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9 전국 그룹홈 아동총회’를 개최했다.2019년 제16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지역대회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아동총회에 참여한 그룹홈협의회는 아동총회 슬로건인 ‘아동정책-아동=0아동의견을 존중하는 정책’의 실천을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실천하고 제안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전국의 아동그룹홈 31기관 40여명의 아동들이 모인 아동총회에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최경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국인 우리나라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장하는 정책은
홀트아동복지회는 배우 정해인의 팬모임인 ‘정해인의 핸더랜드’ 회원들이 지난 26일 정해인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MBC드라마 ‘봄밤’에서 정해인이 미혼부 역을 열연한 것을 계기로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홀트아동복지회 담당자는 “팬들이 스타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데뷔 기념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한부모가정의 생활비 및 아동 양육비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자 중에서 20.7%는 남성이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9일 상반기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1만1,08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30.9% 증가했으며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의 전체 육아휴직자 또한 5만3,49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5만87명)와 비교해 6.8% 증가했다.기업규모별로 남성 육아휴직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인 미만 기업’에서 51.2%, ‘10인 이상~30인 미만 기업’에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최강창민이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 50명의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최강창민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제적, 사회적 여건과 관계 없이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미디어 전문대행사 엠허브는 29일 ‘1%나눔프로젝트 사회공헌 협약’을 가졌다.‘1%나눔프로젝트’는 엠허브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스크린 광고매체에 1억원 이상의 광고 집행 시 광고 금액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명의로 후원금이 전달될 뿐 아니라 광고주가 기부처를 선택함에 따라 기부 문화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1%나눔프로젝트’ 파트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총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29일부터 2주간 ‘2019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올해로 18년 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학 중 위기아동 대상으로 ▲중식지원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놀이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아동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시키고 사회성을 향상하는데 의미를 둔다.‘2019
지난 27~28일 양일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적벽강 휴양의 집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과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로타랙트와 함께하는 1박2일 힐링캠프가 있었다.올해 힐링캠프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가정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지난 27일 적벽강 휴양의 집에 집결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백제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시상과 다양한 부상을 전달했다.28일에는 아침식사 후 적벽강 휴양의 집의 도예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1박2일 힐링캠프의 모든 프로그램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가 용산구청의 후원으로 ‘여성이 행복한 세상, 희망 Replay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미혼모,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이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체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임과 동시에 비슷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 가정끼리 상호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취약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 사랑의 열매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아가사랑후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아가사랑후원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회비와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1999년~지난해까지 271명에게 7억8,300만 원을 후원해 왔다.협약식
국가인권위원회는 A광역시 교육감에게 "초등학교에 지문인식 출입시스템을 도입go 아동의 지문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것은 법률적 근거 없이 아동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우려가 있고, 아동의 기본권을 최소한으로 제한할 수 있는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내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A광역시 교육감은 24시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지난 3월부터 지문인식을 통한 건물출입통제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겠다고 1월 밝혔는데, 이것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문정보
지난 24일,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에서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저소득가정의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72,300장의 생리대를 기부했다.이번 업드림코리아에서 기부한 ‘산들산들 생리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의 여성청소년 4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산들산들 생리대’는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가 2016년 ‘깔창 생리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직접 제조한 높은 품질의 생리대이며, 하나가 팔릴 때마다 다른 하나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기부된다.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는 “열심히 준비해서 제작한 생리대를 국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The가꿈 3기(이하 The가꿈)’ 사전교육을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The가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지도·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봉사자 파견과 장학금 지원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3년째 진행하고 있다.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대학생들은 등록금과 생활비 또는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취득을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장학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매일유업 후원으로 지난 25일~26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으로 ‘양육미혼모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났다.이번 가족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엄마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스크림 만들기, 보드게임하기, 돌화살촉 만들기, 유적지 탐방 등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는 “가족여행이 미혼모 자녀들에게 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엄마들에게는 양육에 대한 심리·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웹케시그룹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진행한 여름캠프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미혼모 가정의 법적, 사회적 권익 증진을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이후 다양한 관련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웹케시그룹은 2018년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후원해오고 있다.‘깨끗한 동해에서 미리 맞이하는 여름 휴가’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2019 미스맘마미아 여름캠프’는 강원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양육 미혼모와 자녀들로 구성된 40가정을 포함 100여명이 참가했다.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미혼모 가
매년 아동의 차량 갇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2018년 기준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차량 갇힘 사고를 겪은 대상 중 3세 이하 어린이의 비율은 45.5%였으며 7세로 연령을 확대하면 52.5%에 이른다.차량 방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에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는 ‘슬리핑차일드체크’ 제도가 시행됐으나, 안전장치를 아직 설치하는 통학 차량이 있고 의무 대상에 속하지 않는 차량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수적인 이유이다.이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9일~오는 28일까지 열흘간 서울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길 위의 어린이’를 위한 아동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난민이 된 전 세계 3,000만 명의 난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빈곤과 질병,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난민 어린이들의 삶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알리고, 실제 현장에 지원되는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6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 장소를 지원해 온 롯데자산개발는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2019년 펩시 K-POP&아트콜라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4계절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의 음원 및 M/V 출시와 더불어 콘서트가 진행되고, 영국의 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의 아트 디자인 콜라보로 계절별 요소가 펩시에 어우러지는 컬처 프로젝트다.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선경매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기증품과 스티븐 윌슨의 작품으로 구성된다.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 뮤직 비디오 봄편 BLOSSOM에 출연한 빅스 라비, 여자친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둥근세상만들기 장애 청소년캠프’를 지난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청소년센터 등 4개 기관 100여 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참가기관은 지난 5월 수련원 누리집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안전한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위한 재난안전 방재 체험프로그램,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협업프로그램 ‘그림을 노래하는 슈퍼고양이’ 공연관람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은 재난안전 체험으로 스스로 안전 확보 기술을 높여줄 생존수영, 신체활동으로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열었다.화성시어린문화센터 4층에 위치한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는 프로그램실 3개, 휴게실 등 아동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개소식 축사를 전하고, 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꿈꾸는 청소년이 하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원한다며,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좌절하지 말고, 이 곳에서 꿈꾼 미래를 현
‘포용국가 아동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서비스의 통합 지원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16일 출범했다.아동권리보장원은 그동안 민간에 흩어져 분절적으로 수행되던 아동 관련 중앙지원업무를 통합해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신설되는 기관이다.요보호아동지원(중앙입양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요보호아동자립지원(아동자립지원단, 디딤씨앗지원단), 아동돌봄(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실종대응(실종아동전문기관)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아동정책영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