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양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 물품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면서 안전의식을 높였다.특히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를 당부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
대전시 중구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중촌동 주공아파트2단지 상가 내 주공하나마트와 대전세탁소에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추가 지정하고, 지난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당 가맹점은 치매 의심, 배회 또는 실종 노인 발견 시, 관계 당국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치매 극복을 위한 캠페인 참여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한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 친화적 환경인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 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주간보호실 이용 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나도, 바리스타’ 맞춤형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이 직접 커피 추출, 계절음료 제조, 테이블 서빙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발달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 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주민 안전을 위한 방역 소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6팀 등 총 8팀을 편성해, 취약지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주택가·골목·공원 등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소독은 연막소독보다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2일~14일까지 소아동 1층 로비, 소아과 병동,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에서 ‘2023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통증 캠페인,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통증 조절에 익숙하지 않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통증 조절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에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통증 조절 방법에 대해 설문했고, 올바른 통증 조절을 위한 통증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임연정 센터장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본인이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평생교육 증진, 자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시각장애인의 평생교육권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주제의 협력 방향성이 논의됐다. 앞으로 도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두 기관에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시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민간위탁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강연, 다함께돌봄 사업 전문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센터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을
장애영유아의 체육문화 활성화와 생애주기별 체육참여 확대를 위한 ‘제4회 충청남도장애영유아체육대회’가 21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군·별 300여 명의 장애영유아와 보호자가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대회는 장애영유아의 체력 수준과 안전을 고려한 경기 종목이 운영됐다.또 장애영유아의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업을 맺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장애영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5일 하나은행 충남대병원지점과 치매인식 개선, 지역사회 치매거버넌스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병원을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대전시 치매관리사업을 홍보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기관 간 연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앞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른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치매 전반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예방사업 추진 ▲원내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대전광역치매센터 오응석 센터장은 “고령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일 태화중고가전이 공주에 거주하는 여성 시각장애인 가정에 냉장고, 가스레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주지역 시각장애인 A씨는 냉장고와 가스레인지의 고장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복지관의 주선으로 이날 도움을 받게 됐다. 태화중고가전 유경섭 대표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 냉장고가 없어서 많이 불편했을 텐데 더 일찍 못 도와준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가전제품을 후원 받은 A씨는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를 무료로 설치해 준 것도 고마운데 늦은 밤까지 구석구석 정리 정돈까지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장
충청남도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노케어, 복지시설관리지원, 학교급식지원, 공공시설지킴이, 시니어공연단, 방역보안관 총 6개 공익활동 사업단 참여자 3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등으로 구성됐다.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강미희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대전시가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노동자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 10개소에서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20일 대전시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생수 1만3,000병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으로부터 냉동고를 전달받고 ‘생수 무료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지원받은 생수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서 제공한 냉동고를 이동노동자센터에 설치해 얼린 후, 노동자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 10개소에 비치해 폭염에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배부 장소는 ▲대전시 이동노동자
대전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옥계철물건재상사 현상권·박희우 대표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받은 성금 2억 원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2040’으로 기탁, 관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온 현상권 대표는 석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이번 기탁식에는 배우자 박희우 여사와 함께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직원들도 참석해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대전시 서구는 19일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사업을 통해 2호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작은 결혼식 사업은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 인구정책 사업이다. 예식 공간 조성과 예복, 메이크업 등 예식비용 일부(38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스모키하우스에서 열린 결혼식은 부부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와 성혼으로 사랑과 신뢰를 서약하고 축가 등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주인공 2호 커플은 “함께 결혼을 계획하던 중 지하철 광고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게 됐다.”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은 대전김치칼국수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대전김치칼국수는 지난 1월에도 관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칼국수, 소고기 육전, 과일 등을 대접하는 등 관내 노인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점심으로 백숙을 제공하고 나섰다. 대전김치칼국수 이형석 대표는 “더운 여름을 맞아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인갑 상대동장은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대전김치칼국수에 감사를 전한다.”
대전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혜택의 의료급여 연장 일수와 선택병원 제도, 장애인보조기기·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임플란트 지원과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까지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
대전시 중구는 취약계층의 하·동절기 에너지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접수한다.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은 소득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다.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중증 질환자 등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4만9,800원부터 최대 37만9,600원이다. 또, 희망 세대에 한해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최대 4만5,000원까지 하절기에 당겨쓰기가 가능하다.신청을 원하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7일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해 관람 행사를 가졌다.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청,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를 추진하며, 보훈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오월드 자유이용권을 비롯해 식사와 간식, 가족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공사 관계자는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영웅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족을
2023년도 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8일~30일까지 3일간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대한 제과·제빵학원 2곳에서 열린다.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7회 대회를 치르는 동안 대회 규모와 참여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또, 대회 참가자들의 과제 수행 능력과 수준이 꾸준히 향상돼,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총 22개 직종에서 194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정한 경기운영 속에 자신에 기량을 펼쳐 기능장에 도전하는 꿈의 경연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15일 대전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 복지서비스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 대전시설관리공단 김희영 경영본부장,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발달센터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의 무지개복지공장에 신규 채용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또, 입사 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사하는 근로자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