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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 고객들이 지하철 승하차시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간격이 넓은 김포공항역 등 73개 역에 ‘이동식 안전발판’을 비치해 운용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동식 안전발판 서비스는 현재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시행중이‘교통약자 원스톱 서비스’를 요청하면 역 직원과 공익근무요원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도우미’들이 열차 탑승 시까지 안내를 하고 이동식 안전발판을 이용해 탑승을 도와주게 된다. 또한 고객이 하차하는 역에 열차번호, 승차위치 등 탑승정보를 통보하면 도착역에서는 하차 위치에 직원이 대기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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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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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행복이 가득한 집이 15일 오후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덕수 강화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박희경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공연, 2부 개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연면적 1천524.2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6개의 생활실, 물리치료실, 재활상담실, 실내공원 등의 최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중증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교육, 요양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 입소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032) 362-9300,9400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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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남
2008.11.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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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7일부터 ‘장애인․노인 Respite Plus Program'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장애인 및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이하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서비스 선도사업이란, 복지부가 사회서비스 공급기관 육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Respite Plus Program은 관광에 대한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활동제약 및 관광인프라 부족 등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인가정을 위한 특화된 전문 관광 상품으로 기획․개발 및 관련서비스를 통합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간호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사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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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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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정혜진씨 등 3인에 대한 장애인재활상 수여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된 교통장애인들은 선척적 장애인과는 다른 상실감과 환경의 변화에 스트레스와 충격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거나, 심각한 경우 자살로 이어지기도 해 사회적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이하 교장협)는 교통장애인들의 문제에 주목해, 재활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사회참여 확대 도모를 위한 교통장애인재활대회를 매년 개최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전국 5,000여명의 교통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88체육관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1부에서 어려운 신체·환경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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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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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장애인의 동반자이며 노인과 다문화 가족 증 소외계층의 반려자인 WBC 복지TV가 3년 연속 방송통신위원(이하 방통위)로부터 공익채로 선정됐다. 방통위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2009년도 공익채널에 신청한 채널 가운데 6개 분야에서 11개의 채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법 및 시행령에 따라 매년 공익채널을 선정해 고시하고 있으며, 공익채녈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공익채널은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의무적으로 배정해야 하는 채널이 배정되기 때문에 수신료와 광고 등 재원확보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종합유선방송(SO) 및 위성방송 사업자들은 내년부터 12월말까지 각 분야 당 1개 이상의 공익채널을 의무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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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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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1일 공공부문이 장애인 고용을 선도하고, 고용사정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이하 장고법)’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법 개정의 주요목적은 공공부문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공공부문이 장애인 고용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노동부 장애인고용과 이경철 과장은 “기타 정부부문 장애인고용 선도, 공단 운영 합리화 등에 대한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며 “장애인고용의무제도 일자리의 대부분이 경증장애인이 고용돼 있어 보다 어려운 장애인의 고용이 확대를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에 대해 전했다.장고법의 주요 개정내용은 첫째, 공공기관 가운데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의무고용률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동일하게 3%로 조정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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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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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현대사회에서 치매와 치매가족의 고통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가족의 영역에 맡겨져 왔던 노인에 대한 장기간에 대한 걸친 간병, 장기요양 문제를 사회연대 원리에 따라 국가와 사회가 부담하게 됐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치매가족협회(이하 협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치매의 효율적 관리대책’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지난 18일 개최했다.협회 이성희 회장은 “이번 2008 치매인식개선 컨퍼런스는 노인장기요양보함제도 시행에 따라 북유럽 및 일본치매의 의학적 정보습득 및 케어 사례를 이해하고 한국의 치매관리 현황과 방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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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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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장애이해교육과 초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UCC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제9회 장애인 인식개선 세미나-장애이해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오후 5시20분까지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삼성화재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장애이해교육의 활용 ▲초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UCC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며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02-784-9727)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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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8.11.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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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량 지원제도를 유지하고, 나아가 차량용 연료 전체로 장애인 차량 면세유를 확대, 도입하기 위한 공동투쟁단(이하 공동투쟁단)이 지난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 및 토론회를 가졌다.LPG차량 지원제도는 지난 90년 허용돼 93년부터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2005년 이후 장애인LPG지원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2010년 전면폐지 될 예정이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임통일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예산이 현재 전체 국정 예산의 0.28%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또한 삭감이 예정돼 있다고 전하며, 장애인 빈곤의 악순환과 사회참여율 저하를 예견했다.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은 “장애인들은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워 대부분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며 면세유를 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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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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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짱이야' 콘테스트 (취재요청)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정행건)은 2008년 11월 8일(토) ~ 9일(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기혼여성뇌성마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당당한 엄마되기 프로젝트 "내겐 너무 멋진 엄마" 사업으로 '우리 엄마 짱이야'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엄마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함께 엄마와 자녀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당당한 엄마로서 자부심을 갖기 위한 계기가 되고자 하오니 이번 프로그램으로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부모의 당당한 모습 널리 알려 지도록 많은 홍보와 취재 부탁드립니다.- 아 래 - 1. 일시 : 2008년 11월 8일(토) ~ 9일(일) 1박 2일 2. 장소 : 에버랜드 (경기도
사회복지in
김현성
2008.11.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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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저소득 절단장애인의 신체기능향상과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2억 5,000만원 의족지원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에 전달했다.전달기금은 오는 19일까지 장총을 통해 저소득 하지절단 장애인의 신청접수를 받아 이뤄진다.의족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후원으로 시행됐다. 그룹의 이영복 이사는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자동차가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문명이지만, 사고로 인해 많은 장애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기능적인 면도 있다.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데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이동편의증진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저소득 하지절단장애인 약 85명을 대상으로 대퇴의지 최대 350만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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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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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아시아 사회적 기업 활동가 대회(ASES, 이하 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일본, 중국, 인도, 대만, 홍콩, 필리핀,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사회적 기업 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효과성을 아시아 전역에 알린 국제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이번 대회는 강연, 토론,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식에는 스쿨센터의 객원 연구원인 킴 알터가 “사회적기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발표가 있었으며 둘째 날은 사회적 기업 노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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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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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 소아기 자폐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수가 4년 사이 1.5배, 3.3배 증가하고 있어 이들 발달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청구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607명에 그치던 소아기 자폐증 환자 수가 지난해 2,652명으로 4년 사이 약 1.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진료비도 3억4,145만원에서 8억3,336만원으로 2.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도 4년간 3.3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진료비는 5.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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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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