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아.‘힐링캠프’ 윤아의 연애 인정 뒤 소녀시대 구성원에게 사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소녀시대 윤아는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은 소녀시대 안에서 내가 처음인데, 괜히 나 한 명으로 여덟 명이 한 번 더 연애와 관련된 질문을 받게 되니까. 남의 연애사를 이야기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미안했다.”고 밝혔다.이어 “이틀 뒤 수영 언니의 연애 기사를 보고 기사가 안 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 혼자면 ‘윤아는 연애한다던데’로 끝날 수 있지만, 한 명이 더 나오면 ‘소녀시대가 연애한다던데’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였다.”고 덧붙였다.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유호정 치어리더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유호정 치어리더 변신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내용으로, 유호정은 응원복을 입고 나왔다.유호정은 극중 남편이 ‘처제나 당신이나 애교가 없다’는 말에 화장실로 들어가 잠옷 안에 응원복을 입고 나왔고, 이어 ‘우리 남편 최고야’라며 응원과 함께 율동을 선보였다.
‘힐링캠프’ 소녀시대.‘힐링캠프’ 소녀시대 첫 공중파 1위 영상이 화제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 구성원이 전부 출연한 가운데,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4위로 2008년 ‘키싱유’로 첫 공중파 1위 하던 날이 꼽혔는데, 이날 소녀시대는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생방송 참가를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서현은 “한 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생방송 시간을 맞추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달렸다.”고 말했고, 제시카는 “목숨을 걸었다는 이야기는 접촉사고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유리는 극적으로 생방송 시간에 맞춰 도착한 구성원 모두가 “키싱유 소품인 사탕을 들고 다같이 뛰어들어가자, 사람들이 환호하며 길을 비켜줬다.”고 덧붙여 웃
‘힐링캠프’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싸운 사연.‘힐링캠프’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이 싸운 이유를 밝혀 화제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 구성원 모두가 나온 가운데, 태연과 효연이 서로 싸운 사연을 털어놨다.태연은 “‘Gee' 첫 방송 날 사전 녹화를 두 번했다. 첫 번째 녹화 때 인이어가 빠지는 바람에 그림이 별로 안 예뻤다. 그 화면에 효연의 얼굴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고 말했다.효연은 “솔직히 전체 안무도 보지만 자신의 그림을 보게 된다. 태연이 신경 안 쓰고 췄으면 싶었다.”며 “먼저 화를 내고 마무리를 훈훈하게 하는 성격이라, 일단 욱했고 활활 타올랐다.”고 설명했다.티파니는 “문제가 있으면 꽁꽁 싸매기 보다는 털어놓는 편이다. 싸우기 때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는 ‘쌤통(Same,通)―똑같은 우리, 통하는 마음’ 이라는 주제로 공모하며,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비장애인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제출은 복지관홈페이지(www.cbr.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재활팀(충주시 도장관주로 34-17)에 작품과 함께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도개선솔루션’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상영관본사 등에 건의한 영화관 관람표 온라인 예매 시 할인 개선을 요구안에 대해 한국상영관협회는 ‘할인예매와 동일한 혜택이 시행 중’이라는 답변만을 내놔 개선 여부 논란이 예상된다.최근 장애인 할인의 ‘현장 확인’의 방식에 대해 장애인정보문화누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의 장애계가 기자회견 및 진정서 제출 등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솔루션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도개선솔루션은 영화관의 온라인 예매 시 장애인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예매 구축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며 “이에 대한 건의서를 여러 기관에 제출했고, 그 중 한국상영관협회의 답변이 도착한 것.”이라고 전했다.한국상영관협회의 답변서에는 ‘상영관의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장애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목적으로 실시한 ‘희망을~ job go!’ 취업 지원 사업이 현대자동차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복지관은 ‘우리는 직업으로 세상과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지역 내 장애청소년을 대상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서비스직무기술 습득으로 졸업 뒤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훈련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현대자동차로부터 특장차량 지원 받아 이동식 카페 차량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수익창출로 연계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언제까지 우리를 사지로 내 몰 것인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의원들은 2014년 3월 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가족 세 명이 동반 자살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작년에도 서울에서 17세 된 1급 자폐성 장애인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한 아버지는 "이 땅에서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건 너무 힘든 것 같다. 아들은 내가 데리고 간다." 는 유서를 남겼다. 광주의 다섯 살, 서울의 열일곱 살 된 발달장애인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피어 보지도 못하고 꺾이고 말았는가? 오죽했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겠는가. 발달장애인 가족이 아니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그 고통을 우리는 지금도 매일 매일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지켜주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지켜주지
철인 3종 경기에, 재즈 가수 도전까지. 열정적인 에너지로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 남자.이번엔 본인이 직접 구상한 연극 무대에 서는데요.제목은 바로 ‘내 마음의 슈퍼맨’. 이른바 ‘슈퍼맨 프로젝트’의 마지막 도전 무대입니다.이동우 씨는 이번 연극에서 왕년에 연기파배우로 이름을 알렸지만,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고, 시골의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성구’ 역을 맡았는데요.소극장 무대 위에서 다른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열연하는 모습에서는 거칠 것이 없어 보입니다.INT 이동우/ 배우 겸 개그맨“김성구, 혼자 남게 됐지만 완벽한 자유, 그리고 자신감, 자기 삶의 본질을 확인하고 깨달았죠. 이건 무대 위에서 가능한 일이죠. 자유롭습니다.꿈을 잃은 한 남자가 진짜 아버지가 되어
여수시가 ‘2014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올해 시정운영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여수시. 올해 40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단 계획입니다.여수시는 42억 원이던 예산을 올해 자체예산 10억원을 별도로 배정하고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59억원을 투자해,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노인 3,947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노-노 케어사업 등 민간분야 7개 기관과 27개 읍⋅면⋅동 34개 기관에서 총 48개 사업을 전개하게 됩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한마음 보치아 동호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나아가 사회참여확대와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장애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됩니다.복지관 관계자는 보치아는 생소한 생활체육 종목일 수 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장애인들의 삶이 좀 더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ANC))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관광을 빙자해 만병통치약 등을 판매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노인범죄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소비생활교육을 실시합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REP)) 수원의 한 노인복지관.신나는 가요에 율동까지! 노인들을 위한 노래교실이 한창입니다.이곳은 배움의 터전이자 사랑방, 동년배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랩니다.하지만 최근 이곳과 같은 노인복지관들은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는 점을 악용한 악덕상술이 펼쳐지는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인터뷰]박교선 할머니 / 피해사례자약장사가 들어와서 노인들과 즐겁게 놀아줬어요. 고마운 생각에 ‘작은 것이라도 사줘야겠다’에서 큰 것을 사주게 되더라고요.노인들을 상대로 한
ANC))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는데 '찾아가는 복지'를 하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박고운 아나운서가 전합니다.REP)) 사회적으로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던 송파구 세 모녀 사건. 어려운 형편을 알리지도, 알려준 이웃도 없었던 탓에 담당 구청 역시 사정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또 다른 비극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습니다.세 모녀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박원순 / 서울시장 INT)저희들이 오히려 적극 나아가서 발굴하겠다는 것입니다. 잘 모른다거나 여러 가지 자격조건 때문에 지금까지 도움 받지 못했던 분들을 어떤 방법으로라도 돕겠다는 것입니다
보건당국이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환자의 증가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보건당국은 최근 5년간 혈관운동성과 알레르기성 비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3월에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보건당국은 공기 중에 황사와 꽃가루가 떠다니는 봄과 가을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며, 집 먼지 진드기를 제거하고 황사, 꽃가루 등이 많이 날리는 기간에는 외출을 삼가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가 탈북학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북학생 교육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교육부는 2014년도 탈북학생 교육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해 보다 약 40% 증액 된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교육부는 올해부터 탈북학생 진로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담임교사 멘토링을 확대하는 등의 지원을 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교육부는 탈북학생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정책연구학교 운영과 우수사례 발굴 보급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성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습니다.이경재 현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5일까지 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서울고법 최성준 부장판사를 내정했습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방송과 통신에 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를 판사 재직 시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여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ANC)) 서울시 내 31개의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는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지난해 서울 공공 장터로 인기를 모았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의 참여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열렸습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 REP))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공공장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2014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 참여하는 자활참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김석 대표 / 비앤파트너스 현장음) 제품의 기능과 장단점을 이야기해서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판매원, 마케터들의 행동이나 수준이 그래서 중요한 거예요.서울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날 교육은 희망나눔장터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활센터 간 친교와 공동체 의식을 함
하상장애인복지관 꽃보다 커피팀(조원영, 윤여성, 유다미)은 지난 13일,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14 액센츄어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해 은상과 함께 7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전정신과 전문성에 기반을 두고 심사가 진행됐으며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조원영, 윤여성, 유다미로 구성된 꽃보다 커피팀이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꽃보다 커피팀의 팀장 조원영 바리스타는 “직장생활 때문에 함께 연습할 시간은 부족했지만 커피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결과보다 과정을 보면서 도전을 즐기고 발전할 수 있는 문화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꽃보다 커피팀은 이번 대회 은
sync 함효숙 활동가/ 장애인정보문화누리(10:28~10:46)수화해주는 직원이 없기 때문에 발권과정에서 일일이 글을 써야 되고 불편하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때문에 매표시간이 지연되면 뒤에서 왜 빠질까 하면서 나를 쳐다봐서 얼굴이 빨개진 적도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영화관 장애인 할인이 장애계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확인’을 해야 하는 장애인 할인 방식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지난 12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인 할인의 ‘현장 확인’ 방식을 질타하는 ‘장애인 할인 관련 영화관 사업자 차별 진정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CG장애인정보문화누리에 따르면 한국의 영화상영관인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에서 제공하는 장애인할
갑작스런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중도 장애의 사례가 많은 척수장애.이들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직업재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지난 12일 국회에서는 ‘일상의 삶을 위한 척수장애인 재활’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이 공통되게 지적한 내용은 중도장애로 병원에서 나와 지역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지원이 없다는 것.이에 변화된 사회적 환경에 적응해 직업을 갖고 사회복귀를 할 있도록 지원사업과 재활지원센터 등의 확충이 촉구됐습니다.INT-이찬우 사무총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18‘19“~18’32”)병원과 지역 사이의 연착륙을 통해 척수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거나 일상의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센터를 지속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