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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는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장애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더 촘촘하고 탄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관악구 등록 장애인은 지난달 기준 2만182명으로, 관악구 전체 인구의 4.1%다. 특히 지층 거주 장애인은 1,097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4%다.이에 관악구는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책과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AI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서울
정두리 기자
2022.11.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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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은 31일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기관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경제 분야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그 일환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아존중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와 함께 ‘Goi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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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의료를 지원하고,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강서구의 반려동물은 3만4,900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고,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이에 구는 올해 24시아프리카동물
서울
정두리 기자
2022.10.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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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는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이 신설된다고 24일 밝혔다.관악구는 청년 문화공간 및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사회참여 활성화 등 청년 정책의 포괄적·체계적 지원 강화를 위한 청년문화국을 신설, 다음달 1일 자로 청년이 머물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조직 개편에 나선다.청년정책 특화사업 운영과 청년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과 내 ‘청년교류팀’을 신설한다. 또한 청년 1인 가구 비중이 62.4%를 차지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청년 수요 맞춤형 정책 사업의 연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서울
정두리 기자
2022.10.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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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고립 위험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5개 전 자치구와 함께, 연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개별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험가구로 판단되는 경우 긴급복지(생계비), 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결한다.지난해 진행된 첫 실태조사는 임대주택, 고시원,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 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가구 중 14만4,39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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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총 2,500명분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는 사노피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호흡기 질병 등 만성질환 발병이 쉬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감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접종과 노숙인 시설, 쪽방 방문 접종 등 현장 여건과 시설별 상황을 반영해 실시된다.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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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13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9월 관악구는 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의 관광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 행정을 통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광역 이동편의를 돕기 위한 시도다.관련 법령상 관악구에서는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을 직접 운영할 수 없어, 직접 운영이 아닌 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버스를 이용해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관광활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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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누리 공원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와 소수자 차별 등의 사회 문제, 인플레이션 등의 경제 문제로 늘어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서울대공원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조성·제공하고 있는 공원복지 서비스를 지칭한다.특히 동물원 둘레길 무료 개방, 무장애 데크 설치, 유모차·휠체어용 야외의자 등 누구나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로 개선하는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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