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3일 기존 경영본부와 사업본부 2본부 체제에서 정책연구실을 정책연구본부로 확대하는 3본부 체제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개발원 최경숙 원장 취임 이후 수립된 상생·혁신·신뢰·소통의 4대 핵심가치와 ‘장애인과 함께 포용사회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기관’의 뉴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해 시행된‘조직진단 및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기초해 마련됐다.주목할 점은 정책연구와 정책지원 기능의 강화다.경영본부에는 전략기획부(명칭변경), 정보화전략부(신설), 경영지원부, 이룸센터관리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10일, 5일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그린나래’를 진행했다.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금천구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장애인 직업훈련체험, 계절학교 프로그램 보조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그린나래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장애인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관’ 개소식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진행했다.체험관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을 통해 정보접근성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모한 ‘ICT 생활체험관 구축운영 공모’에 유일하게 선정돼 체험관을 설치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호범 사무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부만 본부장,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 이상기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이 참석해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5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새로운 비전과 상생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본원 임직원, 중앙 및 16개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직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본 행사에 앞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결의대회에서는 최경숙 원장과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고명균 센터장, 경영지원부 서수미 부장, 우선구매심사팀 방세은 팀장,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허광 대리 등 5명이
현대중공업그룹 신입사원 180명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난 9일~10일 양일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 행사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의 결속력과 나눔의 행복을 실천을 위해 진행됐으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 기초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하고,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이날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쌀 20Kg 50포를 후원해 지역 장애인가정에 설 명절 선물로 신입사원이 방문해 전달했다.또한 직업적응훈련반 작업활동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재활 프로그램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대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고자 단편 예능 토크쇼 ‘튜브톡톡! 꿈꾸는 다이어리’를 지난 19일 첫 공개했다.예능 토크쇼 꿈꾸는 다이어리는 복지TV에서 지난 19일~23일까지 오후 8시에 1회씩 총 5회 방영됐으며, 네이버TV 한국장애인개발원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프로그램에서는 현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임수현(현링, 지체장애), 김한솔(원샷, 시각장애), 미진(미진TV, 청각장애), 한기명(스탠드업코메디, 지체)가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며 장애에 대해 생각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개발원은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모티콘을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대국민 대상의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모티콘은 상황과 표정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장애를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카카오톡에서 ‘장애인식개선 with 한국장애인개발원’채널을 추가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이모티콘은 18일부터 5만 명에게 선착순 지급되며 다운로드 후 90일 동안 사용할 수 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는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이 지난 11일 11시에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4회를 맞는다.올해의 대상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필로스하모니 등 8곳, 국민일보 사장상에는 대구성보학교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WBC복지TV 회장상은 바라봄 등 3곳 등 총 15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아름다운 소통 10’을 출시한다.아름다운 소통은 2010년부터 공공기관 종사자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영상물로 2017년부터는 매년 장애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아름다운 소통 10-인간에 대한 예의’는 15분 분량의 웹드라마로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동료를 중심으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차별 사례를 그려냈다.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예의’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인천대 손정엽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한국 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가 주최한 ‘제1회 장애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 봉사동아리 ‘초아다솜’ 6명(인천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 유지선, 강지은, 노유정, 이상은, 정미래, 조예반)도 ‘2019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동아리야 멘토링 하자)’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인 경진대회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송파구방이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편적인 삶을 누리기 위한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장애인식개선 스토리북 ‘우리 동네 이웃 사촌’을 제작했다.스토리북 우리 동네 이웃 사촌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후원하고 송파구청이 주관하는 민간사회복지기관 복지서비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장애인으로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경험을 나눠 준 장애당사자 3명과 활동지원사, 일러스트 재능기부자, 글과디자인 감수인 2명, 장애인식개선 스토리북 제작을 위해 구성된 TFT 위원과 장애인식개선 담당자가 참여했다.우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박사 편'한국의 재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김종인 박사에게 재활학을 전공하게 된 이유와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그리고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과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함께 공감을 나눠봅니다▶ 박마루의 뉴 공감세상 다시보기유튜브 https://youtu.be/ZrGdOGGiF3w네이버TV https://tv.naver.com/wbcsympathy복지TV http://www.iwbc.co.kr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월~10월까지 3개월간 제2회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증 시험을 운영해, 이달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식개선강사 33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6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가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공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되면서 교육 수요가 증가했다.이에 재단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 제고와 전문성이 확보된 장애인식 강사 인증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해부터 장애인식개선 강사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올해 2회째 발급되는 장애인식개선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손소리농아인봉사단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19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손소리농아인봉사단은 대전지역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된 80여 개 단체 중 유일한 장애인 봉사단체로, 모든 단원들이 청각·언어장애인으로 이뤄져 있다.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라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형태의 봉사활동 욕구에 반응해 올해 ‘2019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풍선아트교육 ‘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난 18일 오전 11시에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청소년 대상 교육 기반 마련 등 장애분야와 청소년 분야가 협업해 장애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1회 장애인식개선 SNS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의 가치가 담긴 SNS 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국민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개발원이 주관했다.개발원은 지난 7월부터 ▲초단편 UCC(15초~1분) 영상 ▲단편 UCC(3분 내외) 영상 ▲카드뉴스 총 3개 부문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 그 결과 총 9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학생부터,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분야의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가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인천부평점’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해왔다.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전달한 기금은 총 3,700여 만 원으로, 기빙플러스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4명과 다문화인 1명의 월급으로 사용되고 있다.감사패를 전달받은 한국마사회 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국내 첫 장애인식개선 해외봉사단 ‘보다(Volunteers for Disability Awareness)’의 첫 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 봉사단은 지난 4일~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학에서 총 4회에 걸쳐 현지 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강의에 앞서 휠체어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강세웅 씨(35, 지체장애)의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봉사단 단원 민숙희 씨(41, 시각장애, ‘장애는 창조와 혁신의 씨앗)와 김대현 씨(44, 지체장애,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전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전주초등학교 학생 4학년에서 6학년 총113명을 대상으로 제1회 장애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본 대회는 전주초등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비장애, 장애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일깨우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전주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도 모두 참여하여 의미를 부각시켰다. 전주장애인복지관 전윤주 관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법과 발달장애인법 등 장애계 관련 법률개정안이 통과됐다.먼저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의사소통을 위해 의사소통 보조기구 개발·보급 및 의사소통 지원 전문인력 양성·파견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더불어 시청각장애인 대상 전담기관을 설치·운영하는 등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했다.장애인식개선 교육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매년 실시 결과를 점검하도록 하고, 결과를 공포하며 교육이 부실한 경우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