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의 민간플랫폼인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는 국제 인도적지원 및 개발협력 분야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KCOC-대한적십자사 양자 간 협력관계를 보다 확대 심화시켜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KCOC 조대식 사무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COC와 대한적십자사는 장기간 실무와 현장협력을 통해 축적해온 상호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과 개도국의 인도적 지원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 기관들이 효과적인 활동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LG전자가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지난 1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LG전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가치융합협회와 공동으로 ‘LG전자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기업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기존의 기업 단독 수행 형태가 아닌, 민간·공공·전문 단체가 함께 수행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LG전자와 VMS를 운영 관리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가치융합협회 등 4자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IT 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칩은 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추가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해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드림칩 우경제 대표이사, 오승건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일시 또는 3년 약정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중소·중견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알릴
크리에이터 유튜버 센서스튜디오는 지난 27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이날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는 유튜버 센서스튜디오, 서울사랑의열매 강성훈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과 나눔리더 가입식이 열렸다.센서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1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착한유튜버로 나눔을 지속해 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로 물가가 상승해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사랑의열매 133호 나눔리더에 함께 가입했다.센서스튜디오는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하트-하트재단은 배우 박하선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2006년 창단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16년간 예술의 전당,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DC 존F.케네디센터 공연 등 1,000여회의 공연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해왔다. 최근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들어 무대에 서는 기회가 줄어든 이들에게 지속적인 음악 교육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결식아동, 장
나눔문화 확산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25일 곰두리복지재단과 WBC복지TV(이하 복지TV)는 동대문상인협동조합으로부터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류와 건강식품 등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복지TV 최규옥 회장, 동대문상인협동조합 양춘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동대문상인협동조합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대문 상인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동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으로, NFT마켓과 동대문 최초로 메타버스를 구현한
보건복지부는 ‘제2차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또는 노숙인일시보호시설 역할을 수행할 노숙인시설을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거리 노숙인에 대한 현장 지원 활동, 위기관리 사업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노숙인종합지원센터나 노숙인일시보호시설이 없는 시·도를 대상으로 거리 노숙인 지원업무를 전담할 노숙인시설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의 주거, 의료, 고용지원을 위한 상담·복지서비스 연계, 응급조치, 심리상담 이외에 위기관리 사업 등을 지원한다.노숙인일시보호시설은
뷰티플마인드는 지난 19일 한국의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뮤직 라디오 플랫폼인 ‘서울커뮤니티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SCR)’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 종로구 뷰티플마인드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를 비롯 서울 커뮤니티라디오 이슬기 디렉터, 리처드 프라이스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커뮤니티라디오는 2016년 론칭 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전파하는 한국의 첫번째 라이브 방송 채널로,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해왔다.이번 기부는 뷰티플마인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2층 으뜸버금마당에서 양천구 신월6동 지역사회 복지활성화 및 사회복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새로운 복지서비스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 신월6동에 마을 복지의 활성화를 추구하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및 사회복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에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양천구 드림스타트센터, 양천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양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양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양천구3호점
사회복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복지관을 중심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의 방식과 생각이 변하고 있다.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자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 접근 방식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변화된 패러다임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행정업무중심이었던 동주민센터는 동네의 지역복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노력한다. 이렇게 변화된 방향성은 사회복지의 패러다임과도 맞물려 있다.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김동호 관장)은 2022년부터 마을지향적인 체제개편을 시도한다. 기존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3일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공동 시행하고 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테이터, 바이오·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로펌이다. 설립 초기부터 사회에 공익적 가치를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IT센터는 지난 10일~11일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잇단 단체헌혈 취소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중앙회 IT센터 근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앙회 ESG경영방침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 원장은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중앙회 IT센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하길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베트남 인민원조조정위원회(PACCOM, The People’s Aid Co-ordinating Committee)에서 베트남 국제 비정부 기구(INGO) 공식 활동 허가서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행복나눔재단이 받은 베트남 INGO 공식 활동 허가서는, 외국 민간단체가 현지에서 민간 원조나 비영리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 반드시 받아야 하는 허가로, 베트남 외무성 산하 PACCOM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발급된다. PACCOM은 1989년 VUFO (Vietnam U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4일 ESG 경영을 실천을 선언했다.센터는 “투명하고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환경의 보존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ESG 경영을 실천 선언.”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000년 연수구 저소득 주민의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센터는, 2015년을 기점으로 지역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 먹거리·돌봄·문화여가·지역편의·환경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소영 ]전남 여수시가 최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최중증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 권익옹호(편의시설 모니터링), 문화예술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인식개선 강의, 공연활동) 등을 직무로 인정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여수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여수 라르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여수시지회 3개소를 참여기관으로 선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이번 책자에는 국민이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생애주기별·대상 특성별·가나다순 색인을 제시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책자는 약 450종류의 전 부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 변경되는 내용을 명시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새롭게 추가된 신규 주요사업으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양육 부담 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지난 2일 18호점인 ‘기빙플러스 노원역점’을 개점했다.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새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노원역사 내 위치한 기빙플러스 노원역점은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의 3,000여 점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판매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등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 기빙플러스 노원역점은 현재 노인 1명을 채용했으며, 매장 수익 상황에 따라 취약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쿠첸으로부터 9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쿠첸이 기부한 물품은 IH압력밥솥과, 주방가전제품 등 자사 제품 100여 점이다. 쿠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에 나섰다.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베다니동산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100곳에 전달됐다.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고령의 나이와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서 국내 첫 펀드기부가 탄생했다.지난 25일 아너 소사이어티 권준하·조강순 부부는 30억 원 상당의 펀드를 ‘미산나눔기금’ 이름으로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준하·조강순 기부자 부부, 미래에셋증권 김선아 상무, NH증권 정연아 이사,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서울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권준하·조강순 부부 기부자는 지난 2013년 아너 소사이어티 311·312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으며, 새로운 방식의
사회복지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22 세계사회복지대회’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린다.한국사회사회복지협의회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는 전 세계 사회복지인의 축제이자 학술대회인 세계사회복지대회가 올해에는 서울 유치로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어 “지난 2020년 11월 한국인 최초로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서상목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사업성과에 힘입어 유럽 등 주요 회원국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서울이 최종 개최지로 낙점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대회의 서울 유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