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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벌어진 이야기입니다.17시부터 독서토론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18시 퇴근시간이 되어서까지 독서토론은 끝나지 않고 계속 되었습니다.그런데 그날은 제가 중요한 일이 있어서 18시에 꼭 퇴근을 했어야 했고, 사전에 팀장에게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한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18시가 다 돼 팀장에게 퇴근하겠다고 말을 하니 "관장님께 말했냐. 관장님 모르시니 독서토론 끝나고 가라."는 겁니다. 결국 다 끝나고 18시 40분 즈음 퇴근하고 부랴부랴 미팅장소로 갔습니다.다행히 사고나 그런 것은 나지
사회복지 불법 '고발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2018.07.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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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상급자(편집자 수정)는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 업무시간에 대학교 강의합니다. 그리고는 직원들에게는 구청이나 외부에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세요.운영규정상 업무시간에 강의할 경우 강의료를 일정부분 복지관에 내게 되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 외에도 업무시간에 사무실에 계시지 않을 때가 많아요. 딱히 어디 다니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침에 직원들은 지각할까 뛰는데 상급자(편집자 수정)는 출퇴근 기록도 안하세요. 업무시간 내 매주 예배드려요. 업무시간 종교행위도 불법인데 예배를 주도하시는 지역 내 목사님께 드릴 헌
사회복지 불법 '고발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2018.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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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관장님이 미혼인 여직원들에게 “남자친구는 있느냐, 같이 여행도 가봤냐.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래라. 남자친구는 언제 소개시켜 줄꺼냐. 남자친구 면접 봐야죠~.” 하며 웃으며 이야기하십니다.또 여직원이 수차례 정중히 거절했지만 소개팅을 주선하신다며 이미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다 했다고 하셔서 당혹스러운 상황을 만들기도 하십니다. “왜 결혼을 안 하냐, 결혼은 언제 할거냐, 신혼집은 어디로 생각하냐,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거냐...” 등을 여러 번 물어보십니다. 당사자가 불편해하는데도 “나이가 있는데 왜 결혼을 아직 안 하냐,
사회복지 불법 '고발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2018.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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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OOO종합사회복지관 전 근무자로, 퇴사가 확정된 팀장급 사회복지사를 보며 적습니다.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를 밝힌 팀장급 사회복지사가 한 달 간 업무를 마무리 합니다.기관에 몸을 담고 있기에 업무를 마무리 하는 건 예의일 것입니다.그런데 제가 목격한 모습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서류 묶는 업무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연 초에 진행을 해야 했으나 어떤 이유 때문인지 이 기관은 여름이 지날 때 즈음 서류 묶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산적해 있는 업무와 이직이 잦은 직원들의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으로 서류 묶는 업무가 늦어졌습니다.
사회복지 불법 '고발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2018.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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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오전 9시 월요일. 휴가 간 직원들까지 모두 불러모은 후 부장은 직원들에게 종이를 한 장씩 나눠줬습니다.관장과 부장은 직원들에게 ‘작성자에게 사전 동의 받지 않고 보여주는 것이다. 작성자의 잘못을 확인하라'고 이야기하며 전체 직원들에게 사유서를 나눠줬습니다. 이 사유서에는 어느 직원이 근무 중에 야기된 잘못에 대해 작성한 사유서였습니다.관장과 부장은 "이 직원이 잘못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라. 그리고 이 상황에 동의할 수 없고, 앞으로 우리와 함께할 수 없는 직원들은 오늘까지 직접 와서 퇴사 의사를 밝혀라."는 이
사회복지 불법 '고발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2018.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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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최근 들어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자정의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제가 예전에 있었던 작은 센터의 일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아직까지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센터에는 이상한 전통이 있었습니다.센터장님 생일이 되면 갑자기 직원들이 엄청 분주해 집니다. 센터장님 생일에는 항상 서프라이즈로 파티를 해드리거나 거하게 생일 선물을 드렸다고 합니다.늘 부담이 되었지만, 해 오던 거라 그냥 했습니다.그런데 최근 김영란 법이 발효 되면서 이제는 안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직원들
사회복지 불법 '고발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2018.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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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퇴사가 예정돼 있는 신입직원이 감기로 인하여 책상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오전 9시에 전 직원 스탠딩 회의가 있었으나 엎드린 채로 있으니 부장이 신입직원에게 "일어나"라며 손으로 머리와 목 사이를 내려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이 신입 직원은 이미 오전 9시 이전에 출근해서 몸 상태를 이유로 조퇴 가능여부를 부장에게 문의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근무한지 얼마 안 돼 퇴사를 하는 신입직원에 대한 감정적인 조치였는지, 조직 규율의 엄격성 때문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탠딩 회의든 어떤 종류의 업무이든 근로자가 건강,
사회복지 불법 '고발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2018.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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