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항에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국제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 12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이 여수에 방문하며 새봄맞이 여수 관광 활성화의 포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오는 4일 여수를 찾는 국제크루즈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미국 ‘씨번사(Seabourn社)’의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로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전세계 크루즈 여행객들이 뽑는 럭셔리 크루즈다. 승객 정원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을 태우고 지난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여수에 9시간을 머물며 일본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3월 29일 국제교육원에서 전남도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 교토, 효고, 나라, 와카야마 5부현 지자체 직속기구인 교육여행유치사업실행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위원회는 퇴직 교원들을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사이 지역 교육 여행 유치 및 학교 간 국제교류 매칭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학교를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이 날 세미나는 △ 간사이 5부현의 대표적인
전남 순천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지난 2월 26일부터 받고 있다.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앞서 시행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혜택을 받은 청년도 월세 12회를 다 받고 지원이 종료된 경우라면 신규신청이 가능하다.지원 요건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수)하며 본인 및 원가구의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주택소유자의 직
전라남도 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을 이해하는‘해남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참가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무르면서 영농실습과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연수비 30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현산면 백포마을의 풀내음 힐링캠프에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과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 모델 창출을 견인할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전라남도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전략산업(서부권)’, ‘청정에너지(동부권)’, 양 권역을 연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연계권) 등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한 면적 200만평 중 131만평을 올해 우선 신청하고 3개 지구 확장성과 신산업 수요를 고려해 ‘25년 추가 신청할 방침이다.전남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준비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시작으로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후보지 발굴을 추
전라남도 진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군은 기존
전라남도 신안군은 오는 2024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제3회 신안 임자 해변승마대회를 개최한다. 폭 200m, 길이 12km에 달하는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지구력 장애물 경주가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한승마협회 주관하에 문화체육관광부, 신안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신안군의 대표 축제인 임자 튤립 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의 주최 측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사옥에서 정치적 중립의 의지를 담은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언은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선언문에는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 금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박성현 사장은 “우리 임직원은 지난 교육을 통해 각자의 의무와 금지 행위 등을 숙지했다”며 “오늘 선언식은 교육받은 내용을 각자의 업무와 위치에서 철저히 준수하자는 다짐이다”고 말했다.또한 박사장은 “총선 투표일까지 정치적 중립 의
전라남도 강진군이 ‘2023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군 누리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공시한다고 1일 밝혔다.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3종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통해 최근 5년간 재난관리 현황
4월 1일 드디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 공개됐다. 확 달라진 콘텐츠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도 되지 않는 남해안 중소도시 순천이 일궈낸 이 어마어마한 성공은 전국 510여 개 기관·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226개 자치단체를 살린 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해답을 제시하는 모범도시라는 평가를 불러왔다.그런 순천시가 이번에는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더했다. 순천의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월 29일 오봉산 해평저수지에서 9급 새내기 직원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차이나는 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 속 동료들과 함께하는 심신 재충전 기회 마련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인원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해평호수정원 십리둘레길, 오봉산 칼바위 일대를 걸었으며, 동료들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보성군은 이번 ‘차이나는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도시에서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 나들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동시에 홍보해 역사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단일 부서에서 추진하는 행사가 아닌, 차원예유통과, 문화관광과, 인구정책과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월 30일 보성군립백민미술관 광장에서 개최된‘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면민과 출향향우,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저마다 봄의 한 장면을 담으며 인생 사진을 남기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번 축제는 문덕 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초대 가수 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에어로폰 공연, 벚꽃 노래자랑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한 문덕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따뜻한
경기도 성남시가 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개선해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11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주택 내 장애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오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주식회사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 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돌봄과 함께 생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5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내수면 스마트양식장 시범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김기진 화순지사장은 2024년 경영목표 및 중점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였고, 한국농어천공사 이광래 상임감사가 보고를 받았다.이어 내수면 스마트양식장 시범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했다. 화순군과 위·수탁계약을 맺어 추진하는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조성사업은 당초 남정리 일원에 자리한 양돈단지를 철거·이전하여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수면 양식단지사
전남 함평군 나산면과 담양군 무정면 직원들이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함평군에 따르면 나산면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지난달 27일 상호기부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담양군 무정면사무소를 방문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뜻으로 진행됐으며 나산면과 무정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총 260만 원을 상호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을 통한 지역발전에 뜻을 모았다.정제원 나산면장은 “상호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인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의 만 5세 전면 실시를 앞두고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은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으로,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관심군’ 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에는 공립 14개 원, 사립 12개 원 유아 총 588명이 참여해 25명의 관심군 유아가 상담과 치료 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자 상담도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지털전환(DX)을 통한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신규서비스(BM) 창출,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에 필요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 해부터는 기업의 핵심 서비스 업무에 대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구축 지원 등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BM)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