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에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4시까지 ‘계양산 숲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노틀담복지관 앞마당 및 솔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간에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가족은 물론 이웃과 지역 안에서 정을 나누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돼지 바비큐·순대·치킨·생맥주 등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 춤 공연의 볼거리가 준비된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틀담복지관(032-542-3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후 분노’가 화제다.‘윤후 분노’는 지난 13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나온 것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하가마을에서 지내는 모습을 담았다.이날 윤민수는 잠자리에 들기 전 윤후에게 은행을 먹이려고 한다. 윤후가 ‘맛이 없다’며 거부하자, 윤민수는 윤후가 좋아하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주겠다고 말한다.윤민수와 윤후는 몇 차례 협상 아닌 협상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윤후는 은행을 먹는다. 하지만 윤민수는 ‘미안해, 아빠가 거짓말 했어’라며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없었음을 밝히며, 은행을 더 먹을 것을 권한다.결국 윤후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장난하지 마라, (없는 거) 내가 다 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맛 없는 거 다 안다.”고 말해 윤민수는 웃음을
하당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시니어 축제 한마당’을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간 하당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지역 어르신 700여 명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공연팀 등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첫째 날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기념식과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특히 한국 전통 판소리 홍보가(명창 김연예, 고수 김기순),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사업단의 어르신 걷기 리듬 춤 시범 공연이 눈길을 끌었으며, 장수춤 동아리의 멋진 공연 등이 뒤를 이었다.공연장 외부에서는 한지공예 전시, 네일아트, 포토존, 응급상황 관리등의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하당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이번 시니어 축
충현복지관은 전국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도전 골든벨’을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아하는 퀴즈대회는 전국에 거주하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100인의 참가자들이 2인 1조로 조를 이뤄 참여하며, 서바이벌 방식으로 시사·교양·상식과 관련된 퀴즈대항전을 펼친 후 끝까지 남는 조가 최종 골든벨을 올리게 된다.퀴즈 대회에 이어 패자부활전, 행운권 추첨, 축하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충현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특별히 10회를 맞아 더욱 많은 참가자를 초대해 성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행사를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들도 다양한 영역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행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새학기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 경찰관서와 함께 지난 달 3일~27일까지 전국 20여 개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새학기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들의 업소 출입(멀티방·DVD방, 밤 10시 이후 PC방) 묵인, 성매매 암시 유해 전단지 배포 등이 확산될 것을 우려, 전국 단위로 확대해 여성가족부와 관할 지차체, 지역 경찰 등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총 31건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범을 적발하고, 담배 판매(6건)·청소년 출입 금지 위반(7건)·유해 전단지 배포(7건) 등의 위반 사례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조치했으며,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위반(11건)은 해당 지자체에 시정명령 조치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밤’을 전국적으로 마련한다.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하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일정은 지난 11일 서울·경기지역으로 시작해 다음 달 15일까지 대구, 대전, 광주, 부산지역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1년까지 뇌사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선물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1,827인의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생명을 살린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다.특히,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기증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실질적인 장기 기증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
재난 발생 즉시 긴급 출동해 정부의 재난 대응 활동을 돕고 이명구조, 긴급복구·구호 활동을 전개할 ‘재난긴급대응단’이 공식 출범했다.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총 130여 명으로 구성된 대응단은 각자의 전문성에 따라 구조 복구·구호 지원·장비 지원·의료 지원·법률 지원·이재민 안정 등 6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평상시에도 재난예방과 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대응단은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산하에 구성되는 조직으로, 단원들은 한국구조연합회를 포함한 19개 재난안전 민관협력 위원회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에 파견된 인력이다.이와 관련해 재난긴급대응단 출범식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한편, 대응단은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안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고양시 장애인 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이 12일 오전 일산 문화공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최성 시장, 민주당 유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자는 의미로 다채로운 행사가 더해졌다.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초대가수들의 밴드 공연과 고양시 댄스팀 어린이들이 준비한 춤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14개 팀이 출전한 한마음 가요제가 진행됐다.행사장을 둘러싸고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옛날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목화씨 뽑기, 물레, 우물 펌프, 투호 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두더지잡기 게임, 농구 게임, 스내그 골프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또한 먹거리 마당에서는
누림청소년 교육복지센터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사회공헌 동아리 또래 누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누림청소년 교육복지센터는 “‘왕따’현상을 비롯한 잘못된 청소년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동아리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이번에 선발된 또래누리 단원은 청소년으로 구성되는만큼, 직접 경험한 사례 또는 공감하는 사회문제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 문화 연구 및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누림청소년 교육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또래누리 단원들은 그 나이 또래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소재로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또래 누리 단원 모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림청소년
오는 16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는 ‘2013 실로암 콘서트가’가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실로암콘서트’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음악재활아카데미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시각장애인들의 폭 넓은 음악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이번 공연에서 판소리를 맡고 있는 김지연(19) 씨는 “음악적 활동을 통해 국악가를 꿈꾸게 됐다.”며 “이번에 열리는 공연에서 내 기량을 뽐 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함께함으로서 치유를 받는다: Healing Together’라는 주제로 모든 출연진이 합주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음악아카데미 교육생들과 하나가 되어 클래식에 이르러 국악까지 다채롭게 공연을 꾸밀 계획이다.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플루트, 성악, 바이올린, 클라리넷, 밴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축구 교실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복지관의 이번 사업은 자폐성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료적 접근을 시도한다.전문 축구강사 10인과 자폐장애아동 10인으로 1:1 지도 교습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조모임을 통해 신문 만들기, 안목 해수욕장에서 아라나비 체험, 강사들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축구를 통한 1:1 교습으로 자폐성장애어린이의 정서적인지 등 긍정적 효과를 얻음에 따라, 앞으로 국내 정신적 치료 접근에 있어 이해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 게시물에는 한 냉장고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해당 냉장고에는 문을 열 수 없도록 줄로 묶은 뒤 자물쇠를 채워놔 눈길을 끈다.이는 살을 빼고자 결심한 사람이 냉장고의 문을 쉽게 열 수 없도록 취한 행동이라는 것.‘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만 냉장고 옆에 절단용 공구가 있다는 게 함정’, ‘자를까 말까 고민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게로 만든 괴물 요리’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로 만든 괴물 요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로 만든 괴물 요리’ 게시물에는 게로 만든 음식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여러 개의 다리와 마디가 나뉜 몸통이 지네와 닮아 눈길을 끈다.해당 요리는 일본의 한 요리사가 게 여러 마리를 붙여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게로 만든 괴물 요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게 먹고 싶다’, ‘징그러운 것 싫어하는 사람은 먹기 싫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영 과거 사진이 화제다.류수영 과거 사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됐다. 류수영 과거 사진은 배우의 길을 걷기 전 SBS 진실게임에 나온 모습으로, 당시 ‘살찐 정우성’이라는 이름을 달았다.지금보다 통통한 얼굴에 본명인 ‘어남선’으로 자신을 소개, 동그란 눈과 말끔한 얼굴이 정우성을 닮아 눈길을 끌었다.류수영은 “당시 상한 닭볶음탕을 먹고 설사해서 40㎏을 뺀 가짜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아빠어디가 해외특집’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아빠어디가 해외특집’은 MBC ‘일밤-아빠어디가’의 소식으로, 해외특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빠어디가’는 김성주, 성동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이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해외특집은 아직 구체적인 장소 및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국내 촬영에 비해 규모가 큰만큼 제작진의 의견 또한 많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신장애인들에게 체육문화를 통해 왜곡된 편견해소와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사단법인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가 ‘제10회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 지난 10일 서울 KBS88체육관에서 열었다. 체육대회에는 1천여 명의 각 지역 회원들과 복지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한식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정신장애인들 모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정신장애인들이 폭넓은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한 마당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건강은 물론 사회복귀 증진의 기반이 조성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최와 2013장애인문화예술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13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2009년에 이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어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 이번 축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장애문화예술의 향유와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에 나섰다.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유진룡 장관은 “예년에 비해 축제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문학과 연극, 패션에 이르기까지 장애예술가들의 참여할 수 있는 방향도 발전되고 있어 앞으로 문광부가 더 많은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201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안중원 위원장도 “이번 행사를통해 앞으로 장애예술가들의 역량이 발휘될 것.”이
형제복지원사건진실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준)가 10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증언대회를 열어 사건이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재조명하고 나섰다.이 사건은 1987년 형제복지원 수용자 한 사람이 탈출을 시도하다 발각돼 폭행으로 사망했고, 이에 35인이 집단 탈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형제복지원에서 9세의 어린이로 입소됐던 한종선 씨가 약 30년 전에 겪었던 상황을 책으로 쓰기도 했다.당시 형제복지원은 매년 국가로부터 20억 원의 지원을 받는 전국 최대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부랑인은 너저분한 옷차림으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 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 등 뚜렷한 근거는 없다.형제복지원 원장이었던 박인근 씨는 부랑인 선도를 명목으로 사람들을 감금하고 강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설명회’가 장애계와의 합의하는 과정 없이 진행돼 ‘밀실 행정’이라는 비판과 함께 무산됐다.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라 10일 오후 3시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계단체를 불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다.하지만 당초 설명회를 열기에 앞서 장애계와 논의하는 어떤 자리도 없었기에 ‘일방적인 통보’와 마찬가지였다는 것.또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만 설명회를 예고했을 뿐, 다른 장애계단체에게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은 당일 대회의실을 찾아 ‘장애인의 생존권 문제인만큼 당사자와 같이 고민했어야 한다’며, 설명회를 무산하고 논의하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0일 태국 방콕에서 유엔에스캅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유엔에스캅에 정보화‧이동 보조기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유엔에스캅은 유엔 경제사회위원회의 아‧태지역 본부로 최근 장애 분야 개발협력을 위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받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장애인 편의 지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전달식은 유엔에스캅 슈니치 무라타 사무차장, 주태국 한국대사관 전재만 대사, 보건복지부 장애인 권익지원과 차현미 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지원 물품은 보조기기산업협회를 통해 기증된 물품 23대를 포함해 화면 낭독기‧점자 단말기‧음성증폭기‧전동/수동 휠체어‧점자 프린터 등 지제‧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 13종 총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