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아인협회에서는 2009년도 제7회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인정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응시자를 접수받는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인 청각장애 등록자 중 수화강사 및 통역 전문인 양성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 또는 대학이상에서 사회복지, 특수교육, 직업재활, 장애인복지, 수화통역 등 관련학과 교육을 4학기 이상 이수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한국농아인협회(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동 289-20 보라빌딩 4층 한국농아인협회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인정시험 담당자)앞으로 오는 2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시험과목은 필기시험 국어의 이해, 통역의 기초, 직무 및 윤리, 전문 상식 4과목이며 실기시험 문장통역, 수화통역1(농수화통역), 수화통역2(문장수화통역) 3과목을 모두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2.17 22:31
-
-
하루평균 63명, 연간 2만명이 넘는 어린이·노인·장애인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취약계층 총 8만4,644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이중 13세 미만 어린이 실종의 경우 2006년 7,064명, 2007년 8,602명, 2008년 9,470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기준 매일 25.9명이 실종 된 것으로 조사됐다. 60세 이상 노인 실종은 지난해 기준 하루평균 11.7명이 실종됐으며, 2006년 2,890명에서 지난해 4,266명으로 3년간 무려 1.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매환자 실종자는 2006년에 비해 1.2배 증가해 지난해 총 4,246명으로 매일 11.6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2.17 21:44
-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2만9,145명으로 2007년에 비해 37.5%, 급여지원액은 61.4%가 증가했다. 노동부는 “이와 같은 결과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 등이 강화되고,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육아휴직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1인 평균 육아휴직일 수도 2007년에 정체를 보이던 것이 지난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육아휴직자도 2007년에는 전년대비 34.8% 증가한 것에 이어 지난해 14.5%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전후휴가급여 수급자수는 6만8,526명으로 2007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2.17 21:44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에서는 올해 장애인 정책 10대 트렌드를 정하고 이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장총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사회 안밖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며 장애계 또한 어느 때보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구호가 넘쳐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경기악화로 인한 고용시장의 침체로 장애인의 노동권 박탈이 심화될 것이며, 각종 제도와 법률의 정비요구가 빗발치는 등 소극적인 예산편성으로 각종 제도의 시행중단 또한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애인 정책 10대 트렌드를 보면 ▲장애인연금 제도화를 위한 투쟁 본격화 ▲장애인 고용 위축 ▲장애인 주거권 논의 본격화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차법) 실효성 확보 노력 ▲LPG 지원 사업 전면 폐지 ▲새로운 장애판정체계도입 ▲UN장애인권리협약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2.17 21:44
-
서울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야간긴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도움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도움이 필요한 1급 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활동보조인의 수당을 이번달부터 시간당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려 ‘야간긴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긴급서비스에 제공되는 활동보조서비스는 119 응급의료 상황처리와는 별도로 보호자유고, 친인척 부고, 와상 독거장애인의 긴급배변 등 즉각적인 신변처리, 소변관의 역류등과 같은 긴급상황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현재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중 시의 야간긴급서비스의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용하고 있는 활동보조인 파견기관에 연락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2·4·7·10월 분기별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2.17 21:44
-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하상가의 주출입구에 이동편의시설을 운행하지 않는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고 판단하고, 대전광역시장 및 지하상가운영위원회에게 휠체어장애인이 지하상가를 접근·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동편의시설을 새로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진정인 정모(남·38세)씨는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휠체어리프트가 운행되지 않아, 휠체어장애인이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 조사결과,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목척교~충남도청)는 총 길이 769m로 지상으로 연결된 출입구가 20여군데 이상 있으나, 휠체어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출입구는 5군데 밖에 없었다. 출입구의 위치 또한 지하상가 가운데 편중돼 있어 지하상가 양쪽 끝 부근에서 쇼핑을 한 후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6 18:28
-
철도공사는 금번, 가능역 장애인 열차사고를 거짓과 은폐로 사건을 축소하려는 기만적 작태를 멈추고, 진정성있는 태도로 피해자에 대한 공개사과와, 사후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 현재 중증장애여성의 가능역 사건이 발생한지 15일여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는 정확한 진상조사는 커녕, 해당역사인 가능역사나 관할지사인 북부지사는 정확한 사건진행이나 대책등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도 없고 , 가능역 관계자들은 피해자가 입원한 병원에도 지금까지 한 번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피해자는 이 사고로 인하여 육체적 부상은 물론, 전동차에 메달려 끌려 가면서 보았던 선로, 전동차 소리의 환청등 아찔했던 순간의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으로 수면장애를 겪으며, 아직 그날의 충격에서 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9
-
[성명서]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 축소계획을 측각 철회하라.정부는 임기 초부터 중산층과 서민층을 배제한 정책을 스스럼없이 자행하며 종부세 감면, 부가세 인하 등 대기업과 특권층 중심의 정책으로 서민의 고통은 나몰라라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정권의 방송장악, 인터넷 통제, 촛불시민에 대한 강경진압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또한 국민의 목소리를 왜곡하려하고 있다.이렇게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이 정부는 또 한 번 삶의 터전을 지키며 살고자하는 사람들을 향해 무력진압으로 잔혹하게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자신들은 죄가 없다고 말한다. 또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물대포로 화답할 뿐이다. 이러한 행태에 실망하고 있는 국민에게 이번에는 행정안전부를 내새워 국가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5
-
행안부, 인권위 조직축소 통보 철회하라장애인정보문화누리 지난 달 22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게 인권위 직원을 208명에서 146명으로 30%가량 줄이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이러한 조치로 인권위 직원 감원은 물론 사무소가 당장 문을 닫아야하는 실정에 처해있다.문제는 행안부가 여야의 합의로 구성된 독립 기구인 인권위에 대하여 이래라 저래야 간섭하느냐이다. 그리고 정부 조직 개편시 업무 조정이 없는 부처의 인력감축을 2% 이내로 한 것에 비하여 인권위의 인원을 30%가량이나 줄이라는 것은 납득이 안 간다.돌이켜보면 행안부가 취한 이러한 조치들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부터 인권위가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5
-
[성 명 서]국가인권위원회 기능을 무력화 시키는 행정안전부를 규탄한다!국가인권위원회법 제1조(목적)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설립하여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과연 현 이명박 정부는 법에서 정한 목적을 훼손하는 범법을 자행하면서 까지 국민의 인권을 짓밟을 것인가?2009년 2월11일 행정안전부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최종 통보한 조직개편에서 이전까지 행정안전부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요구한 49% 인력감축에서 30% 감축 선으로 하양 조정된 내용으로 최종통보 하였다. 독립된 조직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를 행정안전부 입맛대로 무리하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5
-
-
지난해 5월 이OO(여·27)씨는 “뇌병변장애 1급으로 2008년 A대학교 박사과정 입학전형에 단독으로 응시했으나 장애를 이유로 불합격됐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 조사결과 A대학교에서는 ‘박사과정 전형기준에서 요구하는 학문수행을 위한 지적 능력 또는 자격 이외에 진정인의 신체적 장애로 인해 논문자료를 수집할 능력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불합격 처분했다. 또한 진정인의 경우 장애로 인해 구술이 어렵다는 이유로 문답식 면접이 아닌 석사논문을 위주로 평가하는 등, 면접시험에 있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평가 방식을 제공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이하 장차법) 제4조에서는 ‘장애를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제한·배제·분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2.10 21:26
-
-
전국저시력인연합회는 저시력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2009학년도 1년 동안 휴대용 확대독서기인 ‘센스뷰’를 무료로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센스뷰 P430은 버튼식 확대 조절 기능을 통해 4배에서 22.5배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6가지 색상전환 및 4단계 화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신청을 원하는 저시력대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전화(02-2677-4662) 또는 메일(lowvision@korea.com)로 신청한 후,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156 김안과병원 3층 전국저시력인연합회)으로 관련서류(재학증명서, 학교추천서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오는 23일에서 27일 사이 본회 사무실에서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09 16:18
-
서울시가 최근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차원에서 올 한 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총 19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훈령’을 전격 발표했다. 특히 전국의 지자체 가운데 처음 발령된 이번 훈령은 대통령의 긴급 재정명령과 유사한 공식명령으로 오 시장이 지역경제 회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가능한 최대한의 행정-재정 집행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훈령은 조기발주 사업의 공고기간을 단축하는 긴급입찰제를 도입하는 동시에 사업을 집행하는 공무원 경미과실 면책,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집행 등 14개
사회복지in
최은하
2009.02.05 13:10
-
사회복지in
최은하
2009.02.05 13:09
-
-
서울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예정인 ‘장애아동재활치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72개소의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장애아동재활치료 사업은 장애어린이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치료 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고 높은 재활치료 비용으로 인해 장애어린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사업비 629억여원을 투입해 만 18세미만 2,623명의 장애어린이들에게 월 18만원~2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장애어린이들이 불편함 없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1개~8개의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했으며 이곳에서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사회복지in
최은하
2009.02.05 13:09
-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무료 지급되던 중고폰 제공 범위가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된다. 지난달 27일 이동통신 3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함께 차상위 계층에게도 중고폰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신규로 가입할 때만 중고폰을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앞으로는 기존 번호를 사용하면서 단말기만 교체하는 기기변동시에도 중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 3사는 중고폰 제공 기간 계획을 오는 6월말까지로 연장했다.신청절차는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주민등록증니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소지하고 이동통신사 지점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정부의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실시된 중고폰 무료 제공사업은 홍보 및 호응부족으로
사회복지in
최은하
2009.02.0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