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늑대아이’가 배리어프리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에는 배우 한지민과 민규동 감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 초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다.늑대아이 배리어프리버전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제작을 맡고, LG유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만들어진다.한편, 늑대아이는 평범한 여대생이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뒤에 낳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는 이야기로 지난 2012년 9월 개봉해 전국 3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미소천사와 할배들.미소천사와 할배들이 화제다.미소천사와 할배들은 tvN ‘꽃보다 할배’와 관련된 것으로, 지난 24일 ‘꽃보다 할배’ 페이스북에는 ‘인생은 컬러풀 part2. 미소천사와 속닥속닥 할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에는 신구, 이순재, 박근형이 나란히 앉아 있다. 신구는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순재와 박근형은 귓속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미소천사와 할배들’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한편 ‘꽃보다 할배’ 시즌 3 스페인 편은 다음달 7일 방송된다.
빅스 엔, 이상형은 소녀시대 서현.가수 빅스의 엔이 ‘이상형은 소녀시대 서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빅스의 엔·방탄소년단의 랩 몬스터·탑독의 상도 등이 나왔다.이날 엔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외모는 소녀시대 서현 선배님이 좋다. 책도 많이 읽으시고 지적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강호동 존박 돌직구.강호동 존박 돌직구가 화제다.강호동 존박 돌직구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온 것으로, 이날 방송에는 새 종목인 태권도 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존박, 줄리엔 강 등이 나왔는데,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강호동은 존박에게 “예체능을 위해 돌아가줘.”라고 말했다.이어 강호동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뻣뻣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 화제다.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중국발 미세먼지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녹황채소, 물, 마늘, 생강, 해조류 등이다.녹황채소 중 브로콜리는 면역력 강화 성분이 많고, 해조류는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다.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물은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해 호흡기를 보호하고, 수분이 많고 호흡기에 좋다고 알려진 배 역시 갈아 마시면 좋다는 것.마늘은 중금속을 해독시키고 수은을 제거, 생강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반대로 돼지고기는 황사가 심한 날 먹으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혼동하기 쉬운데, 미세먼지를 마신 뒤 섭취하면 오히려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율목도서관은 NFC기능을 활용해 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책소리 자료실’을 운영한다.책소리 자료실은 협회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시스템인 ‘책 읽는 도시 인천’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NFC 활용 도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해당 도서를 읽어주는 체계로 온라인 도서관과 오프라인 도서관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다.율목도서관 어린이실 2층에 위치한 책소리 자료실에는 약 150종(300권)의 어린이 및 유아도서에 대해 책소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필요시 대출도 가능하다.특히 이번 책소리 서비스 제공에는 창비·보림·문학동네 등 약 14개의 유명 출판사의 참여로 ‘감기걸린 날’, ‘똥떡’, ‘줄줄이 꿴 호랑이’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도서 위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산하고자 시도단위별 지부를 창립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부가 25일 정식 출범했다.서울지부 회장에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사장이 임명 됐으며, 심 회장은 “서울 자치구별 교류를 강화해 스페셜 올림픽에 대한 많은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창립식에 참석한 한국스페셜올림픽 위원회 나경원 회장은 “사회의 변화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봉사에서 시작된다.”며, “창립식에 참석한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나 회장은 “장애인 중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앞장선다.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은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증장애인생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한 해 기관 물품 구입의 1%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한다는 계획이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역난방공사가 구매하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의 수의계약대행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매체 홍보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는다.또,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력해 생산, 납품, 사후처리 등을 지원한다.변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같이 자산규모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적립금으로 시행한 장애인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사업 ‘e美지(이미지, www.emiji.net)’가 드디어 개통됐다.e美지는 장애인문화예술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으로 장애인문화예술의 홍보와 마케팅 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e美지는 ▲동영상 예술 강의를 실시하는 ‘e예술대학’ ▲장애인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담은 ‘e예술회관’ ▲장애예술인을 소개한 ‘e사람’ ▲홍보와 마케팅을 하는 ‘e곳’ ▲소통과 신인 발굴을 위한 ‘e판’으로 구성됐다.특히 기념이벤트로 ‘100만 원,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최초 방문자, 최다 방문자 등을 찾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장애인문화예술의 모든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다음달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 27인을 포함한 57인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아이스슬레지하키와 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스키 등 4개 종목에 모두 출전한다.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지는 대회,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본다. 장애인동계올림픽 6회 출전 만에 은메달 두 개 획득 장애인동계올림픽은 1967년 스웨덴 오른스퀼드빅에서 열렸던 대회에서부터 시작된다. 동계올림픽이 1924년 처음 시작된 것에 비하면 50년 정도가 늦다.당시에는 비장애인대회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것은 아니었다. 1992년 프랑스 티니 알베르빌에서 동계올림픽에 이어 동반개최를 하면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제사협) 회장에 기호 2번 임태봉(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관장)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지난 25일 제주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와 같이 치른 이번 11대 제사협 선거는 9,785명의 회원 중 381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나서 9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기호 1번 한형범 후보는 총 91표를 득표했으며, 기호 2번 임태봉 후보는 253표를 얻어 제11대 제사협 회장으로 당선됐다.임태봉 당선인은 “전자투표는 물론 서귀포 등에 투표소가 만들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90%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제주 사회복지계의 변화에 대한 목소리를 방증하는 사건.”이라며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늘 가슴에 새기며 군림하는 게
업무수행 중 장애인 근로자의 의족이 파손된 진정과 관련해 요양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장애계단체와의 정례 간담회에서 업무수행 중 의족이 파손된 사건과 관련해 요양급여를 인정하지 않은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의 취소를 청구하는 소송이 대법원에서 계속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이에 인권위는 “담당 재판부의 판단이 인권의 보호와 향상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해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8조 제1항에 따라 지난 18일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다.이 사건의 원고는 의족을 착용하고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장애인으로, 제설작업 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그 의족이 파손됐다.이에 의족 파손에 대한 요양급여를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의족의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기호1번 류시문(노블레스 오블리주 시민실천 대표, 사진) 후보가 당선됐다.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만718인 중 6,795인이 투표에 참여했으며(투표율 63.4%), 기호 1번 류시문 후보가 3,055표(45%)를 얻으며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기호2번 오흥숙 후보는 2,560표(37.7%), 기호3번 조승철 후보는 1,143표(16.8%)를 받았고, 무효는 37표(0.5%)로 집계됐다.류시문 당선인은 ▲임기 내 150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사 회관 건립 ▲사회복지사와 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한 지원재단 설립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의 개인부담 면제 ▲사회복지사 위상 강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참정권 확대와 민주적 의사결정
민주노동총연합, 빈곤사회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 등 전국의 시민 단체 및 장애계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에서는 ‘국민총파업 및 빈민·장애인 대회‘가 열렸다.장애계,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가 ‘국민총파업’에 참여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기초법 개정안 반대 등을 촉구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기초생활보장법은 1997년도에 IMF 위기를 맞아 노동자들과 서민들이 쫓겨나고 거리에서 죽어나갈 때, 국가가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최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사회복지의 공적 부조제도”라며 “제도가 만들어진지 14년이 지났는데 박근혜 정권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맞춤형 복지’로 고치겠다고 했다. 박근혜가 말하는 맞춤형 복지는 장애인을 위해서도
- 기초생활보장, 복지 사각지대 빈곤층 더 위태롭게 만들어- 경력 단절 여부에 따른 임금 차이, 월 54만 원
경상남도에서는 4월부터 가정에서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수수료를 내지 않고 집안에서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가 시행됩니다.그간 대형 폐가전제품 처리를 위해서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4~7천 원 정도의 일정 수수료를 납부한 뒤, 주민들이 집 앞까지 직접 폐전자제품을 내 놓아야 했습니다.하지만 오는 4월 1일부터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의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하면, 협회 직원이 집까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할 계획입니다.
오는 6월4일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경북 포항에서는 경북지역 최초로 포항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여성 후보가 포함된 6명의 예비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포항에서는 이재원, 공원식, 모성은, 이창균, 이강덕, 그리고 여성 후보인 김정재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포항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은 등록 첫날부터 잇달아 기자 회견을 가지면서 앞으로의 선거운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1차 관문인 공천경쟁의 불을 지폈습니다.
경북 영주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이주민 가정에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지난 20일 열린 행사는 영주시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개강식과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됐습니다.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이주민가족의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영주시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이주민가족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아침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합니다.광주시는 이번 달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의료기관에서 일반 건강검진, 암 검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특히 직장생활로 건강검진이 힘들었던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광주시 관계자는 ‘국가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보장책으로 법이 정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 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건강정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용산구가 노인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희망 말벗' 서비스를 실시합니다.저소득어르신 희망 말벗 서비스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전화연락을 드려,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복지 제도 관련 담당자와 연결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희망 말벗 복지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사회복지과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