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문화확산과 입양아기들의 양육비마련을 위한 “아기천사 가족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의 품에서 자라게 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가 25일까지 진행한다. 2006년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품을 떠나 시설로 보내지는 아동의 수는 9,034명이다. 이 중 입양된 아동은 3,562명이며, 나머지 약 5천 5백 명의 아동은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대한사회복지회 최낙창 부장은 “입양에 대한 편견과 혈연중심의 가족관 등으로 인해 국내 입양이 감소하고 있어 많은 아이들이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자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UCC열풍에 따라 입양아기들의 일상을 담은 UCC를 제작
강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강서구청이 주관한 ‘강서구 자원봉사 대축제’가 지난 3일 KBS 88체육관에서 열렸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봉사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수 봉사팀을 시상하는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우수 자원봉사대의 시상에는 500년 동안 변하지 않을 한지를 별도로 구입해서 우리나라 활자체에 쓰이지 않는 서예가의 글자체를 받아서 옮긴 표창장을 전달해 정성을 담았다. 김도현 강서구청장은 “지금은 봄이다.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향기가 강서구에 가득하다. 그러나 이 자리에는 그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분들이 이 자리를 가득 매우고 있다. 자원봉사자 분들이 더 아름답고 더 향기로운 이세상의 꽃 이다”며
몸이 불편해 나들이하기 어려운 장애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장애아이 We Can(회장 나경원 의원)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마련한 가슴 펴고 활짝 행사를 통해 방송국 체험과 즐거운 놀이 체험에 나선 것. 이날 행사는 4일 오전 10시부터 KBS 본관 및 KBS홀 광장에서 장애를 가진 어린이 500명과 교사 및 보호자 250명,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500명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체험미술, 풍선아트, 안내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즐기며 어린이들은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어린이들은 놀이 체험 외에도 KBS 안전관리팀 자원 봉사자들의 인솔 아래 방송국 소품실과 스튜디오 세트장, 드라
지난 달 30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촉진공단)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유지와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해 개발한 보조공학기기 시연회를 가졌다.이번에 새로 개발된 보조공학기기는 IT 환경기반 작업용 특수전동의자, 원격제어 다기능 작업테이블 등 총 3종이다.고령사회 진입과 장애인구수 증가로 인해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수요와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보조공학기기 개발은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좁은 시장과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대부분의 제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개발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이번 ‘보조공학기기 개발 사업’은 국내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품질의 보조공학기기 개발 및 보급과 이를 통한 우리나라 보조공학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작됐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장애문화예술인 작품 초대 전시회가 열렸다. 민주당 손봉숙 의원과 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약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미술, 공예, 서예 작품이 전시됐고 구필, 족필 화가의 작품 시연회와 함께 초상화 그려주기, 공예작품 시연, 가훈 써주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손봉숙 의원은 개막식에서 “장애인 문화는 장애인들의 삶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당연한 기본권”이라며 “장애인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갖고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며, 내재하고 있는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자기 삶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장애인 문화권을 강조했다.장애인 문화권. 기본적으로 장애인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소원을 말하라면 비장애인과 더불어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런 그들을 위해 지난 달 30일 ‘장애인 고용을 돕는 모임(이하 장고모)’이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장고모는 평소 소외계층의 사회 통합에 관심이 많았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과 장충식 이사장(전 적십자사 총재)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 결성됐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30대 기업인 초청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이날 총회에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박은수 이사장을 비롯해 강지원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우원식, 이경재 국회의원 등 30여명이 넘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장고모
중증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이나 라디오 TV등의 매체에 의존율이 높다. 이런 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장애인을 위한 음악과 정보 이야기로 개국 12년째를 맞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유일한 지상파 라디오 채널인 KBS 3라디오 ‘사랑의 소리방송’. 하지만 KBS 3라디오는 AM채널을 통해 방송되기 때문에 정작 장애인들이 이 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M라디오의 특성상 FM과 비교해 산과 같은 지형에서 더 잘 들리고 넓은 청취구역을 가지는 반면 음질이 떨어지고 일반 건물이나 아파트에서 많이 끊겨 듣기 힘들기 때문이다.또한 신세대들이 라디오를 듣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MP3는 대부분 AM 방송을 들을 수 없게 만들어져 장애인 방송을 수신할 수가 없다.
지난 26일 복지TV와 경인일보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은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후 교환했다.이번 제휴 협약으로 복지TV와 경인일보는 복지관련 컨텐츠와 캠페인, 행사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각각의 신문과 방송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에 관련된 미디어 사업과 지원사업을 상호 협조를 통해 도모하게 된다. 최규옥 회장은 “3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은 나날로 증대되고 있다”면서 “수도권 대표신문인 경인일보와의 업무협약으로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송광석 사장은 “복지TV를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됐고, 사회소외계층을 대변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담고 있는 모
인간이 가지는 가장 보편적인 고민과 관심중의 하나가 바로 ‘성(性)’이다. 그리고 가장 행복한 권리중의 하나가 성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장애인들은 성에 대해 가족과 사회로부터 무시되고 소외받았기 때문에 본인들도 포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국립재활원은 지난 25일, ‘정신지체 장애인의 이성교제와 결혼’을 주제로 2007년 성 재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장애인가족과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정신지체 장애인의 올바른 이성교제 방법,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한 전략 및 결혼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 등을 다각적인 방면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많은 만남을 갖고 상담도 해 주고 있는 엄용섭 목사는 “정신지
지난 24일 오후,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2007 강남 장애인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이하 촉진공단)와 강남구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40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고, 64개 기업은 채용 게시판을 통해 간접으로 참여했다. 우수한 장애 인력의 구직활동과 기업체의 장애인력 선발을 목적으로 현장에 참석한 기업체들은 즉석 면접을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열의를 실감했다. 신세계백화점 인사담당자는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이력서를 받는 즉시 면접을 보고 있다”며 “모두들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열정이 뜨겁고 각자의 개성과 주관이 뚜렷해 놀라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사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동투쟁단)이 20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앞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는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단체 및 여러 시민사회단체 소속 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시위에 가담했다. 420공동투쟁단은 결의문을 통해 “오늘도 어김없이 ‘장애인의 날’이 아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 돌아왔고 우리는 이곳에 모였다. 이날 정부와 언론은 불쌍한 장애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후원금을 모으기에 바쁘다. 하지만 진정한 장애인의 삶은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애인을 차별하는 이 야만의 사회를 이 땅의 부정한 권력을 바꾸어 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피땀 어린 투쟁 뿐”이라며 “그러한 투쟁을 통해 우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권대토론회 ‘사회변혁을 위한 장애운동의 흐름과 전망’을 지난 17일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조병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팀 활동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의 주제발표 박종운 장추련 법제위원장과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 , 류정순 빈곤문제연구소장 그리고 박래군 인권운동 사랑방 활동가의 지정토론으로 이뤄졌다. ‘장애우권익운동이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발제를 한 이성재 이사는 “장애인들의 인권행상을 위해 이 사회에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성재 이사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애우들의 현장적 삶에 대해 재규정, 재인식의 과정
“'happy space'에 오시면 장애인은 장애를 느끼지 못하고 게임을 하며, 비장애인은 온라인 게임 속에서 장애를 체험합니다.”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촉진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와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공간인 ‘happy space(해피 스페이스)’ 1호점을 촉진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오픈했다.‘해피 스페이스’에서는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해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기고 시각, 청각, 지체 등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비장애인의 경우에도 보조공학기기와 게임을 통해 장애를 가상체험하고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롭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마련됐다. 촉진공단은 ‘해피 스페이스’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예비 삼성인 144명이 취업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8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촉진공단)산하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삼성전자 맞춤훈련과정 입학식이 실시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촉진공단의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을 대규모 채용할 예정으로 훈련생 144명을 선발했으며, 하반기 추가 모집으로 200여명까지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에 있다.촉진공단 측은 올해 3월부터 삼성전자 맞춤훈련과정 훈련생 모집에 나섰고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740명의 장애인들이 응시했다. 그리고 1,2차에 걸친 선발전형을 통과한 최종 144명이 선발된 것이다.어려운 경쟁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예비 삼성인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일산, 대전, 대구, 부산, 전남에 있는 촉진공단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3개월~6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1층 대로비 에서는 2007 점자명함갖기 캠페인 ‘아름다운 배려, 점자명함갖기’가 열렸다. 한국점자도서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 경북점자도서관이 주관하고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의원들과 국회 직원들이 참석했다.점자명함갖기 캠페인은 시각장애인에게 점자가 새겨진 명함을 건넴으로써 시각장애인 스스로 인적정보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점자를 명함에 새김으로써 명함을 주고받는 비장애인들의 점자에 대한 이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작됐다. 국회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비장애인들의 부족한 이해가 완화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사회생활 속에
장애인 보조기구로 삶의 편리함과 새로운 기회를 영위하는 사회. 이러한 사회로 나가기 위한 변화에 발맞추어 장애인 보조기구 전문 서비스 및 합리적인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정책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국내 최초의 한·독 국제 장애인보조기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개최됐다.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의 전문가와 독일의 전문가가 함께 한 심포지엄에서는 한·독 장애인보조기구 전달체계 정책 발전 방향, 보조기구 관련 산업의 현황과 미래, 보조공학 하이테크의 날개를 달다, 스포츠와 장애인보조기구의 만남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있었다.독일의
행정자치부는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정부중앙청사 방문 일일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부처 소속공무원 및 경비대, 용역직원, 공익요원, 방호원 등이 참가해 정부중앙청사 본관 로비에서 광화문역 1번 출구까지 왕복하며 ‘눈가리고 걷기’와 ‘목발짚고 걷기’ 그리고 ‘휠체어 타기’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2인일조가 되어 함께 이동을 했는데 ‘눈가리고 걷기’ 체험을 한 소방방재청의 류조훈씨는 “유도선이 있기는 하지만 옆에서 누군가가 말해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못 다니겠다”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 얼마나 암담한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 건물에 계신 목사들도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말입니다.”지난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는 40여명의 장애인들이 모였다. 는 제목의 총력 궐기 대회를 위해 모인 것. 공익 이사제는 재단의 비리와 합리적 운영을 감시하기 위해 설립 재단이 아닌 외부에서 일정 비율의 이사를 선임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은 현재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공익이사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상태다. 한기총은 “외부 추천 인사가 도입되면 재단의 자율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 추천 이사제가 아닌 외부 감사로도 충분히 재단의 운영에 관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업법개정을위한공투단 최용기 대표는 “김포
지난 1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조례안의 올바른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 회견 및 제2회 휠체어 걷기 대회가 열렸다. 휠체어 걷기 대회에 앞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배융호 대표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조례안이 지난 4월 13일 서울시에서 발의됐지만, 정작 장애 당사자들의 요구는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장애 당사자들이 제출한 조례안의 원안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 원안의 핵심 내용은 ▲2013년까지 저상버스 50%이상을 도입 유지할 것 ▲대중교통요금에 준하는 단일요금제로 예약 및 장기이용,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서울시가 직영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의 설치 ▲장애인 등 교통약자 당사자 참여의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척추 이하 장애인을 위한 헤드 마우스, 저시력자를 위한 독서확대기, 손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을 위한 롤러 트랙볼 등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IT활용 보조기술 기기의 제품화를 지원(정보통신 보조기술 개발지원 사업)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측은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장애인을 위한 IT 보조기기 시장이 극히 작은 편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IT 보조기기 개발에 관심을 두지 않고 IT 보조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영세해 장애인들은 값비싼 외국제품에 의존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국산 IT 보조기구 개발의 시급성을 언급했다.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보조기기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자는