데요. 지적장애인을 보호해줄 가족이나 후견인이 없고 지역사회도 지적장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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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0.01.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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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작가로서만이 아니라 한국전통자수의 대가로서 백송 이정희 선생이 이번에 일본 초대전을 개최했습니다. 이 일본초대전의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과 고베 대학에서 각 각 개최된 초대전을 두고 일본의 주요 일간지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찌 등 3대 언론사가 앞 다투어서 보도 했으며 그것이 주는 감동과 놀라움이 컸다는 일본 문화계·예술계·장애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사실 이정희씨의 이번 전통자수 일본초대전을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더욱 장애인도 전통문화를 손에 들고 등에 업고 얼마든지 도전하면 세계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쾌거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몇 가지 점에 해외진출의
칼럼
Welfare
2010.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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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오는 6월 2일에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시의원과 구의원을 선거를 통해 선출을 하게 될텐데요. 선거가 그렇듯이 후보자들은 표를 얻기 위해 공약을 발표할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계에서는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를 결성하고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시할 장애계 공통공약을 만들었습니다. 그 공약이 바로 장애인복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일텐데요. 공통공약의 내용을 통해 2010년 새해 장애인계의 욕구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한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것인데요. 지방공무원시험에는 장애인 시험 편의가 제공되지 않아서 장애인은 시험에 응시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죠. 장애인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칼럼
Welfare
2010.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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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매일 보도되는 사망소식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전염확산과 사망자는 늘어가는 가운데 백신과 치료제는 필요한 수량에 못 미치고 부작용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어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는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신종 인플루엔자는 우리 몸 속 자연치유력의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혈구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서 결국 신종인플루엔자 역시 백혈구의 먹잇감으로 만들어주어 모처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자는 발상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몸속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하여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최근 면역력 강화를 필두로 수많은 건강관련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한두번의 복용으로
칼럼
Welfare
2010.01.0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