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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화로 해결하세요새터민들의 의료및 고충상담 쉬워져새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와 고충상담 제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새터민 콜센터 운영이 시행됐다.국립의료원에서는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이하 새조위)’과 함께 새터민들의 진료상담과 절차, 제증명 발급안내, 진료비용상담 및 남한 사회 정착에 필요한 제반 문제점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새조위 소속 새터민 상담원들은 새터민의 언어 및 정서차이에서 오는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걸친 상담자로 구성됐다.새조위 신미녀(49) 상임부회장은 “2년전 새터민 적응지원센터를 열어 이들의 취업을 알선해주고 어려운 생활을 돕는 활동을 해오던 중 새터민의 90%가 병을 앓고도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많다는
사회복지in
고윤아
2008.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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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체험수기 공모 접수 받아‘치매체험수기’ 공모전이 다음달 20일까지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치매통합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인식개선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치매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수기는 치매환자에 대한 가족 봉양 수기 외에도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발견해 치료받았던 경험 등의 다양한 내용을 공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당선작은 오는 9월 17일 ‘제14회 세계치매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되며, 대상1편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해 수상자에게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사회복지in
고윤아
2008.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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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에 노인등 사망 속출…정부 ‘비상’ 정부와 복지부 폭염예방 합동대책 마련 4.7매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사망하는 노인들이 속출하자 정부가 폭염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소방방재청은 지난 9일 노동부와 복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폭염예방을 위한 합동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핵심 관련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독거노인 및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요원과 독거노인생활지도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폭염시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노동부는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1시~3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시범 운영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할 방
사회복지in
고윤아
2008.08.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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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100만명 육박 올해 93만명, 전체노인의 19% 달해 국내 독거노인 수가 90만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추계한 독거노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독거노인 수는 88만3,000명에 달해 전체 노인 481만명의 1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독거노인 수는 총 93만1,000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501만6,000명 가운데 18.6%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복지부가 오는 2011년까지 독거노인 수를 예측한 전망치를 보면 내년에는 97만6,000명(18.8%)으로 증가하고, 2010년에는 102만,1000명(19.1%),그리고 2011년에는 106만5,000명(19.2%)에 이를 것으로
사회복지in
고윤아
2008.08.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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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 대출됩니다. ‘기쁨과 희망은행’ 창립식 행사 열려출소한지 2년 이내의 출소자와 살해피해자 가족의 자립을 위한 무담보대출은행인 '기쁨과 희망은행'이 지난 달 25일 명동성당 내 꼬스트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천주교사회교정사목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씨를 비롯해 김경한 법무부 장관,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각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쁨과 희망은행은 1976년 설립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을 모토로 해 설립된 사업이다. 그라민은행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소액 대출은행이다. 치타공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였던 무함마드유누스 총재가 27달러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2,185여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큰 은행으로 발전했다
사회복지in
고윤아
2008.08.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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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사랑의 희망 나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위한 일일 관광체험 펼쳐져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희망나들이’가 지난 달 24일 펼쳐졌다.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실시한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와 동대문구, 광진구, 성동구 등 4개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중증장애인 107명을 초청해 용인 민속촌을 관람했다. 교통봉사대 회원 70여명은 이날 자가 차량과 개인택시 등 총 47대를 수혜 대상자의 집에서 관람지까지 직접 운행해 공연 관람 및 관광, 선물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강성헌대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섬기는 활동을 계속
사회복지in
고윤아
2008.08.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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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에 근무한 지 6개월이 넘어서야 비로소 사람들은 내가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았어요. 지난 6개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그들도 내가 그들과 다르지 않은, 능력있는 직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으까요" 눈시울을 적시며 한 장애인근로자가 이야기 했다. 그녀는 2008년 초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지사의 취업알선서비스를 통해 그녀가 원하던 디자인 계통으로 한 중소기업에 취업하였다. 그러나 그녀가 가지고 있는 청각장애로 인하여 직원들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었고, 그로 인하여 마음 고생이 많았던 것 같았다. 그렇지만 그녀가 직접 회사의 상사와 동료들에게 의사소통 방법을 설명하고 그 방법을 활용하도록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직원들과 채킹, 쪽지보내기, 문자
사회복지in
김성희
2008.08.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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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경찰의 반인권적인 과잉진압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지난달 23일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장애인에 대한 예산삭감 반대시위가 진행되는 도중 경찰이 하반신마비인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빼앗아 한 여성장애인을 아스팔트 위에 내동댕이친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장애인을 포함한 몇몇 장애인에게 부상이 발생했고,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인 차별에 대한 진정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더구나 또 다른 하반신마비 여성장애인이 전경 방패에 짓눌려 울부짖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당시 휠체어를 빼앗긴 장애인들은 맨 보도위에 누워 “내 휠체어 돌려줘”라고 외치며 울먹였지만, 경찰들의 태도는 냉담했다.이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와 장
사회복지in
이은실
2008.08.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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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정부로부터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전국적으로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절반은 독거노인 1인가구 형태에서 지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의 ‘2007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초생활수급자는 모두 154만9,84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1년(141만9,995명)보다 10만명 늘어난 수치다.기초생활수급자는 보호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없는 사람 가운데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최극빈층을 말하며, 정부로부터 국가 구성원 수에 따라 46~130만원의 생계비와 별도의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다.최근 수년간 기초생활수급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인구 고령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8.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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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말로 끝나는 생계형 비과세 제도를 두고 시한을 연장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낮은 세원, 낮은 세율’이라는 정부의 세금에 대한 기본 원칙을 두고 봤을 때 비과세 제도를 없애는 것이 맞지만, 현실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약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이 제도를 없애는 것은 정치적으로 부담스럽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원칙적으로는 없애는 것이 맞지만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생계형 비과세 제도는 만 60세 이상 노인(여성은 만5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국가 및 독립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고엽제 후유증 피해자 등에게 상품의 종류와 관계없이 1인당 3,00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8.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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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in
홍정표
2008.08.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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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서 인권침해 감시활동을 벌이던 인권활동가가 경찰에 연행돼 강북경찰서에서 구금돼 수사를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인권단체연석회의 소속 인권활동가들은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래 촛불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인권침해를 감시해 왔다. 그러나 인권활동가가 경찰에 연행되기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문유성 활동가는 감시활동 당시 인권침해감시단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경찰 호송차에 연행된 시민들에게 연행·대응요령이 적힌 권리카드를 건네주려고 했다. 그러던 중 경찰이 문 활동가의 목덜미를 잡아 땅바닥에 던졌다. 그로 인해 문 활동가는 찰과상과 함께 어깨 인대가 늘어났고 안경도 깨졌다. 뿐만 아니라, 인권침해 감시활동을 기록한 기록지도 분실했다.인권운동사랑방은 문 활동가 사건 관련 성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8.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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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지난달 30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 중 21조에 대한 일부개정 법률안을 내놓았다.개정안을 살펴보면 21조 3항에 규정된 방송사업자 서비스 범위(자막, 수화, 점자 및 점자 변환, 보청기기, 큰 문자, 화면읽기·해설·확대프로그램, 인쇄물음성변환출력기, 음성서비스, 전화 등 통신중계서비스)를 “수화통역, 폐쇄자막, 화면해설 등 장애인 시청편의 서비스”로 축소 규정하고 있다. 게다가 강제조항으로 규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막, 수화, 화면해설, 점자 및 점자변환..(이하 중략) 등을 제공할 수 있다’로 변경해 강제가 아닌 임의 조항으로 정하고 있다.법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복지부가 정보통신·의사소통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
사회복지in
이은실
2008.07.2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