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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의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노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역시 늘어나고 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령운전자들에 의한 사고는 지난 1992년 약 1,000여건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6년에는 7,000건이 넘어 약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기간 동안 20~30대에 의한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에 비교하면 노년층에 의한 교통사고 증가율은 매우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이에 대해 교통 분야 전문가들은 노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신체기능의 저하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청·장년층에 비해 시력이나 판단력, 순간적인 반응력 등이 느리기 때문에 생각하지 못했던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는 신호위반이나 과속 등
사회복지in
이은실
2008.06.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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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못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를 위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꿈꾸는 희망지기’가 시행된다.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 희귀·난치성질환자로, 이번 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총 10개월간 소요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심사 후 결정된다.의료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www.kord.or.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진단서 원본 1부, 주민등록등본 원본 1부, 대상자의 의료적 상태 확인이 가능한 사진 원본 1부, 대상자 본인 명의 입금계좌통장 사본 1부를 첨부해, 우편(100-161 서울시 중구 봉래동1가 82번지 e-프라자빌딩 505호 한국희귀·난치성질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6.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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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미래지향적 사고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장애인복지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경영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1. 모집직위 및 임용기간 : 원장, 3년2. 응모자격요건- 관련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비전제시 및 혁신능력을 갖춘 자-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자3. 응모방법○ 본인응모○ 제3자 추천(개인, 학회, 기관, 단체 등) ※ 제3자 추천의 경우 추천자(기관, 단체)가 추천서와 피추천자의 동의서 및 공통제출서류 일체를 접수마감 시한까지 제출4. 제출서류○ 지원서(소정양식) 1부 ※ 제3자 추천의 경우 동의서로 대체○ 자기소개서 1부○ 직무수행계획서(비전제시, 조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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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8.05.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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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령자 교통서포터즈를 16개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연령은 서울에 거주하는 60~65세 노인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자격요건은 현장 단속업무가 가능한 중졸이상 학력, 운전면허증 2종 보통이상 소지자, 유사업무에 종사한 경험자면 가능하다.근무방법은 격일제, 1일 7시간 오전·오후조 편성, 월 평균 10회 내외로 채용일부터 11개월간 근무하게 되고, 보수는 식대 포함 일급 50,000원이 월단위로 지급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해 오는 7월부터 10월에 걸쳐 단속현장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www.noinjob.or.kr Tel :
사회복지in
주희영
2008.05.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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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26일 중·장년층 실업자를 취업전문훈련기관에 훈련을 위탁하는 ‘성남 시니어 직업훈련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이 훈련센터에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 210명이 보일러, 내선공사, 도배, 타일, 조경기능사, 플로리스트(Florist), 노인요양보호사 등 7개 직종에서 2개월간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교육은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신구전문대, 대한간병진흥원 성남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맡아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지원한다.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월 24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취업할 경우에는 1회에 한해 40만원의 취업수당도 주어진다.성남시의 한 관계자는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에
사회복지in
주희영
2008.05.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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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점자 명함’과 ‘음성인식 신분증’ 갖기 운동에 한참이다.시는 최근 민원봉사실이나 동 주민센터 등 시각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은 부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함 제작시 명함에 점자를 넣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들이 공무원과 상담을 할 때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공무원증에도 음성인식바코드를 부착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무원증에 바코드가 있으면 시각장애인들이 음성인식을 이용해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한 뒤 상담 등을 할 수 있게 된다.한편, 경북점자도서관도 범국민적인 점자명함 사용 운동에 동참하고자 지난 24일 ‘2008 점자 명함 갖기 운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점자명함 제작과 더불어 신청자의 이름을 점자로 새겨 휴대폰에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5.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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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에만 국한됐던 장애 어린이와 학생에 대한 의무교육이 오는 2010년부터 유치원과 고등학교 과정까지 확대된다.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는 학생 4명당 특수교사 1명을 배치해야하며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심리·언어·물리치료 등을 전문으로 담당했던 치료교사는 전문 치료사로 대체된다.현재 장애어린이들의 경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은 의무교육, 유치원과 고등학교 과정은 무상교육을 받도록 돼 있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장애인등에대한특수교육법’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에 대한 의무교육 기간을 2010년부터 만 5세 이상 유치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으로 2011년부터 만 4세 이상 유치원 과정, 2012년부터는 만 3세 이상 유치원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5.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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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포럼’에서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홍강의 교수는 “어린이들의 정신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5~20%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해도 약 15%가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며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의 심각성을 우려했다.서울시 소아·청소년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한 정신장애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13.25%, 경도에서 중도 범주에 속하는 우울증 7.37%, 인터넷 사용 문제 청소년 14%, 주요정신병이 0.5~1%로 나타나 소아·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다양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사회복지in
이은실
2008.05.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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